Wonavy의 게임창고

1년 차, 여름 1일 (29일)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습니다. 심어뒀던 딸기들이 다 시들어버렸네요. 마을로 가다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퀘스트를 보게 되어서 수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을 사람 전부 다 한 번씩 인사하는 그런 퀘스트인데요. 호감도를 올려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봄에 모은 돈으로 작품들을 사서 심고 물까지 일일이 주고... 남은 시간에는 윌리랑 같이 밤낚시를 했습니다.  1년 차, 여름 2일 (30일) 전에 맡겨놨던 강철 곡괭이를 회수했는데요. 강철 곡괭이를 받자마자 광산 우측에 있는 돌을 곡괭이로 부셨습니다. 예전에는 귀찮아서 폭탄으로 했었는데 정말 간만에 정석으로 파괴하게 되네요. 드워프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드워프 스크롤을 다 모으지 못해서 원활한 대화..

1년 차, 봄 19일 (19일) 맡겨둔 구리 곡괭이가 회수 가능하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장비 하나하나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꽤나 힘든 일이죠. 남은 시간에는 광산에 가서 광물들을 좀 캐줬습니다. 몰랐는데 조자 콜라에 속도 버프가 있더라고요? 원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들어온 듯합니다.  1년 차, 봄 20일 (20일) 오늘은 셰인의 생일입니다. 주점에 들어서 맥주를 구입한 다음... 출근하는 셰인에게 바로 생일 선물로 줬습니다. 좋아하는 선물이라 그런지 호감도가 바로 3을 찍어버리네요. 구리 주괴를 모아서 이번에는 도끼를 업그레이드를 해줬고 남은 돈으로 닭 2마리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광산에 가서 50층까지 도달했고 구리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따로 위층에 방문해..

1년 차, 봄 10일 (10일) 오늘도 평화롭게 닭을 기르는 중 입니다. 이번 스타듀 밸리는 동물 키우는 것을 주로 해볼 생각이라 끝까지 갈 친구들이기도 하죠. 그리고 원래 이런 대형 나무가 없었는데 나중에 무슨 이벤트가 생길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마법사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마을회관은 조자 물류 창고가 될 예정이라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겸사겸사 해줬고 먹을 게 없어서 파를 좀 주웠고, 지렁이가 있는 땅을 파다가 당근 씨앗도 나왔습니다. 이것도 1.6 패치로 새로 생긴 것 같더라고요?  1년 차, 봄 11일 (11일)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달라는 로빈을 퀘스트를 받아서 익숙한 그 장소로 가서 도끼를 주웠습니다. 소소한 보상도 지금은 매우 귀한 시기라 바로 주워서 가져다줬습니다. 근데 어제가 빈..

1년 차, 봄 1일 (1일)1.6 패치로 다시 돌아온 2회차 스타듀 밸리입니다. 이번에는 '목초지 농장'으로 시작했는데요. 파스닙이 아니라 건초를 시작 아이템으로 주네요. 이렇게 시작부터 닭장이 주어지고, 닭도 2마리를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일단 나무를 베서 보관함을 먼저 만들어 줬고... 달력을 보니까 못 보던 축제들이 몇 개 더 생겼더라고요? 이번에 해보면서 다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일단 초기 자금으로 씨앗을 사서 심어줬습니다.  1년 차, 봄 2일 (2일) 윌리가 돌아왔다는 편지를 받고 바로 해변가로 갔습니다. 낚시대를 받았습니다. 역시 게임 초반에는 낚시로 돈을 벌어야죠. 밤늦게까지 낚시를 하다가 이런 알람이 나왔는데요. 낚시 같은 것이 레벨업 하면 이런 알람이 뜬다고 합니다. 이번 패치에 ..

[스타듀 밸리] #22 - 이제는 완벽한 펠리컨 마을 주민 (完) | 2년 차 겨울 22년 차, 겨울 15일 (211일) 15일부터 3일간 야시장이 열릴 예정입니다. 일단은 늘 하던 대로 마요네즈와 치즈를 만들고, 마침 와인이 전부 완성이 되어서 회수를 하고 다시 스타후르츠를 넣었습니다wonavy.tistory.com작년 10월 스타듀 밸리 1.5. 3년차 봄 할아버지 엔딩을 보고 완결을 했는데, 이후 스타듀 밸리가 1.6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1.6 업데이트 내역이 많아서 다시 한번 돌아왔습니다. 사실 진저섬도 가지 못했고, 진엔딩도 있는데 그건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저번에 했었던 스타듀 밸리는 약 68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번 목표는 진엔딩이기 때문에 최소 100시간 이상 걸리지 않을..

도전과제 올클리어를 위해서는 갸오 성체 5마리를 키워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키워온 갸오 성체가 3마리 정도 있어서 두 마리만 더 키우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크게 할 일이 없어서 적당히 다이빙을 하면서 물고기를 잡고, 쓰레기도 주워주고요. 계속 기르다보니 갸오 성체까지 길렀습니다. 이제 한 마리만 더 하면 되겠네요. 이후 가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비싼 음식을 두는 것보다는 그냥 다양한 요리를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골드가 막 크게 필요한 일은 없더라고요. 남은 도전과제가 2개 있는데요. 하나가 갸오고 나머지는 피쉬몬을 채우는 건데 이번 기회에 피쉬몬을 잡을 기회가 생겼네요. 아직 에코워치 퀘스트가 몇개 남아 있기는 한데, 이건 더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 노가다 요소가 많더라고요? 나중에 ..

다이빙을 하다가 오후 시간대가 되면 종종 가게에 들러서 레시피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해금한 레시피의 요리를 만들지는 않는데 그래도 해금할 수 있는 대로 다 구매는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열수 분출 구역 물고기도 양식도 되고, 쉽게 잘 잡아와서 그런지 메뉴도 그쪽 물고기로 도배하게 되더라고요? 양식장 물고기는 대부분 분점으로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수익이 꽤나 괜찮게 나와주고 있습니다. 도전과제 중에 직원 레벨 20레벨까지 찍는 것이 있는데요. 일단 분점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츠키에게 몰아주고 있었는데, 15레벨 보상으로 레시피를 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직원마다 레벨을 올리면 해금되는 레시피가 있는 듯 하네요. 이제 어느 정도 메뉴가 고정이 되니까 수익도 안정적으로 벌 수 있게 됐습니다. 피쉬몬..

오늘도 어김없이 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물고기를 잡으니까 재미도 있고 잘 즐기고 있습니다. 간만에 건목 제어실에 한 번 가봤는데 알유의 시체가 아직 남아있더라고요? 당시 알유를 잡고 바로 돌아가서 확인을 제대로 못했나 봅니다. 빙하 구역을 돌아다니다가 큰 고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완결이라 이제 뭐가 더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 남은 게 살짝 더 있는 듯 하네요. CCTV로만 보다가 분점에 직접 방문을 해봤습니다. 몰랐는데 직원하고 대화도 할 수 있더라고요? 아직까지 분점 수익이 적기는 한데 양식장 물고기들을 잘 보내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무기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무기 강화를 위해서는 어인족 대장간에서 재료를 좀 비싸게 사와야 합니다. ..

이제 메인 퀘스트가 끝이 났기 때문에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제 가게 운영에 힘을 더 써볼 생각입니다. 서브 퀘스트를 완료해서 이제 '통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발로 다른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미끼로 다른 물고기가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등급이 더 높은 미끼일수록 희귀 어종 포획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웬만하면 등급이 높은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이렇게 사진을 찍을 일이 몇 번 있었는데, 메인 스토리는 끝이 나도 아직 완벽하게 끝이 난 것은 아니구나 실감이 좀 들기는 합니다. 중간에 통발을 놓으면서 돌아다니는 참다랑어를 잡아서 드디어 핫페퍼튜나를 만들어서 대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음식을 대접하고 난 후 가끔씩 반쵸 스시에 들러서 식재료를..

이제 어느정도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건목 제어실에 가보려고 합니다. 뿌리를 다 잘라내서 더 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탐험을 하면서 분출구에 고둥 3개를 싹다 올려뒀어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움직이기 때문에 3마리를 다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건목나무 뿌리에 알들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갑자기 달려들어서 공격을 해오길래 하나하나씩 잡아줬습니다. 점점 수가 더 늘어나서 건목나무 열매의 도움을 받아서 계속 처리를 해주고... 최종보스 '알유'가 등장했습니다. 알유가 나온 이후 수중 드론이 밑으로 찾아왔는데요. 드론을 이용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슈팅게임처럼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우클릭을 하면 이렇게 슬로우 모션을 걸 수 있는데 덕분에 공격 피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