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진엔딩까지] #02 - 익숙한 게임의 맛과 약간 다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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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0일 (10일)

오늘도 평화롭게 닭을 기르는 중 입니다. 이번 스타듀 밸리는 동물 키우는 것을 주로 해볼 생각이라 끝까지 갈 친구들이기도 하죠.

 

그리고 원래 이런 대형 나무가 없었는데 나중에 무슨 이벤트가 생길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마법사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마을회관은 조자 물류 창고가 될 예정이라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겸사겸사 해줬고

 

먹을 게 없어서 파를 좀 주웠고, 지렁이가 있는 땅을 파다가 당근 씨앗도 나왔습니다.

 

이것도 1.6 패치로 새로 생긴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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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1일 (11일)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달라는 로빈을 퀘스트를 받아서 익숙한 그 장소로 가서 도끼를 주웠습니다.

 

소소한 보상도 지금은 매우 귀한 시기라 바로 주워서 가져다줬습니다.

 

근데 어제가 빈센트 생일이었는데 선물을 챙겨주는 것을 까먹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네요.

 

드디어 5,000골드를 모아서 조자 회원 멤버십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마을회관은 조자마트 물류 창고가 되겠네요.

 

낚시를 하다가 귀한 광물하고 유물까지 한번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초반에는 낚시를 이기는 건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낚시를 먼저 5레벨을 찍게 되었는데요. 당연히 여기서 생선의 값어치를 올려주는 '어부'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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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2일 (12일)

오늘은 서적상이 오는 날이라서 무슨 책을 살지 구경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1.6에 들어와서 새로 생긴 것 같더라고요?

 

일단 모은 돈으로 낚싯대를 구매했습니다.

 

위치는 조자마트 위쪽에 이렇게 길이 있더라고요.

 

몰랐는데 아이템의 가격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이렇게 팔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미 모드를 사용 중이라서...

 

나름대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이 책을 먼저 구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봄에 비오는 날에는 이렇게 비싼 메기를 잡을 수 있으니 최대한 잡아주고

 

해변가에 있는 다리를 나무를 사용해서 수리까지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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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3일 (13일)

오늘은 달걀 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딸기 씨앗을 조금 구매를 해줬고...

 

한번에 할 수 있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기억에 남아있어서 그런지 바로 1등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전에 구매한 딸기를 심고 물까지 다 준 후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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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4일 (14일)

다음 날 마을 회관을 가보니 이렇게 조자마트 물류 창고가 되어있었습니다. 말로만 들어봤지 직접 보는 건 처음이네요.

 

기존 마을회관 번들은 아이템을 얻어서 채워야 하는데, 조자 마트 루트는 돈만 있으면 다 해결이 됩니다. 이건 좀 편해서 마음에 드네요.

 

오늘은 헤일리 생일이라 선물을 챙겨보도록 합시다.

 

어디있나 계속 찾아다녔는데 회관 쪽 분수대 근처에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광산 20층에서 컬렉션도 채울 겸 낚시를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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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5일 (15일)

마요네즈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동물을 더 키울 예정이라 많이 필요한 예정인데 땅의 수정을 구하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이제 구리 주괴가 모이는 대로 장비를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35층까지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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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6일 (16일)

스타듀 밸리에서 광산가기 제일 귀찮을 때가 어두운 30층 대를 가는 게 제일 귀찮더라고요.

 

그래도 빠르게 40층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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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7일 (17일)

낚시를 하다가 책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확률적으로 생선 알을 얻을 수 있는 패시브를 준다고 합니다.

 

책을 들고 우클릭을 누르면 이렇게 책을 속독해서 패시브화가 되더라고요.

 

맡겨놨던 구리 물뿌리개를 회수하고

 

바로 곡괭이를 맡겼습니다. 40층 부터는 업그레이드를 안하니까 슬슬 막히더라고요.

 

남은 시간에는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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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봄 18일 (18일)

슬슬 인프라를 갖춰야 했는데요. 일단 동물들이 먹을 건초를 보관할 저장고를 먼저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팸의 생일인데요.

 

선물로 무난한 수선화를 생일 선물로 줬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꽤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슬슬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목돈을 좀 마련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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