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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올클리어를 위해서는 갸오 성체 5마리를 키워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키워온 갸오 성체가 3마리 정도 있어서 두 마리만 더 키우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크게 할 일이 없어서 적당히 다이빙을 하면서 물고기를 잡고, 쓰레기도 주워주고요.

 

계속 기르다보니 갸오 성체까지 길렀습니다. 이제 한 마리만 더 하면 되겠네요.

 

이후 가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비싼 음식을 두는 것보다는 그냥 다양한 요리를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골드가 막 크게 필요한 일은 없더라고요.

 

남은 도전과제가 2개 있는데요. 하나가 갸오고 나머지는 피쉬몬을 채우는 건데 이번 기회에 피쉬몬을 잡을 기회가 생겼네요.

 

아직 에코워치 퀘스트가 몇개 남아 있기는 한데, 이건 더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 노가다 요소가 많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직원 레벨 20을 찍게 되면 직원마다 쿡스타에서 소개글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이츠키 글을 볼 수 있었는데 모든 직원을 보기 위해서는 전부 다 20을 찍어야 되는데... 그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이후 밤에 안개가 껴서 배를 이끌고 밖으로 나와서

 

돌연변이 물고기를 실컷 잡았습니다.

 

게임은 거의 후반부에 왔는데 굶주린 로브로 벌 수 있는 돈이 꽤나 많아서 쏠쏠했습니다.

 

잡아들인 물고기는 싹다 골드로 바꿀 수 있어서 이게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크게 할 일이 없다보니 다이빙을 하지 않고 쉬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어차피 물고기는 양식장을 통해서 원활하게 공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더라고요?

 

확실히 메인 퀘스트를 하면서 나름 바쁘게 다이빙을 해왔는데요.

 

이제 골드보다는 그냥 올리고 싶은 메뉴 요리를 하는 오마카세가 돼버렸습니다. 근데 사실 일식집은 이런 방향이 맞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마침 해파리 축제가 있어서 해파리 요리를 만들어서 판매를 했는데...

 

해파리 요리 자체 가격이 워낙 낮다보니 축제날이어도 가격이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적자가 안 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갸오 성체 5마리를 기르는데에 성공해서 도전과제도 달성했습니다. 달성 비율이 2.6%라 상당히 낮았는데 이걸 달성하게 됐네요.

 

그리고 간만에 밤 다이빙을 하게 됐는데요.

 

피쉬몬 5번째 물고기인 '얼룩 전기곰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피쉬몬도 5마리를 잡아서 모든 도전과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게임 도전과제를 전부 달성하는 건 정말 간만인 것 같네요.


돈도 많이 남아서 인테리어를 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에 드는 돈이 그렇게 크지가 않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해둘 걸 그랬네요.

 

그래도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두니까 보는 맛은 있네요.

 

남는 돈으로는 직원 레벨을 조금 더 올려줬습니다.

 

사실 도전과제 100%를 달성해도 모든 요리 만렙 달성 이런 것도 있기는 한데 여기까지는 못 하겠더라고요.

 

이러면 지금도 40시간 가까이 했는데 거기까지 다 하려면 100시간은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그리고 분점도 인테리어를 할 수 있길래 바로 해줬습니다.


약 43시간 동안 플레이해서 데이브 더 다이버 도전과제 올클리어 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타이쿤 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꽤나 재미있게 즐긴 편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후반 컨텐츠 부족하다는 점과 어인족 퀘스트와 타이쿤 운영이 뭔가 어긋나서 퀘스트를 오히려 하기 싫어지는 단점이 있기는 했었으나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5월 초에 DLC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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