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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목 뿌리를 완벽하게 잘라내는 동안 크게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돈을 좀 벌어보려고 합니다.

 

좌측 상단에 남은 돈 2원을 보고 나니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모든 물고기를 잡아갈 수는 없으니 일단 상어들 위주로 작살을 던졌습니다.

 

저녁이 되니까 갑자기 붉은 안개가 진하게 껴버렸는데요.

 

'이동 상인' NPC가 찾아와 돌연변이 물고기를 잡으러 왔다는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이렇게 저녁 다이빙과 같은 시간대에서 배를 이끌고 나가게 됩니다.

 

붉은 안개가 낀 날 저녁에는 이렇게 돌연변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잡아봤습니다.

 

크게 특별한 것은 없고 저녁 다이빙과 같은 느낌인데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전부 다 돌연변이였습니다.

 

축제 당일이면 축제 음식을 먹으러 오는 손님처럼 돌연변이 물고기의 초밥을 먹으러 오는 손님이 따로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근데 일반 손님은 돌연변이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하니 둘의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할 것 같더라고요?


가게 운영 준비를 하려는 중 또 VIP가 찾아온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알렉스'라는 요리사가 찾아와서 대결 신청을 했는데 복장도 그렇고 동작까지 킹오파의 쿄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퇴장할 때 귀신태우기 쓰는 것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가게 운영을 시작했고 이렇게 굶주린 로브가 찾아와서 돌연변이 물고기 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회로 만들지 않은 물고기는 이렇게 돈으로 바꿔줍니다. 어차피 하루 지나면 상해버린다고 하니 무조건 이득이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 이거 이득 맞네요. 매일매일 붉은 안개가 꼈으면 좋겠습니다.

 

몰랐는데 돌연변이 물고기는 '드렛지' DLC 컨텐츠라고 합니다. 근데 무료 DLC라서 그냥 다 넣고 시작 했는데 돌연변이 물고기가 DLC 컨텐츠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곧 있으면 상어 파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평소에 상어들을 잡아서 인양 드론으로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됐는데 이번 기회에 골드를 많이 벌면 될 것 같네요.

 

번 돈으로는 수중 나이프를 강화했습니다. 이제는 곡괭이가 없어도 빙하구역에 있는 다양한 광물들을 캘 수 있게 됐습니다.

 

상어 파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다이빙을 할 때마다 상어 위주로 잡아오고 있습니다.

 

인양 드론을 사용하면 큰 손실 없이 많은 횟감을 얻을 수 있다보니 인양 드론 업그레이드가 최우선인 것 같더라고요.


가게 운영을 하는 도중 '장고'라는 새로운 NPC가 찾아왔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MC새미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듯 했습니다.

 

이후 농장에 방문하니 새미가 말을 걸어왔는데요.

 

음악 작업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을 고용하면 농장 일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농장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농작물 한두개는 시드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같이 일을 해주니 편할 것 같은데...

 

가격이 좀 나갑니다...

 

사실 나중에는 싼 가격일 것 같기는 한데 지금 당장은 고용은 못할 것 같고 나중에 안정화가 되면 그때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네트건도 업그레이드 해서 대형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작살로 물고기 하나하나씩 잡기 귀찮아서 네트건을 주로 들고 다니는데 편하고 괜찮더라고요?

 

다이빙을 준비하는 도중 '클라라'라는 NPC가 찾아와서 거대한 백상아리를 본 적 있냐고 물어왔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백상아리로 인해 남편을 잃고 복수를 하고 있다고 하니 폭풍우가 치는 날 밤 발견하면 연락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 당일이 폭풍우가 치고 있으니 야간 다이빙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맛점수 250점을 채우지 못해서 쿡스타 등급을 올리지 못했는데, 네트건으로 빙하구역 물고기를 싹 쓸어와서 초밥 업그레이드를 하니 드디어 점수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등급을 올려서 메뉴 슬록하고 와사비 량을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꽤 오랜 기간 동안 정체되어 있었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저녁이 되어서 바로 야간 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소용돌이가 있는 쪽으로 가니 거대한 백상아리 클라우스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근데 생각보다 컨트롤이 쉽지 않았습니다. 실수로 총기가 아니라 공격력이 없는 네트건을 가져와서 더 어렵더라고요?

 

몇번의 시도 끝에 클라우스를 겨우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막판에 직접 찾아와서 펀치로 막타까지 날려줬습니다.

 

보상으로 '상어 이빨 목걸이'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이게 작살 기본 대미지를 올려주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여기에 어인족 마을에서 만두까지 사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좋게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이 요리 당일이었는데 불 표현을 소금으로 대신 하는 것을 보니...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무튼 요리를 딱 하고

 

반쵸가 승리합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보상으로 '칵테일 디스펜서'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제 녹차, 맥주 말고 칵테일도 반쵸 스시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이 몇개 추가 되었는데요. '피쉬몬'은 특수 물고기 개념으로 날짜에 맞춰서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잡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고

 

'피쉬 트래커'는 물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대충 손에 잡이는 대로 잡아오기 때문에 지금은 안 쓸 것 같고...

 

나중에 도감작 이런거 할 때는 써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식장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양식장이 좀 사기라고 느껴지는 게 현실과는 달리 모든 물고기를 싹 다 양식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상어나 심해어 같은 친구들도 거의 다 양식이 됩니다. 나중에는 다이빙 할 필요도 없이 양식으로 다 대체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번 반쵸 과거 이야기에서 봤던 '루이스'가 찾아왔습니다.

 

혹시 대접을 해야하는 VIP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루이스랑 같이 방문한 요리사와 요리 대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재료를 위해서는 야간 다이빙을 했어야 했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오징어가 이미 있더라고요?

 

아마 백상아리 클라우스 잡으러 가는 길에 오징어를 미리 잡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상어 파티라서 준비를 좀 해봤습니다.

 

레벨을 올리면서 깨달았는데 직원 레벨을 7까지 올리면 스킬 2개가 싹 다 개방이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주방, 홀 직원 모두 다 레벨을 올려줬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봤던 NPC 장고가 다시 찾아와서 핫페퍼튜나 요리가 준비되었냐고 물었습니다. 농장에서 고추 재배도 했으니 될 줄 알았는데...

 

안타깝게도 재료가 없었습니다... 바다포도는 빠르게 구해올 수 있는데 참치는 축제 준비 기간이 아니면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건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상어를 많이 잡아왔기 때문에 이렇게 세팅을 딱 해주고

 

가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번 돈으로 장비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다. 이정도면 이제 다음 구역으로 갈 준비는 다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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