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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유니온 8000을 달성하고 스탯창을 한번 열어봤습니다. 문득 무릉도창 층수가 눈에 보였는데요.

 

마지막으로 무릉도장에 도전한 게 거의 반년 전이라 이번에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스펙은 올라갔으니까요.

 

해보니까 48층 40% 가까이 깎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47층으로 찍혔습니다. 마지막 시도때는 41층이었으니 6층 정도 더 올라갈 수 있었네요.


이제 노말 스데미도 잡았고, 이지 루시드도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습 모드로 들어가서 루시드를 한번 쳐보려고 하는데요.

 

1페이지에서 2분 정도 쳐봤는데 겨우 10% 밖에 안 깎이더라고요? 커뮤니티 돌아다니까 제 정도 전투력이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뭔가 잘못했던 것 같습니다.

 

패턴도 아예 모르고 그냥 들어간 것도 있어서 추후에 연습을 해서 다시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스펙도 조금 더 올려야겠죠?


스펙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바로 여명셋을 맞춰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스펙업을 하는 방법은 유니크 스타포스 17성 둘둘을 해야하는데요. 보스 장신구 스타포스 17성을 맞출 수 없는 부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여명셋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일단 가장 밸류가 낮은 실버블라썸 링을 버리고, '가디언 엔젤 링'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5억 메소 정도 했네요.

 

그리고 가디언 엔젤 링 그대로 쓰면 여명셋이 아닙니다. '가디언 엔젠 링 세트 변환 주문서'를 발라야 여명셋으로 포함이 되는데요. 라무라무에 천만 메소를 주고 주문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가엔링에다가 카르마 놀긍혼 떡작을 해줬습니다. 여기서 토드가 됐으면 좋을 텐데 가엔링은 토드 경로가 없어서 직접 직작을 해줘야 했는데요.

 

일단 에픽에 대충 인트 6퍼 띄우고, 수에큐로 인트 2퍼 띄워줬습니다. 스타포스도 낮고, 잠재도 제대로 안 띄워줘서 스펙업이 그렇게 크게 된 것은 아닌데요. 일단 나중에 스타포스도 올리고 하면 되니까 아무튼 하나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교불 큐브로 엠블렘에다 발라줬는데요. 마력 9퍼, 뎀 6퍼가 나와서 일단은 이렇게 써주려고 합니다. 사실 전보다 엄청 강해진 것은 아닌데 그래도 조금 오르기는 했네요.


위 사진까지느 2023년 연말이었고, 1월 초 메이플이 큰 뉴스가 터졌는데요... 그래서 뭐 보상을 받게 됐습니다.

 

어쩌다 보니 솔 에르다 10개, 솔 에르다 조각 300개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걸 스펙업으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사냥을 잘 안 해서 많이 부족했는데... 뭐 잘 됐습니다.

 

(여기서 PC방 의상만 받고, 나머지 보상은 까먹고 다 날림.)

 

현재 제 HEXA 매트릭스 코어입니다. 데스 빼면 아무것도 없는데요. 이제 여기를 좀 채워보려고 합니다.

 

일단 5차 스킬들을 다 하나씩 찍어줬습니다. 이건 눈으로는 확인이 안 되서 몬스터들을 직접 쳐봐야 체감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주간보스가 초기화 되는 목요일에 데미안을 한번 쳐봤는데요. 저번에는 7~8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5분 내로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딜이 조금 더 강해진 것도 있겠지만 한 번 클리어를 해서 그런지 패턴에 익숙해진 것도 있겠네요.


마일리지가 조금 모여서 장착하고 있던 펫 장비를 캐쉬샵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겨울방학 이벤트로 '펫장비 마력 스크롤 100%'을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이 주문서를 펫 장비에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마력 +4 나와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귀찮으니 그냥 떡작을 하려고 합니다.

 

20장 다 사서 발라주니 마력 +23 펫 장비 두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메소를 전혀 안 쓰고 마력 +46을 올렸으니 이것도 스펙 업이라고 할 수 있죠.


매일매일 잊지 않고 문브릿지 ~ 아르크스 일일 퀘스트를 하다 보니 어느새 레벨 269에 달성했습니다. 아직도 세르니움 원킬이 안 되는데 레벨만 올리는 게 맞나 싶기는 한데... 일단 경험치는 조금씩 쌓아두고 있습니다.

 

6차 전직을 하고 나면 '익스트림 몬스터 파크'를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6차 전직했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스펙이 받쳐줘야 하는데요.

 

궁금해서 고확으로 전투력 어느정도 되어야 할 수 있는지 질문을 했는데 어쩌다가 잡혀가는 느낌으로 같이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사실 메이플 하면서 처음으로 해보는 파티 플레이였는데요.

 

확실히 아직 전투력이 낮아서 그런지 잡몹도 제대로 못 잡았습니다. 그래도 경험치는 거의 800억 가까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니 노바 서버는 사람이 워낙 없다보니 인원 수도 채워줄 겸 서로서로 버스를 태워주는 그런 게 있다고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쌩으로 버스 태워주는 걸 그냥 받는 건 좀 아니다 싶어서 적정 스펙이 되기 전까지 크게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티 플레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이후 메소를 좀 모아서 여명셋 중 하나인 '트와일라이트 마크'를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1여명 보다는 2여명이 조금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를 해줬습니다. 가격은 3억 메소였습니다.

 

어차피 응축에서 트와일까지 토드가 가능하기도 하고, 응축은 또 스타포스 10성 최대라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바로 구매를 해줬습니다.

 

문제는 여기는 노바 서버라서 응축ㅡ트와일을 이어 줄 토드 재료인 130제 얼굴장식 '샤이니 레드 스페셜 심볼' 매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매장에 매물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일단 놔두기로 하고, 환생의 불꽃으로 적당히 띄워주고 카르마 놀긍혼 떡작을 해줬습니다.

 

생각을 해보니까 이제 전문기술이 개편이 되어서 리부트 서버처럼 '장비 제작', '장신구 제작', '연금술'을 다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걸 잊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인/명장 유지는 하는 것 자체가 귀찮고 꼬우면 안한다는 마인드로 아예 유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유지할 필요도 없다고 하니 3개 다 명장을 찍어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채집/채광을 좀 해두고 모아둔 것이 있어서 그건 좀 다행이네요.


또 시간이 지나 메이플에 큐브가 없어졌습니다. 에디셔널은 아직이고 일단 잠재능력은 메소로 돌려야 하는데요. 전에 있었던 '블랙큐브'랑 같은 성능이라 드는 메소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근데 문제가 있다면 이제 수상한 큐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에픽 둘둘 하기고 어려워 졌다는 건데요. 더 이상 수큐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노바 서버에서는 수상한 큐브 가격이 개당 6만 메소로 올라더라고요?

 

문제는 우르스도 삭제를 해버리는 바람에 메소를 벌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본캐 빼고는 주간 보스를 잡을 수가 없는데... 추후 업데이트가 생기기 전까지는 당분간은 메소가 필요한 스펙업 수단은 걸어 잠그고, 귀찮아도 사냥을 30분 정도는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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