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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메이플은 귀찮아서 일일 퀘스트만 적당히 하고 있다가 메가버닝 부스터가 생기면 육성만 적당히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덧 유니온 4000을 달성했습니다. 스카니아 유니온이 딱 4천 언저리였는데 어느새 따라잡았습니다.

 

할 일이 없으며 접속해서 이벤트도 소소하게 해줬고,

 

솔 에르다가 조금씩 쌓여서 조각들을 구매를 해줬는데요.

 

'데스 VI'을 배웠습니다. 사실 뭘 먼저 해야할 지를 몰랐는데 검색 때려보니까 일단 데스를 먼저 찍으라고 하더라고요?

 

직접 사용해보니 이펙트도 더 넓어졌고, 시원시원하고 아무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목표가 노말 스데미인데요. 일단 딜이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실험을 좀 해보기로 했습니다.

 

직접 쳐보니까 딜은 이제 잘 들어가는데 패턴을 아예 모르다보니 1페이즈에서 데카아웃을 당해버렸습니다.

 

뭔가 텔포 직업이라 피하기 쉬울 줄 알았는데 묘하게 안되더라고요.

 


아무튼 다시 시간이 흘러 4500을 달성하고,

 

V 매트릭스를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2중 4코어 25레벨을 달성했고, 주요 5차 스킬들도 전부 코어 25레벨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먹은 젬스톤이 많았는데, 아무리 이벤트로 퍼준다고 해도 부캐는 좀 키우기 귀찮아지네요.

 

그리고 겸사겸사 유기해놨던 신발도 드디어 토드를 통해서 완성을 했습니다. 아직 황금망치를 안하기는 했는데 뭐 언젠가는 하겠죠.

 


그렇게 겨울방학 업데이트가 왔습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루시드를 만나볼 수 있었고요.

 

그리고 몬스터 라이프가 삭제되고 새로 들어오게 된 컨텐츠인 '유니온 아티팩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요.

 

사실 뭐 어떻게 만들어도 만족인게 몬스터 라이프를 하려면 와르 파밍도 해야하고 합성 전용 계정을 외부에서 찾아다니고 여러모로 좀 괴이하다고 느껴져서 유기하고 있어서 더 그렇더라고요.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신규 업데이트보다는 약간 내실을 다시는 느낌이더라고요. 이렇게 퀘스트 일괄수락이나 보스 UI 개편 등 이것저것 많이 들어왔습니다.

 

거의 20살 다 되가는 게임이고, 봄봄 프로젝트니 뭐니 편의성 업데이트를 해왔는데 아직도 할 게 많은 것을 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여름방학 이후 제 전투력은 950만인데요. 그동안 150만 정도 올랐습니다. 주스탯은 3천 정도 올라서 3.1만이 되었고요. 근데 이래도 아직 세르니움 원킬이 안 됩니다.

 

정확하게는 5차 스킬 켜면 가능한데 꺼지면 두 세대 정도는 때려야 죽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월드 리프'가 찾아왔습니다. 스카니아 캐릭터들이 드디어 노바 서버로 단체 이주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뭔가 반쪽짜리 월드리프 같지만 아무튼 노바로 갈 수 있으니 큰 상관은 없죠.

 

하나하나 옮기는 게 좀 귀찮기는 했지만 아무튼 스카니아에 있던 20캐릭을 전부 이주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정리를 하니 드디어 유니온 8000을 달성했습니다. 와!

 

메이플의 시작은 유니온 8000이라는 말이 있는데, 드디어 출입증을 발급받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유니온 배치도 깔끔하게 딱딱 맞춰서 크뎀, 방무 나머지는 보스 데미지로 챙겨줬습니다.

 

다시 전투력을 확인해보니 1150만까지 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주스탯은 3.1만으로 전과 똑같은데 순수하게 유니온 차이로 전투력 200만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확실히 스펙은 링크/유니온이 최고인 것 같네요.

 

그리고 마침 경험치도 98%에서 EXP 경험치 쿠폰을 사용해서 268 레벨을 달성했습니다.

 

레벨 268까지 찍고 아직도 노말 스데미를 못 잡은 유저는 저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빠른 시일내로 스우/데미안 패턴을 연습해서 클리어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메이플의 꽃은 상위보스인데 여기서 멈출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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