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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이미 끝이 났지만 메이플 자체는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잊지 않고 우르스 3판을 뛰고 있었는데, 이제는 혼자 때려도 메소를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시간이 안 맞으면 혼자서 이렇게 우르스를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일리지로 월 1회 '메가버닝 부스터'를 구매할 수 있어서 천천히 유니온 레벨을 올리고 있습니다.

 

맨바닥부터 시작했는데 어느새 유니온 3,000을 달성했네요.

 

이벤트로 코어 젬스톤도 받아줬습니다. 6차 전직 코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코어 레벨 25를 또 찍어야 해서 코어 젬스톤도 꽤나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얻은 솔 에르다 조각은 전부 판매를 해주고 있습니다. 세르니움 몬스터 투 킬이 될 때까지 계속 판매를 할 생각인데요.

 

아직도 두방은 커녕 대여섯 대를 때려야 잡히더라고요.

 

아무튼 레벨 263까지 찍었습니다. 사실 사냥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일일 퀘스트와 이벤트로 얻은 EXP 포인트로 여기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2023년 9월 17일, 썬데이 메이플몬스터 컬렉선 등록 확률 2배가 있어서 이번 기회에 몬컬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몬스터 컬렉션은 필수 컨텐츠는 아닙니다. 할 사람은 하고 아니면 마는 딱 그런 컨텐츠인데, 몬스터 컬렉션을 통해서 주문의 흔적이나 성향 아이템들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카니아 시절때는 몬컬 300개 정도 채워서 유용하게 잘 써먹었는데요. 300개는 무리고 최소한 컬렉션 150개 이상 수집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원래는 본캐인 배틀메이지로 몬컬 등록을 하려고 했는데요.

 

유니온으로 키우고 있는 패스파인더로 몬스터 컬렉션을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자체 링크 스킬로 몬스터 컬렉션 등록 확률도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육성과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단축키 설정을 잘못해서 스크린샷을 따로 찍지는 못했는데요. 일단 최대한 별이 적고, 몬스터 레벨이 낮은 쪽을 골라서 갔습니다.

 

여기서 등록했던 몬스터들은 골드비치, 헤네시스 버섯류, 개미굴 좀비버섯, 커닝시티 늪지대, 리스항구 달팽이들을 등록했습니다.

 

썬데이 메이플 선물 중에서 '의문의 모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랜덤 몬스터를 컬렉션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힘든 몬스터들을 등록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몬스터 컬렉션을 열어서 어떤 몬스터가 등록이 됐나 한 번 봤는데...

다 등록하기 쉬운 몬스터였습니다... 그나마 성난 우승접시는 레헬른 몬스터고 별도 2개라 그나마 등록하기 어려운 친구인데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이후에도 몬스터 컬렉션 등록을 위해서 시그너스 고향인 에레브에도 방문하고,

 

아란의 고향인 리엔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노바의 고향인 그란디스 몬스터도 등록을 해줬고요.

 

특히 레지스탕스의 고향인 에델슈타인 쪽 몬컬을 많이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근데 메이플이 거의 20년 가까이 된 게임이라 그런지 몬스터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1,278마리 중에서 190마리 밖에 채우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제대로 각 잡고 등록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면서 등록하기를 바라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컬렉션 150개 수집을 달성해서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탐험 수가 늘어났습니다. 이후에도 천천히 컬렉션 300개를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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