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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카파풀을 한 번 공략에 성공하니 이제는 어느 정도 쉽게 공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한두달 가까이 경매장에 올려놨던 '뱃지 오브 치우'가 드디어 팔렸습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약 19억 정도 되는 메소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이걸 전부 스펙업에 다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기간제 루타비스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노작 앱솔랩스 모자를 구매했습니다.

 

시골섭이라 앱솔 노작도 거의 1억 메소 가까이 판매하는데, 싼 매물이 있어서 바로 업어왔습니다.

 

남은 검은 환생의 불꽃이 있어서 전부 다 모자에 던져봤는데요. 아쉽게도 90급 정도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단 이대로 착용하다가 공짜 환불을 얻으면 또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버 타임에 맞춰서 주흔 30퍼 완작을 해보려고 했는데요.

 

이미 코인샵에 있는 이노센트, 순백의 주문서를 다 사용해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문의 흔적을 쌩으로 전부 다 사용을 해서 주흔 30퍼 완작을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토드용 모자를 앱솔랩스 모자에 옮겨주고, 임시로 스타포스 12성까지 해줬습니다.

 

13성부터는 소모되는 메소의 양이 장난이 아니라서 이건 나중에 각 잡고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멈추지 않고 이어서 노작 앱솔 신발도 구매했습니다. 이건 가격이 1억 1천만 메소에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이 가격이 맞습니다. 이상하게 모자만 저렴하게 팔고 있었던 것이죠.

 

지금까지 착용할 신발이 없어서 매그너스 신발을 신고 있었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신발 토드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준비가 되어 있었던 망토, 견장을 먼저 작을 해줬습니다.

 

이어서 토드를 해주고 스타포스 12성까지 찍어줬습니다. 하나하나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마음에 드네요.

 

아 그리고 이벤트로 카르마 스타포스 17성 강화권도 얻었는데요. 원래는 아케인 무기에 쓰는 것이 당연히 효과적이겠지만...

 

지금 아케인 무기는 15퍼작 완작을 해야 하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30퍼작도 힘든데 15퍼작은 너무나도 먼 여정이라서 무기는 겨울방학 이벤트 때 사용을 하기로 하고,

 

일단 앱솔 장갑에다가 사용을 했습니다. 장갑 부위 스타포스를 올리면 마력도 추가적으로 올려줘서 여기에 사용을 해줬습니다. 여기도 30퍼 완작을 해줬고 토드도 완료했습니다.

 

무기는... 뭐 겨울방학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내로 노말 스데미 솔격할 것 같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네요.

 

돈이 좀 남았는데 30퍼작을 하는 것은 무리여서 장신구 쪽으로 눈을 돌려봤습니다.

 

그나마 싸게 판매하는 쪽이 파풀라투스 마크였습니다. 가격은 2억 2천만 메소여서 바로 구매를 해줬습니다. 추옵은 언젠가 따로 돌려서 띄운다는 마인드로 구매했습니다.

 

이제 파풀마도 작을 해줘야 하는데요. 장신구는 주흔작보다는 주문서를 이용해서 작을 하게 되는데, 프악마를 살 돈이 없기 때문에 놀긍작을 해주려고 합니다.

 

여유가 되면 리턴 마6작을 하겠지만 그런 여유는 없으니 그냥 마구잡이로 발라 넣는 놀긍 떡작을 해주려고 합니다.

 

작을 다 하고 나니 작당 마력이 2 이상이 나왔는데요. 보통 이 정도면 효율이 좋다고 하니 그냥 이대로 착용할 생각입니다.

 

인트 9퍼는 수상한 큐브로 뽑아줬고, 에디셔널과 스타포스는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 해줄 생각입니다.

 

거의 17억 메소를 사용해서 스펙업을 했는데 주스택 2.3에 스공 470만 정도 됐습니다.

 

전과 비교하면 주스탯은 3천, 스공은 80만 정도 올랐는데 이게 17억에 맞는 스펙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주스탯을 올렸는데도 세르니움 투킬은 커녕 4-5킬 정도 나오더라고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코인샵 없이 주문의 흔적을 사서 사용을 하니 누적 사용 백만개 업적을 달성해 버렸습니다.

 


여름방학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심볼 교환권을 몰아서 받았는데요. 심볼업도 스펙업이라 전부 사용을 했는데...

 

어... 이걸 다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이것도 그냥 연말까지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흔작하느라 돈을 다 써버려서 지금은 남는 돈이 없네요.

 

크게 언급은 하지 않았는데 유니온 캐릭도 꾸준하게 육성을 하고 있었는데요. 버닝 서버가 종료되고 월드리프를 해주려고 합니다.

 

월드 리프를 다 하고 나니 유니온 레벨은 2900에 도달했습니다.

 

연말에 스카니아 캐릭터를 노바 쪽으로 월드 리프를 하고, 그전에도 꾸준하게 육성을 하면 6000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6차 전직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한 달 가까이 일일 퀘스트를 하면서 경험치 3,500억까지는 모았는데요.

 

계속 놔두기는 좀 그렇고, 6차 전직을 해야 솔 에르다 조각을 파밍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냥을 좀 해줬습니다. 만약 세르니움 사냥이 됐으면 빨리 달성했을 텐데 그게 안돼서 리멘 쪽에서 사냥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경험치를 모아서 남은 전직 퀘스트를 진행을 했고...

 

6차 전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었고 다시는 하고 싶지는 않네요.

 

아무튼 6차 전직 스킬로 '크림슨 팩텀'이라는 스킬을 받았는데요.

 

한 번 사용을 해봤는데 뭔가 던파 진각성스러운 연출이 나오고, 검은 마법사가 나와서 낫을 긁어주는 모습이 마음에 마음에 드네요.

 

HEXA 매트릭스 시스템을 한 번 봤습니다. 5차 스킬 레벨을 올려주려면 해당 기술레벨이 25렙이 되어야 합니다.

 

즉, 스킬 코어 만렙을 찍어야 된다는 것인데 나중에 여유가 되면 코어 젬스톤을 대량으로 구매를 해서 달성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당분간은 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HEXA 스탯 쪽도 봤는데요. 쉽게 말하면 로아 돌 깎는 시스템과 상당히 유사한데 이게 솔 에르다를 빨아먹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저는 일단 활성화를 하고 대충 깎고 쭉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세르니움 지역에서 사냥을 하면 '솔 에르다 조각'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 아이템을 통해 6차 스탯/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5차 전직의 '코어 젬스톤' 같은 느낌인데요.

 

현재 노바 서버에서는 개당 1100만 메소에 거래되고 있는데, 일단 업그레이드보다는 판매를 해서 템세팅을 하는 것이 좋다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세르니움 투킬 사냥이 되기 전까지는 솔 에르다 조각을 판매해서 메소를 확보를 좀 더 우선적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벨도 어느새 신뢰의 레벨을 넘어서 262 레벨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노력으로 올린 것은 아니고요. 이벤트로 얻은 극성비를 다 먹어서 이렇게 됐습니다. 아직 무릉 40층 초반대라 익몬도 못 갑니다.

 

아무튼 1회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시골섭 생존기 기반은 끝이 났습니다. 아마 노말 스데미 솔격이나 겨울 방학이 오기 전까지는 크게 글이 올라올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추후 스펙업을 더 해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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