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저번에 실패했던 카오스 피에르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실 어떻게 잡았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그냥 어떻게든 계속 때리다 보니까 잡기는 잡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잡을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루타비스 보스들을 다 잡았으니 상위 보스인 하드 매그너스를 도전을 해봤습니다. 근데 하드 매그너스 자체가 상성이 별로 기도 하고 패턴 자체가 너무 짜증이 나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해결을 했습니다.

 

일단 입장 하자마자 바인드를 포함해서 모든 버프를 총 동원해서 극딜을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절반 가까이 깎을 수 있었는데요.

 

데스 카운트가 15나 되기 때문에 때리고 죽고, 또 때리고 죽고를 반복하면 클리어가 되더라고요. 그냥 이 방법이 편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방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하드 매그너스도 격파에 성공했습니다.

 

이후에는 또 다른 뉴비 절단기인 카오스 파풀라투스와 노말 스우, 데미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주간 보스를 돌아서 코인을 받고, 이벤트로 코어 젬스톤을 받아서 스펙업을 또 해줬습니다.

 

간만에 무릉도장을 다시 시도를 해봤는데 40층에 도달했습니다. 저번에는 29층 아카이럼 공격 반사에 바로 쓰러졌는데 이 정도면 많이 발전했네요.

 

이후 끝까지 해보니 41층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무과금의 벽이 49층이라고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일단 40층 대에 오기는 했네요.


스펙업을 위해서 경매장을 찾았는데 마침 노작 앱솔 법사 망토를 7000만 메소에 팔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평소에는 노작 앱솔이 1억 초반대에 노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업어왔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영환불을 이용해서 130급 추옵을 뽑아주고, 30퍼 작을 해주려고 했는데... 주흔이 없더라고요.

 

이건 아쉽지만 나중에 천천하기로 하고,

 

캐시샵에서 마일리지로 펫장비를 구매를 했습니다.

 

코인샵에서 펫장비 공마 스크롤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코인을 딱히 사용할 곳도 없어서 바로 펫장비에 발라줬습니다.

 

확률 신경 안쓰고 대충 10장을 던져보니 스공이 약 7만을 무료로 올릴 수 있었네요.

 

그리고 앱솔 노작 장갑도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에 영환불을 발라보니 120급 살짝 안 되는 추옵이 나왔는데, 일단은 나온 대로 사용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스펙도 조금 올렸고, 카오스 파풀라투스를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설치기를 전부 설치하고 어떻게든 때려는 봤는데,

 

어림도 없이 데카 아웃을 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번 시도를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패턴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이건 그냥 손이 부족한 거라 스펙을 좀 더 올려서 도전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쉬운 대로 카오스 벨룸을 찾아가 열심히 때려보니 5분 안에 격파를 해서 업적 하나를 달성해 버렸네요.

 


이벤트를 살펴보니 체인지 로얄 헤어 쿠폰이라는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대충 보니 남캐는 여캐 머리스타일, 여캐는 남캐 머리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만약 제가 주캐가 미하일이었으면 고민 없이 바로 여장을 시켰겠지만, 저도 약간 이런 식의 코디를 하고 싶었는데요.

 

약간 나이트워커 일러스트와 비슷한 머리스타일을 하고 싶었는데 잘 됐네요. 제가 주캐를 배틀메이지로 골랐지만 배메가 아니었으면 나이트워커를 주캐로 했을 것 같아요.

 

머리스타일도 정했고, 겸사겸사 성형 쿠폰도 구매를 해서 적용을 해봤습니다.

 

머리스타일 색상은 나중에 바꿀 생각인데 이벤트 보상에 있어서 나중에 적용하면 될 것 같네요.

 

홍조나 머리에 달린 뿔은 마일리지 코디로 대충 때웠습니다. 장갑과 신발은 나중에 투명 세트를 하든 다른 코디를 구해서 할 것 같네요.

 

그리고 EXP 포인트 보상으로 티스크 해달 세트 코디를 얻게 되었는데요.

 

제가 입기는 좀 그래서 안드로이드에게 입혀주니까 뭔가 나쁘지 않네요.

 


아무튼 257 레벨 달성했습니다. 이제 진짜 세르니움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폭포를 피해서 돌 밑에 숨기도 하고,

 

스토리 난이도이지만 듄켈에게 참교육도 해주고

 

웅장한 배경과 함께

 

위대하신 검멘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료가 가루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화난 지그문트가 시그너스를 다그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날치를 타고 검은 마법사 앞으로 겨우겨우 도착해서

 

비록 스토리 모드이지만 검은 마법사를 직접 만나 타격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직접 잡을 때가 저에게도 올까요...?

 

아무튼 메이플스토리 근본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검은 마법사의 스토리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최종 보스가 생겼죠? 나중에 세르니움에 가야 되는데... 사실 스토리보다 뉴비들의 벽이라고 하는 세르니움의 갈매기를 원킬은 필요 없고 투킬로 잡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