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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클리어에 실패했던 카오스 파풀라투스에게 다시 도전장을 건넸습니다.

 

패턴을 다시 공부하고 욕심도 줄이면서 천천히 때리니 카오스 파풀라투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보스 장비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침 전투 분석을 켜놔서 확인을 해봤는데요. 6분 30초 정도 걸렸고, 피니쉬 블로우를 자주 사용하니 점유율이 높을 줄 알았는데....

 

다크 라이트닝이 25% 가까이 차지를 하네요? 이정도였나 싶어서 좀 놀랐습니다.

 

결정석 가격을 보니까 카오스 벨룸의 2배나 되네요. 반대로 노말 스데미와 카파풀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진짜 템세팅 완성만 하면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카오스 파풀라투스 잡았을 당시 스펙입니다. 직업마다 다르겠지만 이것보다 스펙이 좀 부족해도 아마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파풀 위에는 노말 스데미가 있는데요. 사실 이 친구들만 잡을 수 있으면 앱솔 장비를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빨리 잡아야 할 것 같네요.


그렇게 스펙을 쌓기 위해서 천천히 메소를 모으다가 3억 정도 모였을 때쯤 아케인 무기 매물을 한번 살펴봤는데, 노작 아케인 스태프가 2억 4천쯤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잽싸개 구매를 했습니다.

 

노작으로 구매를 했지만 이벤트로 카르마 검환불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를 여기에 사용할 생각입니다.

 

보조무기는 교환 가능이라 잠재능력 주문서 사용이 안 되더라고요.

 

일단은 아케인 무기 추옵 목표는 마력 2추 + @를 목표로 할 생각인데요. 일단 마력 2추를 뽑아주고...

 

이벤트로 받은 검환불 180개 정도 사용을 하니 마력 2추, 보공 12%, 뎀 7%에 소소한 인트까지 뽑아냈는데요.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여기서 마력 1추를 노린다는 것은 무과금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평생 쓸 것 같습니다.

 

이후 유니크 잠재 주문서도 바르고 유니온 코인으로 에디셔널 주문서까지 발라서 사용을 하니 피앱 스공을 뛰어넘어버렸습니다...

 

아직 작도 안했고, 스타포스 안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무기의 미래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이후 일퀘도 하고, 몬파도 하고 계속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 260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하이퍼 버닝도 끝이 났군요.

 

궁금해서 메이플 업적을 켜서 보니 260레벨을 도달한 사람이 7.29% 정도 되더라고요. 적당히 찍먹하다가 접는 그런 사람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꽤나 높은 비율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멘 이후 퀘스트를 하지 않아서 퀘스트 부터 천천히 봤습니다.

 

사실은 카오는 과거의 나였다는 그런 모습도 봤고,

 

말로만 들었던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도 일단은 받았습니다. 시작을 하려면 검은 마법사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 해야하기 때문에 이거는 못할 것 같네요.

 

저는 제네시스 무기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할 것 같네요.

 

에델슈타인 NPC의 모습도 한 번 보고,

 

지하 감옥에 갇혀있는 윌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남은 군단장 중에 그나마 좀 멀쩡한 친구가 얘밖에 없어서 어떻게 될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중간에 260 이후 부터는 경험치가 어느정도 되나 확인을 해봤는데요. 260 → 261로 가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무려 1조 7300억 가량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이것도 완화 패치를 한 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사냥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후 레벨은 없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하나가 되고,

 

이후 세르니움으로 넘어가서 이후 보스가 될 예정인 세렌도 볼 수 있었고요.

 

그리고 무과금 유저의 벽이라고 불리는 괴물 갈매기 형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심볼이 없기도 했지만 진짜 10대 넘게 때려야 겨우겨우 죽더라고요.

 

여기서 솔 에르다 조각을 운 좋게 먹어서 스펙업을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바로 포기를 했고,

 

일단은 천천히 심볼 레벨을 올리는데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심볼이 곧 스펙과 연결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260 레벨을 달성했기 때문에 6차 전직도 이제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아케인 스톤을 건네 주고 경험치 500억을 채워오라고 합니다.

 

네, 이거를 총 9번을 해서 4500억을 채워야 하는데요. 250 → 251를 일퀘나 몬파 없이 순수하게 사냥으로 채우는 그런 급이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이거는 못 하겠습니다. 사냥은 진짜 하기 싫어서 나중에 완화될 때까지 존버를 하거나 일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그냥 이대로 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르니움 일일 퀘스트를 해보니 경험치는 164억 정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멸의 여로부터 시작해서 세르니움까지 일일 퀘스트로 약 5~600억 정도 되겠네요.

 

일단 세르니움 사냥이 안되기 때문에 리멘이나 미궁으로 돌아가서 사냥을 했습니다. 아무리 싫어도 최소 이벤트를 위한 사냥 수는 채웠습니다.

 


이후 이벤트를 통해서 화이드 에디셔널 큐브 20개를 얻었는데요. 각각 엠블렘과 보조무기에 몇개 돌려보니 정말 운이 좋게 에픽으로 등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로 레어 → 에픽 등급 업 확률이 4.7% 정도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잘된 것 같네요.

 

그렇게 주스탯 2.0, 스공도 거의 400만에 도달을 했습니다. 아직 아케인 무기, 앱솔랩스 전체 장비가 제대로 완성되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중에는 진짜 노말 스데미도 도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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