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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을 신나게 밀다보면 스킬 하나로 쭉 정리가 되는 특정 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층을 발견하게 되면, 나중에 막히게 될 경우 이쪽으로 돌아와서 경험치, 별가루를 파밍을 하면 됩니다.

 

가면 갈수록 던전의 길이가 길어지게 되는데, 길을 한 번 잘못들게 되면 위 사진처럼 크게 한 바퀴를 도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료와 별가루를 모아서 토토의 기술 '리 라이브'를 배웠습니다. 보스 미라처럼 그대로 1회 부활을 시켜주기 때문에 요긴하게 잘 쓰이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겨우 층을 밀어서 혼돈의 차원 30층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30층의 보스는 '만티코어(Unique)'입니다.

 

만티코어와 리치도 같이 등장을 합니다.

 

버프와 디버프를 하나씩 일일이 발라주고,

 

로빈슨은 '무한난타', 오울은 '신룡소환'으로 공격을 넣어줍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전멸을 해버렸습니다. 광역기가 한 번에 두개가 들어오면 버티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으로 돌아가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재료와 별가루를 모아 그리즐리 스킬 '일격필살'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권 지르기로 적을 즉사시켜버리는 기술인데, 정규 보스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나왔지만...

 

가끔씩 나오는 보스 몬스터는 정규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일격필살이 유효한 모습입니다. 일격필살이 생긴 이후에는 속성이 맞지 않아서 다소 껄끄러운 적을 하나 자르고 시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즐리 '발차기'를 통해서 특수 공격 확률을 최대한 낮추는 방법으로 만티코어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라이언 소드_Royal'를 얻었는데, 옵션이 좋아서 로빈슨이 장착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보물상자에서 '불의 방패_Grand Royal'를 얻었는데, GR 등급은 얻기가 좀 어려워서 이것도 오래오래 사용할 것 같네요.

 

이후 던전을 계속 밀고 있는데, 유니콘은 스피드가 워낙 빠르다보니 선턴을 자주 빼앗겨서 처음부터 맞고 시작해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꽤나 있더라고요.

 

아무튼 어떻게든 뚫고 뚫어서 혼돈의 차원 35층까지 도달했습니다. 35층 보스는 '카오스 히드라(Unique)'입니다.

 

그리고 혼돈의 차원 31층을 넘어가면 '합성 자판기'에서 만들 수 있는 장비가 더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Royal 등급' 장비 5개와 강화석 조각을 합치면 'Grand Royal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가루가 막 엄청 많은 게 아닌 이상 보물상자에서 나오길 기도하는게 좀 더 빠른 방법 같았습니다.

 

카오스 히드라와 히드라 같은 종류의 보스 몬스터가 나옵니다.

 

히드라도 광역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속으로 맞으면 많이 아프기 때문에 버프를 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속성 상 로빈슨의 '회심의 일격'의 데미지가 진짜 강력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잡는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카오스 히드라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히드라 가죽 부츠_Royal'이 나왔는데, 슬슬 신발의 스피드가 거기서 거기라 내성에 맞게 사용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밀기가 힘들어서 '환상붕괴'를 적절히 잘 사용해서 혼돈의 차원 40층까지 도달했습니다. 40층의 보스는 '아크 데빌(Unique)'입니다.

 

여기도 아크 데빌이 두 마리나 나오는데요.

 

아크 데빌의 광역기는 엄청 강력한데, 가끔씩 광역기가 두개씩 들어오게 되면 버틸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잘 버티다가 막판에 뻗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최대 체력 2배를 올려주는 '인내의 알약'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모두 다 최대체력이 2배가 된 모습입니다.

 

그렇게 아크 데빌을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데빌의 검_Royal'을 얻었는데 옵션이 좋아서 기존에 착용하고 있던 로빈슨의 무기를 바꿔주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20층만 더 내려가면 최종보스 검은 태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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