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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오울의 광역기가 다채로워지면서 몬스터를 잡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레벨 업을 하면서 재료들을 꽤나 많이 모았던 덕분이지 바로바로 남은 가구들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가구를 완성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텐트로 시작했는데 대저택 별장 같은 느낌이 되어서 꽤나 볼만하네요.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은 스킬을 배우는 겁니다. 장비도 있기는 한데 드랍해서 주운 걸로 최대한 버티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다만 이제 스킬을 배우는 비용이 꽤나 비싸서 검은 태양을 잡기 전까지 전부 다 배울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리부트 난이도 때도 다 배우기 전에 클리어 한 적도 있고 말이죠.

 

혼돈의 차원 15층의 보스는 '히드라(Unique)'입니다.

 

하지만 미라랑 같이 나와서 빨리 잡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나은 점은 히드라와 미라 둘 다 토(土)속성이기 때문에 오울의 '신룡 소환'의 딜이 꽤나 괜찮게 들어가고,

 

로빈슨읜 '회심의 일격'에는 속성이 완벽하게 카운터를 치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스 아이템으로 '히드라의 바지_Royal'를 얻었습니다. 체력과 마나를 같이 올려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몬스터의 특수 공격이 너무 강력해서 한방에 바로 쓰러지기 때문에 방어력과 체력을 올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스피드를 더 많이 올려서 최대한 선턴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해보입니다.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 업도 하고 가끔씩 드랍하는 상위 아이템을 착용하면서 소소하게 스펙업을 했습니다.

 

별가루를 모아서 스킬을 배웠습니다. 그리즐리'발차기'를 배웠는데 특수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보스는 특수 공격 확률 15% 정도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이것도 충분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써먹을 것 같습니다.

 

혼돈의 차원 20층의 보스는 '데빌(Unique)'입니다.

 

데빌 말고도 바위도 같이 등장을 합니다.

 

다행히 속성이 또 괜찮아서 오울의 '아이스 스톰'의 꽤나 쏠쏠하게 사용이 됩니다.

 

데빌은 '메테오 스트라이크'라는 광역 공격을 가하는데 여기에 바위가 사용하는 '홀드'까지 겹쳐져서 꽤나 애를 먹게 됩니다.

 

그나마 토토의 '퍼펙트 힐링'으로 홀드를 해제하면서 버티는데, 정작 토토가 홀드에 걸리게 되면 직접 풀어줘야 하는데... 소비 아이템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못 버티고 전멸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소비 아이템을 챙기고 심기일전해서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악마의 투구_Royal'를 얻었는데 방어력과 체력을 동시에 올려주기 때문에 스피드가 의미가 많이 없는 보스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 던전을 돌던 중 상자를 열다가 '이지스의 깃발'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이게 방어력과 스피드를 올려주는 것 중 가장 좋은 장비로 알고 있는데 이걸 상자 드롭으로 먹게 되었네요.

 

혼돈의 차원 25층의 보스는 '데스킹(Unique)'입니다.

 

데스킹과 히드라가 같이 나왔는데 다행히 두 친구 특수 공격이 그냥 깡딜이기 때문에 잘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오울의 광역기도 꽤나 강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잡는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데스킹은 체력 회복을 가끔하는데 회복량이 꽤나 많이 때문에 자칫하면 잡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즐리의 '발차기' 스킬을 배웠기 때문에 최대한 틀어막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데스킹을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데스 실드_Royal'를 얻었습니다.

 

이제 혼돈의 차원 절반 정도 왔는데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언제 마지막 층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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