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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씩 천천히 내려가면서 재료들을 모아서

 

오울 스킬 중 하나인 '아이스 스톰'을 배웠습니다. 수속성의 강력한 전체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속성 상성만 잘 맞아준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그리고 내려가면서 보스들과 만나게 되면 전투는 치르지 않고 '환상붕괴' 스킬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렇게 짙은 어둠의 동굴 15층의 보스 '혼돈의 바위'까지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만나서 상대를 먼저 해보았는데 한 대에 바로 쓰려져서 일단 레벨을 좀 더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오울의 '아이스 스톰'이 여기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 드래곤이 화속성이라 수속성 아이스 스톰이 정말 잘 먹혀들어가기 때문에 한 방에 바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경험치 파밍도 잘 되기 때문에 이때를 기점으로 경험치, 별가루 등을 폭발적으로 수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모은 재료로 가구들을 만들었습니다. 각각 힘 10과 마나 500 정도 올라갔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 있는 스펙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 내부를 찍어봤는데 가구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름대로 뭐가 있는 느낌이 되었네요.

 

혼돈의 바위는 금속성인데 오울에게는 화속성 단일 공격이 있어서 이 공격이 꽤나 잘 먹힙니다.

 

하지만 중간에 버프 턴이 꼬여서 거의 다 와서 전멸로 패배할 뻔 했지만...

 

다행히 혼돈의 바위를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카오스 스톤_Royal'을 얻었는데 그렇게 좋지 않아 그냥 장식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보물 상자에서 그리즐리가 착용하면 좋을 상위 장비 '불꽃의 발톱_Royal'이 나와주기는 했습니다.

 

오울의 아이스 스톰이 정말로 잘 먹히는 층입니다. 당분간은 여기에서 노가다를 하면서 재화를 수급을 할 듯하네요.

 

그렇게 빠르게 레벨 업을 하고, 로빈슨이 착용하면 좋을 상위 장비 '회심의 목검_Royal'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짙은 어둠의 동굴 20층 보스 '임페리얼 리치'가 있는 곳까지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을 보스를 만나서 바로 상대를 해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좀 버티나 싶었지만 '[강] 크라우드 킬'을 맞고 거의 전멸 상태로 갔습니다. 크라우드 킬도 있고, 강력한 단일 공격인 파이어 볼도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의 운이 필요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으로 돌아가 드래곤을 잡아서 레벨을 업하기도 하고,

 

로빈슨의 스킬인 '무한 난타'와 토토의 스킬인 '퍼펙트 힐링'을 배웠습니다.

 

로빈슨'무한 난타'총 8회의 공격을 가합니다. 랜덤으로 공격을 하는데, 적이 하나만 있으면 8타가 온전히 들어가기 때문에 극후반까지 쓰이는 좋은 기술입니다.

 

토토'퍼펙트 힐링'대상 체력을 100%를 회복하고, 상태이상도 회복시킵니다. 그리고 나머지 아군도 소량 회복을 해줍니다. 상태이상 회복도 있고, 전체 회복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도 극후반까지 쓰이는 만능 기술입니다.

 

그리고 좀 더 버텨보기 위해서 임페리얼 리치의 속성에 맞춰서 수속성 카드도 구매를 해주었습니다.

 

퍼펙트 힐링을 사용을 했습니다. 체력을 완벽하게 회복을 하고, 나머지 캐릭터에게도 어느 정도 체력 회복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스펙업을 해줬기 때문에 로빈슨, 오울, 그리즐리 세 캐릭터 다 데미지가 어느정도 나와줍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로빈슨이 더 강력해서 '무한 난타'를 사용해서 공격을 했습니다. 버프를 전부 넣으면 회당 700 대미지가 나오는데 700*8=5,600이 들어가니 꽤나 많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라우드 킬도 한 번 맞아봤는데 아직까지 완벽하게 버티는 것은 아니지만 대미지가 어느정도 적게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임페리얼 리치를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리치의 로브_Royal'을 얻었습니다. 방어력, 마나, 마력, 모든 내성까지 올려주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아이템이라 몇 개 더 얻어서 장착을 시켜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절반 살짝 넘는 정도로 왔는데, 빨리빨리 돌파를 해서 검은 태양까지 나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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