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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소 빌리지(평행차원)에 입성한 후 바로 눈에 보이는 던전인 '짙은 어둠의 동굴'에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몬스터가 꽤나 강력하게 나오게 됩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선턴을 잡기 위해서 스피드만 올려주었지만 이제는 방어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올려주는 악세서리를 착용을 하는 방향으로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보이는 보스 몬스터들이 있는데 여기서 도망치는데에 실패하면 하나 둘 픽픽 쓰러져나갑니다.

 

결국은 토토의 '환상붕괴'를 통해서 도주를 합니다. 하지만 환상붕괴 스킬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연속으로 보스를 만나게 되면 수동으로 기도를 하면서 도망을 치거나 맞서 싸워야 하더라고요.

 

일단은 스펙업을 위해서 재료를 모아 가구를 장만해주었습니다. 단체로 체력 500을 올려주기 때문에 꽤나 의미가 있는 스펙업이었고, 꾸준히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업도 해주었습니다.

 

익스트림은 결국 레벨이 깡패이기 때문에 빨리빨리 올려주면 좋습니다.

 

짙은 어둠의 동굴 5층의 보스는 '카오스 드래곤'입니다.

 

카오스 드래곤을 상대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가끔씩 걸어오는 '회복 불가'만 잘 해결을 하면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버프 관리를 실패해서 한방에 당해버린 모습입니다. 너무 공격에만 집중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회복 불가 같은 상태이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손소독제'를 구매해 사용을 하면 됩니다. 15,000 별가루가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나중에는 별가루가 어느 정도 쌓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다시 버프 관리를 제대로 해서 카오스 드래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신룡의 방패_Royal'을 획득했는데 방어력, 마나 등 좋은 옵션만 올려주고 있어서 바로 오울에게 착용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상자를 열어서 '강철 방패_Royal'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직접 구매를 해야 하는 아이템들인데 이렇게 상자에서 나와주면 부담을 덜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후 던전 클리어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 몬스터가 나오면 싸우고, 보스 몬스터가 섞여 나오면 '환상붕괴' 스킬을 통해서 도주를 합니다.

 

하지만 보스가 연속으로 나오게 되면 이렇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약간의 운이 필요합니다.

 

던전을 돌 다 상자를 열면서 더 좋은 장비를 획득을 했습니다. 진짜 이럴 때가 기분이 좋은데 노가다를 해야 하는 빈도수가 적어지기 때문이죠.

 

짙은 어둠의 동굴 10층의 보스는 '에이션트 구미호'입니다.

 

선턴을 빼앗겨서 바로 로빈슨이 쓰려졌지만 살려서 다시 이어나가면 됩니다.

 

에이션트 구미호는 '특수공격 봉인'을 하기 때문에 이것도 아까 언급한 '손소독제'로 풀어버리면 됩니다. 하지만 특수공격 봉인을 꽤나 자주 해오기 때문에 손소독제가 다소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공격을 넣어주고,

 

디버프가 꺼지지 않게 계속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에이션트 구미호를 잡고 얻은 보스 아이템은 '구미호 부츠_Royal'입니다. 마나, 마력, 스피드와 내성까지 올려주는 제가 본 방어구 아이템 중에서 이게 가장 좋은 옵션들이 많이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오울에게 장착을 시켜주고, 하나 더 얻어서 토토에게 장착을 해주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상자를 열어보니 '미스릴 바지_Royal'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 장비도 체력을 꽤나 많이 올려줘서 유용하게 잘 써먹을 것 같습니다. 짙은 어둠의 동굴은 35층까지 있기 때문에 나아가야 할 층들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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