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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아이템을 파밍을 해주었습니다. 가끔 몬스터를 잡다 보면 꽤나 가치가 있는 장비 아이템을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클리어 하니 '긴급전화 119'를 얻을 수 있었는데 아군을 100%로 깔끔하게 살려내기 때문에 나중에 자주 사용하게 될 아이템입니다.

 

리버스 엔포트 15층 보스는 '아크 데스킹'입니다.

 

선 턴을 잡지 못하다 보니 바로 한 대 맞고 뻗어버립니다.

 

다행히 다시 살려서 전투를 계속해나갔지만...

 

몰랐는데 이 친구... 꽤나 꾸준하게 체력 회복을 한다는 것입니다. 겨우겨우 힘들게 깎았는데 8,000을 회복해 버리면 솔직히 게임하기가 싫어집니다.

 

결국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경험치를 좀 더 얻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재료를 모아서 로빈슨 스킬 '회심의 일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한 방을 날리기 때문에 이 정도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오울보다는 로빈슨의 공격이 더 강하게 들어갑니다. 어차피 오울이 내성 감소, 방어력 감소 등 해야 할 일이 원래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렇게 분업이 되는 게 더 좋습니다.

 

그렇게 아크 데스킹을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데스 헬멧'을 얻었는데 옵션이 약간 애매해서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퀘스트 보상으로 방패를 좀 좋은 것을 먹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절반 정도 내려왔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많이 멉니다.

 

이제 가면 갈수록 도플갱어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잡기가 좀 힘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아이템을 많이 주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몬스터에 비하면 만나면 기분은 좋습니다.

 

리버스 엔포트 20층 보스는 '그랜드 만티코어'입니다.

 

선 턴을 잡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 드러눕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버프를 걸어가면서 어느 정도 선전을 하고 있었으나...

 

그랜드 만티코어의 '회복 불가'와 옆에 있는 일반 몬스터가 사용하는 '특수 공격 봉인'도 사용하기 때문에 진행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걸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최대한 버티거나 일부러 죽어서 부활을 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모든 버프와 디버프를 다 사용하고 로빈슨의 '회심의 일격'을 사용하니 꽤나 많은 대미지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랜드 만티코어의 체력은 70,000에 달하기 때문에 잡는 데에는 좀 오래 걸렸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랜드 만티코어를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사자 방패'를 얻었는데 옵션이 꽤나 괜찮아서 바로 사용을 해주었습니다.

 

드디어 리버스 엔포트 하층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나아가면 크루소 아일랜드에서 탈출 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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