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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약들을 여러 개 조제했습니다. 이게 수거 보관함이 생겼기 때문에 꾸준하게 골드를 수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골드 수급은 비교적 쉬워졌기 때문에 이제는 물약을 만들 약재와 목재, 석재만 어떻게든 잘 구하면 순조롭게 게임을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또 실험 용지를 주웠습니다. 과거 약사가 한 실험이 한두 개가 아닌 것 같네요.

 

가끔씩 소소한 이벤트도 발생하게 되는데, 낚시터에 있는 슬라임을 없애기 위해 녹이는 물약을 연구하고 만드는 그런 일거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온천을 하고 난 후 재료 수급을 위해 더 깊숙하게 들어가는 도중 죽어가고 있는 식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산지기 포레스트와 주술사 마테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역시 마테오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버립니다. 그렇다고 해결을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식물을 좀 먹는 벌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게 여기서 좋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바로 같이 동행하는 개를 통해서 NPC를 찾을 수 있습니다. 벌레 정보를 찾기 위해 '빅터'를 고르고 확인을 누르면

 

이러면 해당 NPC를 찾으러 가고, 저는 그냥 맞춰서 같이 따라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머지않은 곳에서 빅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벌레를 보여주니 단번에 바로 '서리 진드기'라고 알려줬습니다. 멸종된 종으로 알려져 있고, 기생충이기도 하는데

 

빅터가 서리진드기를 잡을 수 있는 방충제에 대한 내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일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바로 가지고 있는 약재로 '서리진드기 방충제'를 만들었고, 낚시터의 슬라임 제거를 위해 '슬라임 키서'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만들어야 하니 겸사겸사 같이 해주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슬라임 키서를 사용해서 낚시터에 떠 있는 슬라임을 먼저 제거했습니다.

 

다음으로 서리진드기 방충제를 뿌려서 진드기를 제거하고, 죽어가고 있었던 꽃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빅터가 벌레를 단번에 알아채지 않았다면 일이 꽤나 길어졌을 텐데 다행입니다.

 

그렇게 다음 날 일어나서 바로 대장간으로 향했습니다. 겨우겨우 재료를 모아 도끼와 쇠망치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재료를 꽤나 많이 모아서 그런지 한 번에 다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제 승인 레벨도 올랐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도 이미 여러분 수리를 했는데도 고장이 난 거라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고 하지만 일단은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대장장이 오팔하트는 예전에 수리를 했는데 또 수리를 해야 한다며 거절당할 뻔했지만 어쩌면 설계도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새로운 가설을 제안합니다.

 

설계도의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NPC '루크'를 찾아갔습니다. 무슨 능력이 있나 궁금했는데 루크 아버지의 휠체어를 직접 만들었다는 것을 보고 신뢰하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루크는 이 설계도는 마을에 있는 케이블카의 디자인이 들어맞지 않는 것 같다며, 직접 부품 디자인을 살짝 바꿔서 다시 건네주었습니다.

 

다시 오팔하트를 찾아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이미 자정을 넘어버려서 다음 날에 퀘스트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오팔하트가 치료소에 실려왔습니다. 포션퍼밋에서는 NPC가 입원을 하면 치료가 될 때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카 수리는 살짝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본업은 약사이기 때문에 본업에 맞게 아무런 문제없이 병을 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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