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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또 누군가가 치료실에 입원을 한 모양입니다.

 

'리아노'가 입원을 해서 병명을 찾기 위해 적당히 미니 게임을 하고 난 후, 물약을 만들기 위해서 집으로 들어갔는데...

 

마이어 시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활동하는 일에 대해 고맙다는 표시로 집 주변 부지를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어질러진 정원이 정리했다고는 나오지만... 솔직히 눈에 확 띄는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민들과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마을의 모습이 점점 발전한다고 하니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아무튼 병을 무사히 치료하는 데에 성공을 하고 난 후

 

남은 약재 재료들은 물약을 만드는데에 사용했습니다. 물약을 팔아서 들어오는 골드가 꽤나 쏠쏠한 편입니다.

 

남은 시간에는 재료 수급을 하고, 떨어진 스테미나는 온천에서 다시 보충을 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차피 목재, 석재는 꾸준하게 필요로 하기 때문에 꾸준히 밖으로 나가기는 해야 합니다.

 

마을 밖을 돌아다니다 NPC '지크'와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섬에 오기 전 살았던 곳에는 원하는 열매가 널려있는데 여기에는 보기가 힘들다며 찾아달라는 부탁을 해옵니다.

 

'스노베리' 10개를 찾아야 했는데, 스노베리 위치가 케이블카 너머에 있는 눈 덮인 산 쪽에 있다는 겁니다. 이제는 슬슬 케이블카를 수리를 해야 할 때가 오긴 했네요.

 

문제는 현재 목요일이라 온천을 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주방 개조, 치료소 개조, 수거 보관함 업그레이드 등 도구 외에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게 주민을 치료하는 게임인지 건물을 짓는 게임인지 약간 헷갈리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주민들과 대화를 하면서 각자 가진 고민들을 해결해주기도 했습니다.

 

NPC '개럿'을 만나 가축들이 사료를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사료 속 구더기를 죽이기 위해 살충제를 연구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굳이 호감도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진행되는 이벤트가 꽤나 있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재료를 수급해서 케이블카를 수리했습니다.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도착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빨간 깃발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이제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도 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재료 수급을 했습니다. 상위 장소로 가면 갈수록 얻을 수 있는 목재, 석재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제는 이곳을 1순위로 방문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는 도중 과거 실험의 내용에 담긴 종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갈 모든 지역에 다 이런 종이들이 떨어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다른 곳에 빨간 깃발을 활성화를 시켰습니다. 재료 수급을 해보면서 느낀 것이 도구 업그레이드를 빠른 시일내로 해야할 것 같아 이후에는 재료 수급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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