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아르피아] 메인미션 제 86~89화. '꼬리 달린 남자' 편

 

제 86화. 꼬리 달린 남자 1화 -오아시스 중독사건-

오아시스 칼라마의 주민들이 마비중독이 되었습니다. 일단은 그들을 위해 약과 빵을 구해야 해요. 자 시작해볼까요?

 

학교 지하 식당을 찾았다. 남아있는 빵을 먹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식당에는 검은별 클럽 대장인 루코가 있었다. 루코는 아이작이 지금 찾고 있으니 독수리 마을로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일단은 이야기를 듣고 바로 독수리 마을로 향했다. 독수리 마을에서 아이작을 만났다. 하지만 아이작은 그런 일은 없다고 검은별 클럽을 믿고 있냐는 말을 해주었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니 남은 빵들은 전부 사라져있었다.

교장실을 찾아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아시스 칼라마에 큰일이 생겼으니 무슨 일인지 알아보거 해결책를 찾아라는 임무를 주셨다.

그리고 아론 선생님은 웨일라 호수 근처에 식물 조사로 나가 있으니 합류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웨일라 호수 근처에서 아론 선생님을 만나 누에 열매를 찾는 일을 마저 도와주고, 바로 칼라마 사막으로 향했다.

오아시스 칼라마에 도착한 후 할라할라 촌장을 만났다. 상태가 좋지 않아 다시 아론 선생님을 찾았으나 선생님의 상태도 좋지 않았다. 오아시스 물을 마시고 이상해진 것을 발견하고 바로 양호실로 돌아갔다.

아멜라 선생님은 마비치료제는 양호실에 없으니 학교 지하 창고에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마비 치료제를 찾은 후 다시 칼라마 사막으로 돌아가 아론 선생님께 먹였다.

아론 선생님은 오아시스 물에 마비약 성분이 있다는 말을 해주었다. 다시 양호실로 돌아가 치료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키니아 꽃', '아침이슬', '지렁이 가루'가 필요했다.

아키니아 꽃은 난쟁이 궁정 계단에서 찾을 수 있었고, 아침이슬은 큐리어스 저택 근처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렁이 가루는 마우스 웨일에서 찾을 수 있었다.

다시 양호실로 돌아가 얻은 재료들을 건네주니 치료제를 만들 수 있었다. 오아시스 칼라마로 돌아가 주민들에게 치료제를 먹여 마비를 치료했다. 할라할라 촌장은 먹을 것을 줄 수 있냐는 부탁을 했다.

결국 검은별 아지트를 습격해서 빵을 되찾아 오기로 했다. 큰 어려움없이 루코를 제압해 빵을 찾을 수 있었다.

할라할라 촌장님께 빵을 건네주고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근에 어떤 나그네가 오아시스를 방문 했는데 그 때 이후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특이한 점은 그 나그네에게는 꼬리가 달려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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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7화. 꼬리 달린 남자 2화 -멸망한 종족 발라-

오염된 오아시스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니, 또 불꽃 마을에서 사건이 터집니다. 대체 꼬리 달린 남자의 정체는 뭘까요? 혹시 아즈카 대마왕의 새로운 부하??

 

학교 안에서 쇼우를 만났다. 쇼우는 아론 선샹님이 지금 찾고 있우니 건강센터 앞으로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건강센터 앞에서 아론 선생님을 만났다. 마법사인 자신도 마비에 당했는데 오아시스 칼라마의 주민들이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불꽃 마을 근처에서 료마 선생님을 찾았다. 료마 선생님은 가장 좋은 방법은 마법의 호리병에 깨끗한 물을 담아 물을 통째로 갈아버리는 방법 좋다고 알려주었다.

호리병은 오당카 마법사님께 빌리고, 물은 수중 던전의 물이 가장 좋으니 그걸로 대체하면 된다고도 알려주었다.

먼저 오당카 마법사께 찾아가 몬스터의 알을 구해오라는 부탁을 들어주었다. 마법의 호리병은 학교 지하 비밀 던전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런 다음 수중 던전을 방문해 병에 물을 가득 채웠다. 오아시스 칼라마로 가서 오아시스의 물을 새로 간 다음 호리병은 다시 반납을 했다.

아론 선생님을 찾아가 꼬리달린 남자에 대한 정보를 들어보니 현재 웨일라 대륙에는 꼬리를 가진 종족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과거에는 있었는지 알아봐야하니 나오미 선생님을 찾아가보라고 말했다.

학교 지하 창고에서 나오미 선생님을 찾았다. 확실하게 찾으려면 역사책을 봐야한다며 조사를 해볼테니 나중에 다시 찾아오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동안 나오미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마법사의 도시의 샤이아님에게 맡긴 화장품을 가져다드렸다.

꼬리 달린 종족의 이름은 '발라족'이라고 알려주었다. 약 500년전에 살았던 종족이고, 아주 용맹한 전투종족이었다.

꼬리 달린 남자가 불꽃마을에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론 선생님과 함께 불꽃 마을로 향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용암을 막고 있는 둑을 터뜨리려고 하는 것을 겨우 막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불꽃 마을 근처에서 꼬리 달린 남자를 찾을 수 있었다. 자신의 이름은 '레오'라고 밝히며 배신자 인간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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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8화. 꼬리 달린 남자 3화 -그의 이름은 레오-

레오라고 이름은 밝힌 사나이. 그는 바로 멸망한 발라족의 후예. 무엇 때문에 인간을 미워하고 공격하려는 것일까요!! 함께 레오를 추적해요.

불꽃 마법 고급반 교실에서 아론 선생님을 만나 레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오미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면 레오는 멸망한 발라족의 후예가 아닐까 생각된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레오가 배신자 인간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학교에서 마틸다 공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데런 왕국이 꼬리 달린 남자한테 습격을 당했다고 말해주었다. 바로 마틸다와 함께 데런 왕국으로 출발했다.

데런 왕국의 스텔라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막을 수 없었고 태양 기사단이 잡으려 했지만 도망가버렸다며 에드워드 경이 범인 추격을 위해 난쟁이 광산으로 향했다는 말을 해주었다.

마틸다 공주는 왕국으로 향하고, 주인공은 난쟁이 광산으로 찾아가 발디에게 물어보니 데런 왕국의 기사가 광산 갱도쪽으로 급하게 들어갔다고 알려주었다.

갱도에서 에드워드 경을 만날 수 있었다. 난쟁이 궁전은 에드워드 경이 밖에서 지키기로 하고 직접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난쟁이 궁전 미로에서 레오를 만날 수 있었다. 레오에게 발라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한땐 그런 이름으로 불렸던 적이 있다는 말을 해주었다. 레오에게 인간이 배신자인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 인간이 웨일라 대륙에 대한 평화를 책임지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웨일라의 대표가 누구냐는 질문에 모리스 교장 선생님을 언급하니 아르피아의 우두머리와 담판을 지어야겠다라는 말을 했다.

그 사이에 미노타우르스가 기습을 해왔다. 미노타우르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발라족 때문에 아즈카 대마왕이 봉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레오가 다치지 않게 미노타우스를 제압했다. 그 사이에 레오는 사라져버렸다.

학교로 돌아가 아이작에게 찾아갔다. 아이작은 그 사건을 일으킨 자가 지금 학교 안에 있다면서 발라족의 후예라고 밝히며 교장 선생님과 일대일 면담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교장실로 찾아가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앞으로 삼일 내에 인간들은 모두 웨일라를 떠나라고 하더군.

만약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웨일라 대륙에 치명적인 독가스를 풀겠다고 하더군. 그 독가스는 미지의 대륙에서 가져온 것이라 해독제가 없는 것이라면서 말이야.

만약 레오라는 사내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건 아즈카 대마왕이 부활하는 것 만큼 커다란 재양이 될 것이야.

... 가루다 님을 찾아가 보거라. 그분이 대답해 주실 거야.

독수리 마을의 가루다님을 찾아갔다. 가루다님은 500년 전에는 아즈카 대마왕과 아르피아 대마법사가 격돌했던 시기라고 알려주며, 더 자세한 것은 발라족의 역사라는 책에 기록되어 있으니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가보라고 했다.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가니 그 책의 존재를 어떻게 알고 있냐며 놀랐다. 가루다님이 알려줬다고 하니 그래도 허락할 수 없다며 마우스 웨일에서 불꽃군 5마리르 잡아 온 뒤 메테오를 제압하면 책의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겨우겨우 몬스터들을 잡고, 수중 던전에서 발라족의 역사 책을 찾을 수 있었다. 책에는 이렇게 쓰여져있다.

500년 전 웨일라 대륙은 아르피아 대마법사가 이끄는 인간들과 아즈카 대마왕이 이끄는 악의 마법사들과의 전쟁으로 극도의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워낙 어둠의 세력이 강대했으므로, 인간들의 운명은 흔들리는 촛불과도 같았다.

이에 인간들은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고 있던 용맹한 발라족을 끌어들여 전쟁의 반전을 꾀했다.

발라족은 결국 인간의 편에 서기로 하고, 앞장서서 싸움을 해나갔다. 발라족의 참전으로 악의 마법사들은 큰 타격을 입고,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최후의 대결의 날. 아르피아 대마법사와 아즈카 대마왕이 격돌할 때, 발라족은 아즈카 대마왕의 뒤를 공격한다.

이 공격에 당황한 아즈카 대마왕은 아르피아 대마법사에 의해 봉인이 되어 버린다.

치명상을 입은 아르피아 대마법사는 자신을 도운 발라족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 하지만, 이에 질투가 난 인간들은 한밤중에 잠든 발라족을 공격해 멸망을 시켜버린다.

몇몇 사람들에 의하면 살아남은 소수의 발라족이 인간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웨일라 대륙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향했다고 전해지지만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책 안에는 인간의 추악한 역사가 훤히 드러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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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9화. 꼬리 달린 남자 4화 -레오의 용서-

레오가 독가스를 뿌릴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이대로 웨일라 대륙은 멸망하고 마는 걸까요? 정녕 레오를 설득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책의 내용을 읽은 뒤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갔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인간은 나약하고 이기적인 존재라면서 같은 동지여도 발라족은 매우 큰 힘을 가지고 있어서 두려웠다는 말을 했다. 책은 다시 글루글루 마법사에게 넘겨주었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께 찾아가 레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웨일라 대륙은 레오가 독가스 공격을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며, 발라족의 후계자 레오를 제거하자는 결의서를 보여주기도 했다.

데런 왕국의 정식 항의도 있고, 그 자리에서 레오를 제압하지 못한 주인공에게 벌을 주겠다며 나오미 선생을 찾아가라는 말을 해주었다.

나오미 선생님은 500년 전 선조들이 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누가 먼저 나서서 레오를 막기를 꺼려한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강화 마나스톤', '아키니아 꽃', '사랑의 가루', '치료물약'을 찾아오라는 벌을 내렸다.

오당카 오두막 근처에서 강화 마나스톤을 찾고, 난쟁이 궁전의 미로에서 아키니아 꽃을 찾았다. 그리고 마우스 웨일에서 사랑의 가루를 찾고, 마법사의 도시와 불꽃마을 사이의 남쪽해안에서 치료물약을 찾을 수 있었다.

재료를 전부 찾아 나오미 선생님께 전달했다. 나오미 선생님이 교장 선생님이 지금 찾고 있으니 찾아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교장 선생님은 발라족에게 한 행동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용서를 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해주었다. 벌은 사실 레오의 독가스를 막기 위한 재료를 구하는 일이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인간들을 대표하는 사람은 글루글루 마법사가 나섰다고 했다.

독가스를 막기 위한 물약을 들고 난쟁이 궁전의 단지의 방에서 레오를 만났다. 레오는 독가스를 제조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몰래 물약을 끼얹었다. 레오는 이제 독가수를 뿌리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 주인공에게는 도움을 몇번 받아 미안하지만 죽음으로 발라족의 빚을 갚아라는 말을 했다.

다시 교장실로 향했다. 레오는 아마 독수리 마을 근처로 갔을 거라고 했다. 웨일라 대륙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 가스를 뿌릴 때 효과적인 장소가 그 이유였다.

독수리 마을 근처에서 글루글루 마법사를 만났다. 레오는 이미 가스를 살포를 한 이후였다.글루글루 마법사는 힘을 합쳐 레오를 처치하자는 말을 했다. 어쩔 수 없이 글루글루 마법사를 제압했다. 뒤이어 미노타우르도 난입했지만 큰 어려움없이 제압할 수 있었다.

레오는 자신이 졌다면서 덕분에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이미 멸망한 종족이 이제와 복수를 한다해도 무엇 하나 달라지는 것이 없다며 인간에 대해 어느정도 용서를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더 이상의 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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