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작하기에 앞서
2023년을 맞이해 새로운 게임인 '포션퍼밋'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스크린샷들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일기장 느낌으로 업로드를 할 계획입니다. 스팀 겨울 세일 때 18,000원 정도 구입을 했습니다. DLC는 싹다 장식용이라 굳이 구매를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살면서 마지막으로 각잡고 해본 신작 게임이 16년도에 나온 '스타듀 밸리'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명색이 게임 블로그인데 신작 게임을 정기적으로 해보는 것이 맞다고 싶어서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포션퍼밋'도 정식 출시한 지 반년도 안 된 따끈따끈한 게임이라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설정을 해봤습니다. 당연히 남캐를 고르고 이리저리 커스텀 마이징을 해보는데 헤어스타일이 4종류 밖에 없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그래도 헤어 자체의 디자인은 괜찮은 편이라 더 다양하게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차를 타고 기다리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플레이를 하게 될 주인공입니다. 옆에는 귀여운 멍멍이 한 마리도 같이 있네요.
목적지는 이 게임의 주 무대인 '문버리 섬' 입니다. 같은 의료 협회 사람들과 같이 문버리 섬에는 만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같이 다니는 멍멍이의 이름도 지어줄 수 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적당히 '루케'로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까진 한글 이름이 지원이 되지 않더라고요.
문버리 섬에 도착해서 동료인 '모이라'와 '콜린'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처음 봤을때 문버리 섬 주민인 줄 알았습니다.
마을 입구에서 문버리 섬 시장 '마이어'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 섬에 온 이유는 시장의 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단 시장님이 마을 사람들을 모아 저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일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전임자가 크게 뭐 한바탕 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묵게 될 집입니다. 전임자도 여기에서 지낸 모양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 이유를 보니 과거 의료 협회와 관련한 사건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특이하게 돌아다니면 멍멍이는 뒤에서 계속 쫄쫄 따라다닙니다. 집이나 다른 건물까지 들어오지는 않고 밖에서 가만히 대기를 하는 듯 합니다.
문버리 섬 시청 공무원 '샤오'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와줄 거라며 소개를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퀘스트 진행이 시작됩니다. 방목장 근처에서 산지기를 만나야 하는 모양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단축키 설정을 다시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게임 자체의 단축키를 존중을 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두손을 키보드에 올리게 하는 구조라 불편하다고 느껴서 다시 재설정 하였습니다.
제가 최종으로 설정한 단축키는 '공격, 확인(스페이스바)', '구르기(R), '취소(C)'로 설정했습니다.
아무튼 첫 번째 임무 수행을 위해 초원 방목장 입구로 향했습니다. 구르기로 공격도 피할 수도 있다고 하니 리그 오브 레전드의 베인 마냥 자주 사용할 것 같네요.
산지기 '포레스트'를 만나니 허브를 모아 달라는 임무를 주었습니다. 과거의 사고로 인해 이곳의 토착 식물들이 많이 죽었다고 했는데, 아마 전임자 약사와 의료 협회가 여기에 관련이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낫을 들고 허브로 다가가 공격키를 연타하면 허브를 채취할 수 있었습니다. 도구는 '낫', '도끼', '망치'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면 'Q', 'E'로 도구를 바꿔가면서 나무, 돌, 허브를 채취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도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어떤 도구를 들어도 다 공격이 가능합니다. 도구 마다 속도와 데미지는 살짝 달라 보통은 그냥 들고 있는 도구로 때리게 되더라고요.
허브를 모아 포레스트에게 가져다주니 '첫 번째 임무'를 완수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따라다니는 멍멍이와도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쓰다듬거나 음식을 줄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멍멍이가 배고파하기 때문에 먹일 음식도 약간은 챙겨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후 시청으로 가서 샤오를 찾았습니다. 보니 제가 묵을 집에 있는 망가진 솥을 고쳐주었습니다.
물약을 만드는 방법은 각 물약마다 채워야하는 퍼즐을 풀면 물약을 만들 수 있고, 솥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넣을 수 있는 퍼즐의 양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지금까지 채집하면서 모은 재료들이 전부 다 약재로 쓰이게 됩니다. 각 약재마다 정해진 퍼즐 모양이 있고, 그에 맞게 채워나가면 되더군요.
현재 솥에는 약재 5개까지 넣을 수 있고, 딱 5개에 맞춰서 물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약을 만든 후 가져다주는게 퀘스트인데 약간 늦었는지 시간이 맞지 않아 이미 퇴근을 해버렸습니다. 딱히 할 것도 없어서 밖으로 나가 물약 재료를 얻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낫, 망치, 도끼 같은 도구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듀 밸리로 어느정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크게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남은 시간과 스태미나로 몬스터를 잡고, 채집도 같이 하는 등 물약을 만들 재료를 야무지게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 플레이 > 포션퍼밋'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션퍼밋] #06 - 문버리 섬 더 깊은 곳으로 가기 위한 여정 (0) | 2023.01.27 |
---|---|
[포션퍼밋] #05 - 좀 더 좋은 약사가 되기 위한 한 걸음 (0) | 2023.01.24 |
[포션퍼밋] #04 - 사람과 땅을 치료해나가는 약사 (0) | 2023.01.19 |
[포션퍼밋] #03 - 문버리 섬 마을 사람들과 천천히 친해지기 (0) | 2023.01.15 |
[포션퍼밋] #02 - 약사 청년에게 찾아온 첫 번째 환자 (0) | 2023.01.12 |
- Total
- Today
- Yesterday
- 재화수급
- 메이플스토리
- 퍼즐게임
- 조이월드시장놀이3
- 로아
- 포션퍼밋
- 로스트아크
- 로빈슨크루소판타지2
- 에픽게임즈
- 던전앤파이터
- 칼바람나락
- 방치형게임
- 리뷰
- 리그오브레전드
- 롤
- 시골섭생존기
- 게임
- 지혜의인도
- 던파
- 데이브더다이버
- 시장놀이3
- 마법학교아르피아
- 디펜스게임
- 메이플이벤트
- 아르피아
- 모바일게임
- 타이쿤게임
- 스타듀밸리
- 메이플
- 로크판2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