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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층을 내려가면 갈수록 던전의 길이가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스전은 커녕 길을 뚫는 것도 꽤나 큰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가면 갈수록 별가루 수급은 쉬운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장비의 가격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점점 노가다의 요소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험난하게 길을 뚫어 고대유적 엔포트 10층까지 닿았지만 여기서 잠깐 멈추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광역기를 사용해서 적들을 한번에 쓸어잡는 전략을 세웠지만 가면 갈수록 몬스터가 단단해지고 선턴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에 못 잡으면 반격이 엄청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전략을 약간 수정을 할 필요가 있어보이더라고요.

 

일단 재료들을 끌어모아 가구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다. 방어력과 버프턴 추가 정도면 상당히 중요한 스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료를 모아 로빈슨의 새로운 기술인 '일섬'을 새로 배웠습니다. 이 기술이 꽤나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바로 일반 몬스터를 33% 확률로 즉사를 시킨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기로 한 번에 못 잡을 것 같으면 이렇게 일섬을 사용해 확률에 걸어보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로 쓰기에는 애매해서 주 공략은 애매하지만 확률이 아예 낮은 편은 아니라 적당히 해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고대유적 엔포트 10층의 보스는 '히드라'입니다. '토네이도'라는 강력한 광역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라 첫턴에 버프를 걸면 아예 못 버틸 정도는 아니라 난이도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오울의 강력한 스킬인 '워리어 소환'을 사용해서 천천히 대미지를 누적시켜서 잡으면 됩니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는데 가면 갈수록 보스전이 장기전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히드라의 바지'를 얻었습니다. 체력과 마나를 동시에 올려주는 바지 아이템은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 적당히 써볼만은 할 것 같습니다.

 

별 생각없이 시작했지만 장기 프로젝트가 되어버린 익스트림 난이도는 언제 끝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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