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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울의 '구미호 소환'이 아직까지 먹히는 구간입니다. 속성 상성도 어느정도 괜찮기 때문에 장난감 서랍에서도 자주 쓰이는 기술입니다.

 

다행히 별일없이 장난감 서랍 10층까지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만났던 궁극의 미라와 같이 미라는 한 번 더 부활을 하는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현재 스펙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다시 할로윈의 악몽 던전으로 돌아가 던전을 돌면서 레벨업을 해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정비를 해서 퍼펙트 미라를 만났는데, 광역 공격 대미지가 어마무시 합니다.

 

결국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캐릭터들이 쓰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일방적으로 맞고 패배를 했습니다.

 

다행히 포인트를 모아서 '패배시 아이템 복구 기능'을 구매를 했기 때문에 사용한 아이템을 어느정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좀 더 던전을 돌아보면서 아이템을 좀 더 파밍을 해서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퍼펙트 미라를 만나서 재도전을 했습니다. 다행히 잡몹들도 정리하고 버프도 성공적으로 잘 들어가서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습니다.

 

버프와 디버프를 충분히 걸었기 때문에 광역 공격을 맞아도 어느정도 버틸만 했습니다.

 

일단은 패시브로 있던 목숨 하나를 제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의 맷집은 튼튼한데, 주 공격은 대미지 500 들어가는 '솔방울 1,000개'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체력을 깎는데에 시간이 꽤나 오래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보니 구급 상자를 하나도 챙겨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소비 아이템을 물 마시듯이 써버렸습니다. 리부트 난이도때는 솔직히 없어도 그냥 전투가 됐었는데, 익스트림은 아이템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할 듯 합니다.

 

겨우겨우 퍼펙트 미라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부활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오울이 혼자 살아남아 보스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미라의 붕대'를 얻었는데, 당분간 로빈슨/그리즐리가 적당하게 써먹을만한 장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10층을 뚫었는데 20층까지 있는 장난감 서랍 던전을 정복하려면 아직 한참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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