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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을 진행하다보면 한계가 오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거나 몬스터의 공격이 너무 강력해서 한두명 쓰러지는 경우가 생긴다 싶으면 하위층으로 돌아가 노가다를 하게 됩니다.

 

다행히 오울'구미호 소환'이 여기에서는 괜찮은 편이라 쉽고 빠르게 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몬스터 아이템을 하나둘 판매를 해서 천천히 별가루를 모아나갑니다.

 

그렇게 상점에서 그리즐리, 오울의 무기를 다시 세팅을 해줬습니다. 마이크로 빌리지에서는 가장 비싼 장비의 가격이 10만 별가루이기 때문에 막 엄청 모으기 어려운 편은 아니더라고요.

 

익스트림 난이도 특성상 몬스터를 많이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장비의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겨우겨우 할로윈의 악몽 마지막 층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할로윈의 악몽 15층 보스는 '혼돈의 바위'입니다. 혼돈의 바위의 특수 공격은 '홀드'입니다. 최대 2인까지 걸기 때문에 사실상 2명이서 싸워야합니다.

 

특히, 보스에게 딜을 넣을 '오울'이 홀드에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위 사진에는 오울이 먼저 맞게된 상황인데, 잡몹을 정리하면서 일부로 오울을 죽게 놔둔 후 구급상자로 다시 부활을 했습니다.

 

아무튼 오울을 최대한 관리를 해주면서 '솔방울 1000개'를 사용해서 공격을 해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여유가 되면 로빈슨과 그리즐리가 공격을 해줄수도 있기는 하지만 대미지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편은 아니라서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공격이 막 엄청나게 아픈 것은 아니라 클리어를 하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보스의 체력이 꽤나 높아서 클리어 하는데에는 좀 걸리는 편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어쨌든 혼돈의 바위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보스 아이템으로 '카오스 스톤'을 얻었는데 마나를 많이 올려줘서 노가다용으로 적당하게 잘 쓸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던전은 '장난감 서랍'입니다.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꽤나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는 어떻게 될지 예상이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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