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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죽은 자의 저택 5층까지 클리어를 했지만, 죽은자의 저택은 10층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일단은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업도 해주고 별가루를 모아 장비를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꽤나 귀찮습니다.

 

그래서 심심할 때 리부트 세이브 파일을 열어서 간단하게 보스를 때려잡으면서 환기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던전 뺑뺑이 돌다가 보물상자에서 좋은 장비아이템이 나오면 노가다 돌 일이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에 보물상자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죽은자의 저택 10층 보스 '궁극의 미라'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체력은 1,000이지만 부활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2,000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겨우 잡몹들을 처리하고 버프를 걸어 궁극의 미라에게 모든 공격을 쏟아부었지만...

 

예, 역부족이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막히게 되면 장비나 아이템, 레벨이 부족해서 그렇기 때문에 전 층으로 돌아가 계속 사냥을 하면서 재화를 얻으면 되겠습니다. 익스트림 난이도라 어쩔 수 없습니다.

 

스펙업을 조금 더 해주고 다시 시도를 하니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미라의 바지'는 마나 250을 올려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써먹을 것 같네요.

 

그렇게 '마이크로 빌리지'에 진입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6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앞이 매우 캄캄합니다.

 

그리고 상점에서 '균등 분배의 부적'을 구매해주었습니다. 착용을 하면 쓰러져도 경험치를 균등하게 나눠서 획득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지금보다 캐릭터가 쓰러질 일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있어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크루소 빌리지' 클리어 이후 찍은 장비창입니다. 대충 이정도 스펙이면 클리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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