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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판타지 2] 리부트 #08 - 혼돈의 차원 31~60층/검은 태양/크루소 빌리지 (평행차원)

오울의 광역기 스킬 덕분에 탐험 자체는 빠르게 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스피드가 높은 적에게는 공격권일 빼앗겨 높은 데미지를 주니 마냥 쉽다고는 못하겠네요. 혼돈의 차원 35층의 보스는 카

wonavy.tistory.com

작년 4월 쯤에 로크판2 리부트 난이도를 클리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이것저것 업데이트가 많이 되기도 했고, 리부트 자체의 난이도가 쉽다고 판단해서 업데이트를 해서 오랜만에 실행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어려운 난이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부트 다음 난이도인 '노말' 난이도도 존재하지만 차라리 좀 더 어려운 난이도인 '익스트림'을 체험해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아서 이 난이도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레벨이 1로 시작하고, 아무런 아이템도 없이 시작을 하려니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다시 어둠의 동굴로 입장해서 1층부터 천천히 탐색을 했습니다. 어차피 초반 던전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몬스터의 대미지가 진짜 살벌하게 강력합니다. 아직 초반부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 싸우면 빈사상태로 빠지기 때문에 헤쳐나가는게 생각보다 꽤나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회복 후 던전에 들어가서 최대한 싸울 수 있는 만큼 싸운다음 다시 회복을 반복을 하게 되더라고요.

 

조금씩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해 모은 것들은 상점에 팔고, 별가루를 얻어 스킬을 배우거나 장비를 구입하면서 천천히 스펙업을 해주었습니다. 이걸 초반부터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험난한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

 

천천히 싸워나가면서 레벨업을 해주었습니다. '익스트림은 레벨이 깡패다.'라는 말을 카페에서 보았던 것 같은데 실제로 그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할만해진다 싶어서 방심을 하면 바로 이렇게 전멸이 됩니다. 왠지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올라가서 그런지 선제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더라고요.

 

결국 다시 이전 층으로 돌아가 최대한 전리품을 모아서 가구를 제작하고, 남은 별가루는 각 캐릭터들의 방어구를 하나씩 맞춰주었습니다.

 

그렇게 1시간 가까이 노력을 하고나니 겨우겨우 어둠의 동굴 5층 보스인 워리어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보스도 많이 어려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는 할만했습니다. 아무래도 보스는 1인이다보니 공격과 수비를 나름대로 집중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워리어를 잡아내고 '워리어의 레이피어'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이 장비는 로빈슨이 장착하여 당분간 요긴하게 써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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