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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역에 오게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아크에 대해 꼭 물어보는데 시민들은 모르는게 클리셰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항구 쪽에 불이나고 악마들이 습격을 해왔습니다.

 

시민들을 구하는 도중에 큰 용을 만나게 됐는데,

 

직접 싸우지 않고 흰 갑옷을 입은 기사가 대신 막아주었습니다.

 

이 기사의 이름은 '라하르트', 딱 봐도 계속 보게 될 것 같죠?

 

일이 어느정도 수습이 되고, 베른 성을 가게 되었는데 규모가 꽤 큰 지역이더라고요.

사람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경비병에게 입구컷 당할 뻔 했는데 라하르트가 준 펜던트 덕분에 입장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라하르트와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습니다.

 

베른 성의 여왕인 '에아달린'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도 샤샤와 같이 인기가 많은 NPC이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라하르트는 이미 100년 전에 죽은 기사라고 합니다.

근데 어떻게 완벽한 모습으로 살아있는 걸까요?

 

원로원의 반대로 에아달린이 모험가 길드에 의뢰를 하는 게 어떠냐고 추천을 해주네요.

 

그래서 라하르트와 함께 모험가 길드를 찾았는데,

모험가가 하도 무시를 해서 라하르트가 참교육을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모험가 길드에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이거 완전 노예계약서네요...

 

발란카르 산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모험가 길드 내의 등급을 올려야 합니다.

 

어쩔 수 없으니 퀘스트들을 다 해야겠네요.

 

페스나르 고원, 베르닐 삼림, 파르나 숲 이렇게 세 곳이 있는데 '페스나르 고원'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곳도 스토리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고, 결국 언젠가 다 클리어 해야하니 저는 한 번에 다 했습니다.

 

페스나르 고원

페스나르 고원을 먼저 찾았는데,

이곳이 항구에서 봤던 사령술사와 베른 기사단이 마지막 싸움을 치뤘던 곳이라고 합니다.

 

모험 도중에 또 다른 기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라하르트의 부하인데 이 부하도 백년전 싸움에서 이미 죽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사령술사 지그문트가 왜 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부활을 시켰는데,

라하르트는 좀 특이하게 지그문트의 사령술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부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령술의 근원지를 찾았는데 과거 라하르트의 부하였던 나베갈이 사령술의 근원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나베갈이 사라지고 나서 다시 돌아왔는데, 아까봤던 부하들이 다 사라져 있었습니다.

사령술의 근원이 없어졌으니 나머지도 다 사라지게 되었네요.

 

퀘스트와 별개로 이곳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몬스터 한 대 치는 것도 엄청 버거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에포나 의뢰 때문이었습니다.

 

드디어 등급이 올라 발란카르 통행증을 받았습니다. 다른 지역 한 번 가기가 이렇게 힘이 드네요.

 

근데 또 그냥은 안 주고 고르곤을 잡아야 한답니다.

 

고르곤의 둥지에 입장을 해줍시다.

 

가는 길이 이렇게 고르곤의 약점을 알려주는데 약점은 가슴, 빛을 싫어한다 이렇게 알려주네요.

 

보니까 처음에 사령술사와 데리고 다니던 그 용과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지그문트가 데리고 다니는 용은 가룸이고 고르곤은 약간 하위호환 같은 느낌입니다.)

 

무력화를 먹이고 각성기를 사용하니까 거의 한 방에 잡히더라고요. 약간 허무 했습니다.

 

이제 고르곤까지 잡았으니 발란카르 산맥으로 향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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