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인파이터 #17 - 슈샤이어/바에단/여명단/진 매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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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인 바크스툼을 타고 슈샤이어로 향하고 있습니다.

 

슈샤이어를 도착하고 보니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먹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을에 비해서 규모가 상당히 작습니다. 하다못해 토토이크는 규모가 작아도 분위기라도 좋았지

슈샤이어의 주위 환경은 많이 어둡고 분위기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에스더 샨디를 만났는데, 저번에 언급한 것도 그렇고 여기에는 무조건 아크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림자 시장에 갇혀있던 사람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여명단이라고 소속을 밝히는 사람에게 정보를 들을 수 있었는데,

노예를 부려먹는 사람이 붉은장막 투기장을 운영하는 바에단이라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끌려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 매드닉이 대신 끌려가게 됩니다. 중간에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긴한데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알고보니 진 매드닉이 붙잡힌 것은 모두 다 계획된 행동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붙잡힌 것은 똑같기 때문에 결국은 구해주러 가야하네요.

 

중간에 붉은장막 투기장에 잠입을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만약 걸리면 이렇게 미션을 실패하기 되고 처음부터 다 다시 해야합니다.

잠입 쪽에는 영 재주가 없어서 대충 대여섯번 시도를 한 것 같네요.

 

무사히 잠입을 하고나면 투기장에 직접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진 매드닉과 함께 전투를 하게 되는데 상대가 악마였습니다.

 

네, 또 악마와 결탁을 한 모습입니다.

바에단이 악마에게 인간 노예들을 바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진 매드닉을 구해냈지만 바에단은 잡지 못했기에 바에단을 찾을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정보를 찾기 위해서 리카이서스 감시탑을 찾았는데, 감시탑도 바에단 쪽 소속인지 순순히 들여보내지 않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보니 토토이크때 한 해적이 떠오르긴 하는데... 다행히 배신은 안 하더라고요.

 

바에단의 위치를 알아내고 바에단의 은신처에 입장을 합니다.

 

가다보면 롤의 우르곳과 스카너 합친듯한 악마가 나오는데, 보아하니 정예 부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악마까지 잡아내고 바에단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바에단을 붉은장막 투기장에 심판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기장으로 흥하고 투기장으로 망하게 되는군요.

 

바에단을 심판하려는 그 순간에

 

군단장 일리아칸이 나타나면서 아크가 어디 있는지 이미 알아냈다고 한 뒤, 자기 손으로 직접 바에단을 죽여버립니다.

 

바에단이 심판이라고 하기에도 뭐 한, 그런 모습으로 허무하게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인간 노예 쪽에는 해결이 됐으니 그 이후에는 아크를 얻는 쪽으로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