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인파이터 #13 - 에어가이츠/세번째 아크/섬의 마음/외로운 섬 오페르

카인을 만나고 난 후 갑자기 크라테르의 심장 쪽에서 굉음이 들렸습니다.

 

크라테르의 심장에 입장해서 무슨 일인지 확인을 해봅시다.

 

카인이 노리는 것중 하나가 크라테르의 심장이었습니다. 이게 없으면 아르테타인이 붕괴된다고 합니다.

 

근데 가는 도중에 아무리 쳐봐도 문이 안 부셔지길래 대체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헤비워커라는 로봇을 탑승하지 않았더라고요. 이거 타고 공격을 해보니 거의 한방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보스로 한 어린 아이를 만났는데 카인의 부하인 과학자 마리입니다.

 

강력한 공격을 해오는데 홀로그램 마력 벽 뒤로 숨으면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스오 장막 같은 느낌이죠?

 

제압을 했는데 갑자기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리겠다는 식으로 나와가지고 2페이즈에 돌입했습니다.

 

2페이즈까지 잡았는데 이렇게 도주를 해버렸습니다.

 

확실한 카인의 목적은 에어가이츠의 재기동입니다.

초반부에는 사막의 녹지화가 의도였는데 순수한 의미의 녹지화가 아니였습니다.

 

결국은 카인을 적으로 간주를 합니다.

 

퀘스트 도중 지휘관 솔을 제압해 시설 운영 권한을 가지고 오고,

 

인간의 기계화가 곧 진화, 이게 에어가이츠의 목적인 것 같습니다.

 

아이히만의 연구기지에 또 누가 습격했다고 해서 입장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쌍둥이 과학자 제이, 에스가 설계도를 가져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보스가 하나가 아닌 둘이라 한 번에 잡기가 좀 껄끄러웠습니다. 날아다녀서 속도고 빠르고요.

 

제압은 성공했는데 설계도를 가져가버렸습니다.

서브 퀘스트를 하면 알 수 있는데 아이히만 박사도 카인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망원경으로 확인 해본결과 에어가이츠 가동 준비 중이었습니다.

 

에어가이츠 가동을 막기 위해 진입을 하려고 하는데 또 누군가가 막아섰습니다.

 

확실히 얘네들이 기계로 갈아끼워서 그런지 속도 하나는 엄청 빨라서 스킬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퀘스트 도중에 레벨 50을 달성했습니다. 로아에서는 레벨 50부터가 시작이라고 하는데 이제서야 찍게 되었네요.

 

이제 아르데타인 마지막 던전인 에어가이츠에 입장을 합니다.

 

멀리서봐도 규모가 엄청나게 크네요.

 

그리고 전에 만났던 과학자들을 다시 다 제압하고 옥상에서 카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악마처럼 변신을 하길래 순간 뭔가 싶었는데 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최종보스인 카인도 잡았습니다.

 

그래도 카인의 생각이 완벽하게 틀린 건 아니였나 봅니다.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이지

 

퀘스트를 하느라 아크의 존재를 까먹고 있었는데, 아르데타인은 아크를 이미 보관을 하고 있었습니다.

 

슈테른 정중앙 크라테른의 눈에 세번째 아크가 있었습니다.

 

아크를 얻고 트라시온을 갈 때마다 볼 수 있는 베아트리스의 모습.

 

세번째 아크인 '예지의 아크, 아가톤'을 얻었습니다.

 

이제 절반 가까이 모았네요.

 

다음 목적지는 베른입니다. 베른 북부/남부의 이름은 자주 들어보았는데 이제야 갈 수 있게되었네요.

 

그리고 또 새로운 선원인 '하버크'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퀘스트 도중에 난파선에 가라는 퀘스트가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보물 상자를 얻었습니다.

 

지도를 열어봤는데 베른 북부 - 플레세 사이 어딘가 였습니다.

 

그렇게 지도를 따라서 '외로운 섬, 오페르'라는 섬에 도착을 했고, 기에나의 석상을 건드리니 '섬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모코코 씨앗처럼 섬의 마음을 계속 모아야 하나 보네요. 이 섬도 자주 찾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