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인파이터 #10 - 애니츠/창천비무제/연의 결계

애니츠에 도착을 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있었던 장소인데 다시 오니까 뭔가 새롭더라고요.

 

루테란의 이야기가 다른 대륙에서도 꽤 퍼졌나봅니다.

 

애니츠의 최고의 축제인 '창전비무제'가 있는데 여기에 제 캐릭터도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일대일로 싸워서 계속 이기는 사람이 우승을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첫번째 상대는 하리입니다.

 

확실히 첫번째 상대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런 방식으로 계속 전투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이것저것 할 게 꽤 많더라고요.

위 사진은 두번째 상대인 만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만두를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번째 상대는 만포입니다. 근데 여기에서도 자기 가게를 홍보하는 자영업 정신이 투철한 친구네요.

 

비교적 쉽게 제압 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상대는 미령인데 최근 애니츠에서 돌고 있는 일이 있어서 정체가 의심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이나 동물의 간이 없어진 것을 보아 미령이 구미호가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그림에서 포탈이 열리고 어쩌다가 바로 던전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구슬을 지키는 관리자를 제압해서 구미호의 힘의 근원도 제거 했습니다.

 

일이 끝나고 세번째 상대로 미령을 만나게 됐는데,

이제 정체가 들켜도 상관이 없는지 대놓고 구미호의 모습으로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뭔가 싶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조금 있었는데 그대로 이기기는 이겼습니다.

 

네번째 상대는 한손입니다. 뭔가 스토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대결을 하더라고요.

 

세번째 상대였던 미령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더 쉬웠습니다.

 

다섯번째 상대는 호동인데, 프롤로그에서 대사부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했던 친구입니다.

그때는 악마의 힘을 빌렸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싶네요.

 

이번에는 꼭 복수를 하겠다고 하는 호동

 

당연히 상대가 안됩니다.

그동안 루테란에서 영광의 벽도 뚫고, 토토이크에서 모코코 친구를 도와줬던 커리어가 있는데 상대가 안되죠

 

그동안 사고를 친 게 많아서 거울계곡에서 청소하는 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섯번째 상대는 원포인데, 뭔가 사연이 있나봅니다.

 

알고보니 원포의 아내인 수련이 얼굴이 뒤틀리는 병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원을 불러 천천히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계에서 좋지 않은 기운이 퍼저 나오고 있다는데 또 악마들이 나타난 걸까요?

 

확인을 위해서 바로 연의 결계에 입장했습니다.

 

도중에 이상한 길로 빠졌는데 덕분에 모코코 씨앗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모코코 씨앗을 다 모으려면 던전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찾아야 한다는 건데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어? 비아키스? 생각보다 일찍 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너 말고 비아키스 누님 데려오라고

 

대답없이 바로 제압했습니다.

 

여섯번째 상대 원포입니다. 아까 여러가지 일이 좀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이건 경기니까 어쩔 수 없죠.

 

그렇게 원포도 제압하고 비무제도 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가문의 연의 결계에 일이 생겼다면, 적의 결계에서 일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 협조를 해주지 않네요.

아무리 가문이 달라도 일이 좀 생기면 도와줄 수도 있는데 야박하네요.

 

무사히 모든 일들을 끝내고 세번째 아크를 찾을 수 있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