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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흑장미 교회당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만이 벌써 사교도로 변장을 했네요.

막타 칠때도 그렇고 이럴때는 행동이 참 빠르네요.

 

그래서 저도 변장을 했는데 일반 사교도가 아니라 장로급으로 변장이 되었네요.

 

그래서 사교도 장로와 같이 소환을 했는데 보고 흉내내는 수준이라 제대로 된 소환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좋다고 할 수 있죠

 

이제 교회당 지하로 들어갑니다.

 

쭉 가니 쿠크세이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이 놈이 한 거였군요.

그리고 여관에서 봤던 제천대성의 스승님과 한 판 붙게 되는데

 

생각보다 엄청 잘 싸워서 놀랐습니다 ㄷㄷ...

 

쿠크세이튼이 피를 흘리며 도망간 흔적이 보이네요.

 

정령이 사는 쪽으로 숨어든 것 같은데 정령들이 협조를 해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광기에 잠긴 숲을 정화를 하고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만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보니까 혼자 쿠크세이튼 솔격시도를 하다가 크게 털린 모습입니다.

그리고 세뇌해서 갑자기 저를 공격하는데 이럴때는 또 엄청나게 강하더라고요.

 

아무튼 보레아 영지를 습격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빨리 지원을 하러 가야겠군요

 

알고보니 슈헤리트 시절때도 함락당하지 않은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말을 하면 귀신같이 함락되는게 정설이던데 버틸 수 있을까 싶네요.

 

아무튼 곧 습격을 한다고 하니 기존에 왔던 곳을 다시 되돌아가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로나운의 후손들과 루테란의 기사, 아까 만났던 정령들까지 모두 도움을 청하러 갔습니다.

 

장비 호송하는 도중에 왕의 무덤에서 봤던 드래곤 크기 급의 악마가 나타나더라고요?

 

 

어 잠깐만

 

이렇게 물량으로 보는건 영광의 벽 이후로 처음보는 거 같은데 이때도 연출이 장난아닙니다.

 

그래도 장비를 통해서 어떻게든 막고는 있는데 한 번에 두 마리는 좀...

 

성이 함락되고 뒤에서 계속 버티던 도중에 이제서야 지원군이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악마들을 정리를 했는데 또 아만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도 혼자서 쿠크세이튼 솔플을 하러 가지는 않았는지 정령의 힘이 깃든 말을 타고 달려가보았습니다.

 

예, 혼자서 쿠크세이튼 솔플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악마화로 싸우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달려드는 걸까요?

 

나머지 체력은 제가 직접 깎으려고 했는데

 

카마인 얘가 또 나타나서 막타를 쳤습니다. 영광의 벽때 발탄도 이렇게 흡수 했는데

쿠크세이튼까지 흡수하면 나중에 카마인 잡는 것도 꽤나 고생 좀 할듯 하네요...

 

여기서 캡처를 못했는데 쿠크세이튼이 분신을 남겼는지 완벽하게는 흡수를 못한 것 같더라고요.

 

악마화를 한 아만 사제를 보고 동요하는 시민들... 이런거 보면 참 불쌍하고 그러네요.

 

근데 갑자기 또 다른 세력이 찾아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복장도 비슷해서 사교도가 온 줄 알았습니다.

 

세이크리아의 사제들이라고 하네요.

 

보니까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국가라고 하더라고요. 아만도 세이크리아의 한 교단의 소속이라고 하는거 보니

꽤 중요해 보이는 듯 합니다. 언젠가 저기에도 찾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얘네들이 사교도만 보면 눈깔이 돌아가는지 무고한 시민들까지 죽이려고 하네요.

 

시민들은 무고하다고 말하는 아만 사제

 

하지만 결국은 심판을 하려고하고 아만 사제가 배리어까지 치면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하지만

 

결국 지켜내지 못합니다. 여기서 좀 충격을 받은 게 전부 죽일 줄을 몰랐습니다.

나름 비중있게 나왔고 아만 사제를 따랐던 세리아까지 죽을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결국은 아만은 또 다시 악마화를 해버립니다.

 

세이크리아 사제를 전부 죽여버린 아만, 그리고 이 모습을 실리안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지켜봅니다.

 

그리고 뒤에서는 쿠크세이튼을 흡수한 카마인이 나타납니다.

 

아만은 결국 실리안이 아닌 카마인을 택해버립니다.

 

첫 메인 퀘스트를 하면서 계속 아만 사제와 함께 동행했는데 갑자기 사라져버리니 좀 벙찌네요.

계속 막타충이니 뭐니 욕해도 옆에 없으니 섭섭한 그런게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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