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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루테란에서 아크를 찾았으니 다른 대륙으로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실리안이 저에게 자신이 탈 배를 내어줬습니다. 그건 고마운데 아직 배가 완성된 건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항구라서 그런지 해적이 쳐들어와서 약탈도 하고 그런게 있나보네요.
지금 해적때문에 선박 건조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검은 이리호의 선장의 수배 전단지를 봤는데
이름만 들었을 때는 원피스 검은 수염 같은 느낌인 줄 알았는데, 고우신 누님이었습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드디어 검은 이빨을 만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강적이었습니다. 깔끔하게 딜 넣기가 까다로웠습니다.
근데 여기서 갑자기 실리안이 나올 줄을 몰랐습니다...
근데 실리안하고 검은 이빨하고 붉은고래 해적단 소탕을 위해서 임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됩니다.
원피스의 칠무해가 생각이 나는데 아무튼 검은 이빨도 강자니까 뭔가 든든하네요.
크라잉스톰 던전에 입장했습니다.
몰랐는데 모험의 서 때문에 결국은 노말, 하드 전부 다 클리어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스토리를 다 밀고 모험의 서를 쭉 미는 컨텐츠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붉은고래 해적단 얘네들이 제 배를 훔쳐가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든 쫓아가보려고 했는데 늦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형지물을 통해서 겨우겨우 배에 진입을 할 수 있었는데 검은 이빨도 어느샌가 같이 왔더라고요?
이럴거면 좀 태워주지... 그리고 선장이 아니라 부선장이 있다는 것도 뭔가 찝찝하네요.
어쨌든 부선장인 히바이크를 소탕을 하고 배를 다시 가져옵니다.
여기서 크림스네일의 이야기를 검은 이빨을 통해서 잠깐 들을 수 있었는데, 뭔가 원피스의 흰수염이 생각이 나네요.
다행히 오는 길을 못 챙겨줘도 돌아가는 길을 챙겨주니 다행이네요.
다시 항구로 돌아오니 선박 '에스토크'를 획득했습니다. 이젠 진짜 다른 대륙으로 가야하는 군요.
그리고 검은 이빨이 저에게 선원 한 명을 내줬습니다.
보니까 천천히 선원을 모으는 기분이 드는데 원피스를 찾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제 진짜 루테란을 떠나게 되네요. 솔직히 이렇게 빨리 떠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배를 타면서 다른 대륙으로 직접 이동을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약간 굶지마 난파선 DLC를 하는 기분이네요.
그렇게 배를 타고 다른 대륙에 내렸습니다. '토토이크'라는 섬인데 여기에서도 꽤 긴 스토리가 이어지겠네요.
퀘스트 창을 열어봤는데 메인 퀘스트는 딸랑 아크 전부 찾아오기가 되어있고,
이제는 월드 퀘스트가 메인 퀘스트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토이크에 '모코코'라는 난쟁이 종족이 산다고 합니다.
모코코 씨앗 때문에 이름은 익히 들어봤는데 모코코가 종족 이름이었군요.
그리고 루테란을 떠나기 전에 검은 이빨한테 토토이크 지도를 받았는데 지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몸이 작아지는 음료수가 있다고 하던데 이 음료수를 마시면 진짜로 모코코만큼 몸이 작아지더라고요.
음료수를 마시고 모코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몸이 작아져서 그런지 기존에 잘 타고 다녔던 탈 것들이 되지 않더라고요?
물론 이게 맞긴한데 일일이 스킬쓰고 대쉬하면서 이동하려니 귀찮더라고요.
모코코 마을 촌장과 만나게 됐는데, 인간은 '코코모'라고 부르더라고요. 모코코를 뒤집으면 코코모가 되는군요.
아니 장로 열 명이 모여서 싸우는 주제가 부먹이냐 찍먹이냐 ㅋㅋㅋ
촌장님이 덕분에 비어져 있던 지도의 모습이 보이긴 했는데, 반쪽짜리 지도라 전부 다 나와있지는 않았습니다.
퀘스트 도중에 무당벌레를 다시 우리에 집어넣는 퀘스트를 했는데
모코코 마을에서만 탈 수 있는 탈 것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말이 아니라 무당벌레를 타고 다니더라고요.
저는 빨강색 무당벌래를 선택를 했는데요. 무당벌레의 모습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토토이크의 지혜, 용기, 인내 이렇게 세가지를 찾아야 하는데,
첫 번째 조각인 토토이크의 지혜를 찾았습니다.
해적 소굴 던전에 입장했습니다. 오면서 봤는데 해적들도 음료수를 마셨는지 모코코 마을에도 해적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해적의 몸은 그대로고 저만 몸이 작아져서 애완 앵무새를 상대하는 것도 매우 벅찼습니다.
하지만 해적이 흘린 음료수를 마셔 원래 몸 크기로 되돌아오고 수호자 보스 몬스터를 잡으니
두 번째 조각인 토토이크의 인내를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진행이 꽤 빠르게 되고 있는데 언제 메인 퀘스트를 다 끝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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