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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를 집에서 노트북으로 즐기기에는 렉도 걸리고 자주 팅기면서 끊겨서

집 근처 PC방 새로 생긴 곳 정찰 겸 방문을 해봤습니다.

 

해상도 1080p 최상옵인데 무리없이 잘 돌아갑니다. 확실히 배경과 캐릭터의 그래픽이 확실히 차이가 나긴하네요.

 

저번에 검의 인장을 지킨다고 카마인과 싸운 아만이 어디갔나 싶었는데 구석에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스퀘어홀을 등록할 때마다 하나하나 진행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군요.

 

점점 배우는 스킬이 계속 쌓이는데 스킬 퀵슬롯은 8개 뿐이라 버려지는 스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인파이터 주력 스킬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라 나중에 보고 다시 정리할 생각입니다.

 

유디아 대륙을 건너 루테란 서부의 자고라스 산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NPC '실리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실리아 서버인데

아만, 카마인도 그렇고 다 NPC 이름을 따서 서버명을 지었더라고요.

 

던파의 12사도 이름이 서버명이 되는 그런 방식인가 봅니다.

 

루테란 성을 탈환한다라... 퀘스트 내용이 꽤 길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근데 구석에 바리게이트를 계속 두들기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여기에 '모코코 씨앗'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같이 바리게이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모코코 씨앗 3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나갈 때 바리게이트가 재생성 되어 갇히는데

스퀘어홀로 빠져나가는 센스를 발휘해줍시다.

 

루테란 성을 수복하기에는 병력도 부족하고, 패자의 검을 빛나게 하지 못하는 실리안의 부족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격려'를 시켜서 하고는 있는데 이렇게 해주면 진짜 격려가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레이크바 마을에서 '생활 스킬'을 획득 했는데, 채광도 하고 채집, 사냥에 다양한 것들이 또 있더라고요.

나중에는 이것저것 할 게 아주 많아지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RPG의 재미라고 할 수 있죠

 

와 근데 이게 도구 종류가 6가지가 넘더라고요? 레벨도 다 각자 따로 있던데 이건 좀 막막하네요.

이런식의 RPG 게임은 또 처음이라...

 

열심히 곡괭이질을 하는 우리 인파이터

 

둘이서 대관식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렝가 같이 생긴 친구에게 습격 당하는 실리안과 아만

 

근데 렝가가 왜 아만이 대관식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는가를 증명하는 수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성대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왕관도 만들어서 대관식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위기가 발생하고 또 다른 곳인 메드리닉 수도원으로 향해야 하는군요

 

하지만 때가 늦어 실리안은 또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이 떠오르게 하네요.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빌브린숲에 왔습니다.

 

여기서 부터 나무를 벌목할 수 있고 토끼를 잡아 사냥도 하는 등 할 수 있는게 더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여기 사람들은 실리안을 신뢰하지 못하는데 신뢰하기 위해서 또 많은 퀘스트를 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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