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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0일 (178일)

지하실 업그레이드가 다 끝이 났습니다. 이제 와인을 숙성시킬 수 있게 되었는데요.

 

통의 개수를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넣지 않고 나중에 정리해서 넣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의뢰를 하나 받았는데요. 단단한 나무 80조각을 모아서 가져다 주는 의뢰를 받았는데요.

 

마침 날짜가 주말의 시작이라 시간이 상대적으로 널널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단단한 나무는 거의 매일 구하러 가니까요.

 

앞으로 매일매일 와야할 곳이 되었고요.

 

그리고 와인 숙성통도 재배치를 해줬는데요. 생각보다 더 넣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걸 만들기 위해서는 단단한 나무가 또 필요한데요. 앞으로도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 울타리도 못 둘렀으니까요.


2년 차, 가을 11일 (179일)

버섯을 수확해줬습니다. 수확하면서 느끼는 건데 버섯이 진짜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앞으로 동굴에서 버섯, 과일박쥐를 고를 때 버섯을 고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슬라임 장을 건설해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슬라임을 각잡고 기를 생각은 없는데요.

 

그래도 있으면 농장을 꾸미는 인테리어 느낌으로 건설을 해볼 생각입니다.

 

남은 시간에는 은근히 돈이 되는 블랙베리를 채집하고, 단단한 나무도 꾸준하게 얻어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디 생일이라 생일 선물을 또 챙겨줬습니다.

 


2년 차, 가을 12일 (180일)

오늘은 운세가 좋다고 해서 해골동굴을 가보려고 합니다.

 

해골동굴을 신나게 돌다가 황금 미스테리 박스를 5개나 얻게 되었는데요.

 

저번에 자동 쓰다듬기 기계를 얻을 것을 생각해보면 뭐가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받았던 의뢰 중에서 철광석 20개를 가져다달라는 의뢰도 받아서 소소하게 용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년 차, 가을 13일 (181일)

아침에 일어나니 말론이 저를 반겨줬습니다.

 

슬라임 알 하나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슬라임 장을 완성해서 말론이 찾아온 듯 했습니다.

 

사실 슬라임을 제대로 길러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동물들이 먹을 건초를 대량으로 구매를 해주고

 

그리고 스타후르츠가 와인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전부 다 모으니 가격이 무려 20만 골드나 합니다! 역시 스타후르츠가 최고네요.

 

술통을 추가로 더 늘려주고 다시 스타후르츠를 넣어줬습니다.

 

스타후르츠 덕분에 거금을 벌 수 있게 됐네요.

 


2년 차, 가을 14일 (182일)

이제 돈이 어느정도 모였기 때문에 돼지마차에서 에밀리 초상화를 구매했습니다. 저번에도 몇번 봐서 사고는 싶었는데 드디어 구매할 수 있게 됐네요.

 

그리고 단단한 나무 80개를 드디어 다 모아서 가져다줬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있어서 헛간을 하나 더 건설하려고 하는데요.

 

아마 소소하게 개인 박물관 느낌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제 돈이 충분하기 때문에 집을 꾸며주려고 하는데요.

 

바로 피에르의 잡화점에 들러서 '카탈로그''가구 카탈로그'를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집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생각을 좀 해놔야겠네요

 


2년 차, 가을 15일 (183일)

오늘 샌디 생일이라 생일선물을 전달해줬고요.

 

마침 사막에 왔으니 해골동굴도 탐방을 해줬는데요.

 

사냥을 하다보니까 어쩌다보니 '보라색 슬라임 알'을 얻게 되었는데요. 가격이 꽤나 비싼 것보니 귀한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오늘이 샌디 생일이라 그런지 에밀리도 사막에 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년 차, 가을 16일 (184일)

어제 얻었던 슬라임 알을 슬라임 장에 넣어줬습니다. 나중에 부화하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스타듀밸리 품평회가 있는 날입니다.

 

1년 차때는 꼼수를 사용했지만, 이번 품평회때는 정정당당하게 이리듐 등급을 끌어모아서 참가했는데요.

 

상품으로 스타토큰 1000개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이미 스타드롭을 얻었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치장 아이템만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년 차, 가을 17일 (185일)

지금까지 모든 전 전동석을 유물 상자로 바꿔줬는데요. 다 모아서 유물 상자깡을 해줬는데요.

 

새로운 유물 얻기가 참 힘든데 운좋게 새로운 유물 하나가 나와줘서 바로 기증을 했습니다. 언제 다 모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해골동굴 돌면서 모든 광물들을 싹 다 주괴로 만들어 줬고...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지하실을 살짝 꾸며줬는데요.

 

최소한의 인테리어만 해주고 숙성통의 수를 여기서 두 세배 정도 더 늘릴 예정입니다.

 


2년 차, 가을 18일 (186일)

심었던 크랜베리가 다 자라서 이리듐 낫을 긁어서 수확을 해줬고요.

 

그리고 의뢰를 성공하면 이렇게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요.

 

저번에 단단한 나무 80개 전달하는 의뢰 이후 이벤트를 보니 새로운 디자인의 침대를 만들었다는 내용인데요. 이 디자인을 추후에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겸사겸사 전화기도 구매해줬습니다. 사실 1.6 업데이트 되면서 중요도가 살짝 떨어지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인테리어 한다는 느낌을 구매를 해줬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1.5 까지만 해도 이게 비용이 들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1.6 업데이트 이후 돈이 있어야 집을 개조가 할 수 있는 느낌이더라고요? 하지만 종류가 1.5때에 비해서 종류가 더 늘어가서 최종적으로는 과거보다 집이 더 넓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저장고도 하나 건설 의뢰를 맡겼습니다. 나중에 건초를 대량으로 구매할 때 보관하기에도 좋고요.

 

지금도 집이 충분히 넓은데 여기서 더 넓힐 수 있더라고요? 겨울이 오기 전에 집을 더 넓혀서 최종적으로 인테리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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