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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여름 19일 (159일)

심어놨던 옥수수들이 자라서 수확을 해줬습니다.

 

외양간에 동물이 나오지 않아서 왜 그런가 궁금했는데 앞에 연못때문에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서로 붙어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게 됐습니다.

 

오늘은 드미트리우스 생일이라 생일선물을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너구리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바로 챙겨줄 수 있었는데요.

 

보상으로는 너구리 모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간 예술가 느낌이긴 하네요.

 

내일은 송어 시합이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저번에는 무지개 송어를 잡는 게 힘들어서 준비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미끼 제작기를 만들어서 무지개 송어를 넣으면 무지개 송어 전용 미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써볼 생각입니다.

 


2년 차, 여름 20일 (160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송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전용 미끼를 쓰니까 무지개 송어가 잘 잡히더라고요?

 

최대한 모아서 교환을 해봤는데 얻는 재료가 시원찮더라고요? 1년 차에 이런 것들을 얻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됐습니다.

 


2년 차, 여름 21일 (161일)

시장님...

 

아무튼 주문한 상품은 가져다드렸습니다.

 

업그레이드 의뢰를 맡기러 갔는데 이제 이리듐 선광 냄비만 남았습니다. 이제 이리듐 풀세트를 맞추게 됐네요.

 

슬슬 재료가 쌓여서 술통을 몇개 더 만들 수 있었는데요. 슬슬 술통의 개수가 늘어나니까 보는 맛이 있네요.

 


2년 차, 여름 22일 (162일)

오늘은 드워프 생일이라 상자에 있던 유물을 선물로 줬습니다.

 

이제 버는 돈이 생각보다 많아졌고, 단단한 나무도 다시 수급이 돼서 집 업그레이드 의뢰를 맡겼습니다.

 

해골동굴에서 놀다가 '황금 동물 과자'라는 것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돼지를 제외한 가축에게 생산량을 2배로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목축 컨셉을 유지하고 있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년 차, 여름 23일 (163일)

이제 모든 장비를 다 이리듐 장비로 맞췄습니다. 이제 정동석이 아니면 클린트 보러 올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남은 시간에는 바닷가 낚시를 하고 훈제까지 만들어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2년 차, 여름 24일 (164일)

심었던 스타후르츠가 드디어 다 자라서 수확을 해줬습니다!

 

수확한 스타후르츠는 다 술통에 들어갈 재료가 될 예정입니다.

 

해골동굴을 돌다가 행운의 반지를 얻게 되었는데요. 운세가 좋은 날에 장착하고 오면 좋을 것 같네요.

 


2년 차, 여름 25일 (165일)

드디어 업그레이드 완료가 다 되어서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벽지와 바닥을 꾸미고 가구만 놓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여름 초반에 이런 의뢰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채소라는 단어를 못보고 막 하다가 하마터면 못할 뻔 했습니다.

 

치즈, 마요네즈 생산 시설을 따로 분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전용 헛간을 따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마 공간이 남으면 다른 것들도 같이 넣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적상이 오는 날이라 책들도 구매를 해줬고요.

 

그리고 마스터리 등급이 더 올라서 하나 고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채집'이 궁금해서 한번 골라봤습니다.

 

신비한 나무 씨앗을 심을 수 있다고 해서 한번 만들어서 심어 볼 생각이고요.

 

나중에 다 자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년 차, 여름 26일 (166일)

오늘은 운세가 좋아서 해골동굴을 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광질을 하다가 황금 미스테리 박스를 얻었는데요. 여기서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그렇게 큰 수확은 없었는데 황금 미스테리 박스는 기대가 되네요.

 


2년 차, 여름 27일 (167일)

고대과일도 무난하게 잘 복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온실의 절반 정도 채웠네요.

 

그리고 너구리 가족이 이제 둘째가 생겼습니다.

 

또 원하는 물품들이 있었는데 여름에는 할 수 없고 가을이 되어야 해결이 가능해서 나중에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황금 미스테리 박스를 부셔보니 자동 쓰다듬기 기계가 나오더라고요? 생각보다 귀한 물품이 나와서 마음에 드네요.

 

미스테리 박스도 많이 쌓여서 겸사겸사 다 부셔줬습니다.

 

그리고 헛간이 완성되어서 여기에 생산 물품을 다 때려 넣었는데 공간이 많이 남더라고요?

 

나중에 개수를 좀 더 늘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통에 드디어 스타후르츠를 넣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축복의 조각상을 설치해서 한번 버프를 받아봤는데 선택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랜덤으로 받는 방식이더라고요?

 

한번 버프를 받아보니 기력이 무한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쯤되면 기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2년 차, 여름 28일 (168일)

피에르 잡화점에 들러서 묘목을 구매해줬습니다. 사실 과일박쥐를 골랐기 때문에 나무 묘목을 살 이유는 크게 없는데요.

 

바로 온실에 심어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사실 없어도 큰 상관은 없는데 나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후 농장 일을 마치고 난 후, 해파리를 바라보면서 여름의 마지막 날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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