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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19일 (131일)
원래 5가지 기술 모두 1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더 이상 볼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1.6 패치 이후로 마스터리라는 것이 새로 생겼는데요.
남쪽 강 하수구 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새롭게 문이 생겼더라고요? 모르고 있었는데 나무를 벌목하다가 찾았습니다.
들어가면 쪽지가 하나 놓여있는데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편지가 적혀있고...
정중앙 제단을 보면 마스터리 경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몰랐는데 별 최대 5개까지 모을 수 있어서 5가지 전부 다 별을 달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별을 하나 모을 때 마다 5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는 듯했습니다.
저는 '농사' 마스터리 쪽을 주의 깊게 읽어봤는데요. '이리듐 낫'이 모드로만 쓸 수 있었던 낫 수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거 때문에 낫 수확 모드를 빼고 1.6 시작을 했는데, 농사 마스터리를 가장 먼저 선택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상자 정리를 하다가 그냥 어류 전용 상자를 따로 마련을 해봤습니다.
전설 물고기부터 시작해서 슈퍼 해삼, 철갑 상어 같이 가격이 꽤 나가는 물고기들을 어느 정도 보관해 둘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 차, 봄 20일 (132일)
온실의 고대과일의 수도 엄청 느리지만 천천히 늘어나고 있고, 천둥이 치는 날에는 배터리팩도 꾸준하게 모아주고 있습니다.
완공된 마지막 물고기 연못에는 블롭피쉬를 넣었습니다. 지금 당장 넣을 물고기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일단 귀해보이는 물고기를 넣었습니다.
꾸준하게 주괴를 만들고, 마요네즈와 치즈를 생산하고... 농장을 온전히 사용하게 되면서 농장에 상주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NPC 생일이 있는 날에는 생일선물은 최대한 챙겨서 전해주는 편입니다.
숲에 있는 너구리 가족이 원하는 숭어 훈제와 굴 5개를 드디어 가져다줄 수 있었는데요.
보상으로 당근 씨앗 25개를 받았습니다? 나름 힘들게 가져왔는데... 약간 실망이네요.
2년 차, 봄 21일 (133일)
회를 늘 가지고 다니는데 마침 피에르가 회를 원한다고 하니 바로 가져다주기로 합시다.
심어뒀던 딸기를 수확하고, 물고기 연못 퀘스트도 꾸준히 해주고...
닭장의 부화기도 꾸준히 돌아가고 있는데 어느새 12마리가 꽉 찼더라고요?
그럴 줄 알고 닭장을 미리 지어놨는데 드디어 닭을 옮겨서 여러 개 운영할 수 있게 됐네요.
피에르에게 회를 가져다주니 1000골드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회 하나 75골드인 것을 생각하면 진짜 두둑하게 챙겨주긴 했네요.
새로운 제작 아이템이 더 있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버섯 통나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주기적으로 버섯을 생산한다고 하더라고요?
주위에 야생 나무가 많으면 좋다고 해서 간이 가로수 길에 길게 설치를 해줬습니다. 재료를 너무 무리해서 쓰지 않았나 싶긴 한데 어떨지 봐야겠네요.
2년 차, 봄 22일 (134일)
지금까지 이런저런 일로 치여서 금 도구로 계속 살고 있었는데요. 이제 이리듐 주괴가 어느 정도 모여서 다시 업그레이드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원활한 해골동굴 탐험을 위해서 곡괭이를 먼저 업그레이드 의뢰를 맡겼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도감에 없길래 아이스핍도 잡아줬고요.
드워프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드워프 두루마리 4만 있으면 됐는데요. 스크롤을 얻기 위해 광산 80층 대로 왔습니다.
근데 결국 못 얻었습니다... 다음 날에 다시 와야 할 것 같네요.
2년 차, 봄 23일 (135일)
다음 날 농장일을 빠르게 마치고 다시 광산으로 내려왔습니다.
하루종일 땅만파서 겨우겨우 드워프 두루마리 4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일단은 돌아가서 자고, 박물관 기증은 다음 날에 해야 할 것 같네요.
2년 차, 봄 24일 (136일)
버섯 통나무를 확인해 보니까 여러 가지 버섯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 나무도 있어서 그런지 여러 개를 얻을 수 있고, 등급도 있어서 이게 은근히 가격이 좀 되더라고요?
사실 오늘은 봄꽃 무도회가 있는 날입니다. 박물관 기증은 다음 날로 미뤄지게 되겠네요.
겸사겸사 희귀한 허수아비도 구매를 해줬고요.
이미 결혼을 했기 때문에 아내랑 같이 춤을 추기로 했습니다.
2년 차, 봄 25일 (137일)
의뢰를 맡겼던 이리듐 곡괭이를 회수해 줬고
바로 도끼 업그레이드 의뢰를 맡겼습니다. 이리듐 도끼로 업그레이드 하면 나무를 쉽게 벨 수 있기 때문이죠.
드디어 드워프 두루마리 4개를 전부 다 기증 완료했습니다.
드디어 드워프와 대화를 할 수 있겠네요.
드워프를 찾아가면 이렇게 광산 관련 물품들을 돈을 주고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드워프가 패시브 책을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해줬고
겸사겸사 희귀한 허수아비도 구매했습니다.
통발에 미끼를 넣다가 실수로 레아에게 선물로 줘버렸는데요... 미끼를 엄청 싫어했습니다.
다행히 생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2년 차, 봄 26일 (138일)
오늘 피에르 생일이라 선물을 챙겨줬습니다.
이리듐 곡괭이를 들고 신나게 광질 하다가 마스터리 경험치를 다 채운 것 같더라고요?
광물 수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돌만 캐서 돌아갔습니다.
2년 차, 봄 27일 (139일)
오늘은 아내 에밀리의 생일이라 가장 좋아하는 선물로 챙겨줬습니다.
이제 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건초의 소모량이 엄청나더라고요? 일단 상자에 있는 건초를 임시로 꺼내서 채워줬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너구리 쪽을 봤는데 한 마리가 더 생겼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짝이 생긴 듯합니다.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성비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이용은 크게 하지 않을 것 같고...
근데 보니까 한 번으로 끝이 아니고 또 제작품을 가져다줘야 하더라고요?
지금이 봄 막바지인데 원하는 품목은 여름에 나는 작물들이라 이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이제 마스터리 경험치를 다 모아서 다시 이곳으로 왔는데요.
아까 낫 수확을 정식으로 해보고 싶어서 농사를 먼저 골랐습니다.
이제 낫도 이리듐 장비니까 보는 맛이 있네요.
엇
2년 차, 봄 28일 (140일)
버섯 통나무에서 보라색 버섯도 나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보라색 버섯이 요긴하게 잘 쓰이는데 이건 마음에 드네요.
이제 곧 여름이 오기 때문에 바로 사막으로 가서 가진 돈 전부 다 스타흐루츠 씨앗을 풀매수했습니다.
근데 씨앗 110개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물가로 가서 낚시를 좀 해줬습니다.
물고기들을 꽤나 많이 낚을 수 있어서 돈이 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
2년 차 봄 막바지까지 관리한 농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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