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19 - 농장의 빈 공간을 채워나갑니다 | 2년 차 가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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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0일 (178일)

 

매일 일어나서 치즈와 마요네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를 더 늘리지 않아서 큰 돈 벌이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한 고정수입이라 계속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단단한 나무 사용처가 많아서 까먹지 않는 이상 매일 비밀의 숲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베리가 열려서 보이면 바로 채집을 하고 있는데 전부 다 모아서 가격을 보니 꽤나 돈이 되서 모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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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1일 (179일)

 

연못에서 나오는 어란을 숙성하는 과정도 하고 있는데, 사실 이것도 큰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인테리어가 되는 기분이라 계속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디의 생일이었는데요. 바로 집으로 찾아가 회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냥 무엇을 줄 지 모르겠으면 그냥 회를 주면 다 해결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무와 돈을 모아서 헛간을 하나 더 건설하기로 했는데요.

 

농장 구석에 빈 구역을 꾸미는 용도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안에는 뭘로 꾸밀지는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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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2일 (180일)

 

확인을 해보니 잡초들이 전부 다 사라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모아둔 건초를 동물들에게 먹여야 하는데요.

 

나중에 마니를 찾아가 건초를 대량구매를 해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슬라임이 부족해서 해골 동굴을 가다가 이렇게 오염된 지역을 만나게 됐습니다. 

 

평소였으면 바로 계단으로 탈출을 했겠지만 싱글벙글하면서 슬라임들을 잡아서 재료를 파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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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3일 (181일)

 

크랜베리가 다 자랐습니다. 이제 주니모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참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온실은 직접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고대 과일을 수확하고 전부 다 씨앗으로 바꿔서 다시 심어줬습니다.

 

마침 오늘이 애비게일 생일이라 바로 집으로 찾아가 회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리고 헛간 건설이 의뢰가 되서 바로 다시 찾아가 큰 헛간 업그레이드 의뢰를 맡겼습니다.

 

헛간 안을 뭐로 채울지 고민이기는 한데 일단은 업그레이드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단한 나무를 계속 모았던 이유는 송로버섯 착유기가 단단한 나무 20개씩을 먹기 때문이었는데요.

 

송로버섯이 계속 쌓여서 상자에 모아두고 있다가 착유기를 2개에서 6개로 늘린 이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이젠 송로버섯도 고정수입인데 단가가 비싸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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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4일 (182일)

 

심었던 호박이 다 자랐습니다. 이건 주니모가 일을 해줄 예정이고요.

 

고대 작물을 노리고 있는데, 아직 안 됐더라고요. 고대 작물은 운이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놔두고 계속 기다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호박 씨앗을 구매해서 심어줬습니다. 호박도 단가가 높다보니 판매하니 꽤나 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 생성기도 몇개 늘렸습니다. 전에는 돌이 많았는데 다른 곳에 다 써버렸는지 다 없어져서 많이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쌓여있던 퀘스트 중에서 살구를 가져다주는 퀘스트가 있었는데요.

 

운좋게 과일 박쥐가 살구를 가져다줘서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게 됐네요.

 

그렇게 자기 전에 살구를 건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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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5일 (183일)

 

스타후르츠 와인이 완성됐습니다. 전부 다 가져다팔면 최소 20만 골드라서 볼때마다 기분이 아주 좋네요.

 

그리고 오늘은 샌디의 생일인데요. 와이프의 친한 친구라 선물을 좀 신경써서 준비를 했는데요. 이리듐 등급의 스위트피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리고 샌디 생일에는 직접 방문해서 선물을 챙겨주기도 합니다.

 

이후 남는 시간에는 고대 과일을 수확해서 씨앗으로 복사하고, 채석장에 방치했던 나무들도 몰아서 벌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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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6일 (184일)

 

오늘은 스타듀 밸리 품평회 축제가 있었는데요. 이제 2년차면 이리듐 등급으로 도배를 할 수 있는데 그게 귀찮아서 1년차때 사용했던 행운의 반바지를 사용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스타토큰을 받게 되었고,

 

1년차때는 별방울을 구매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희귀한 허수아비를 구매했습니다.

 

소소한 목표로 8개를 전부 다 모아보기로 했는데 성공할 지는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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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7일 (185일)

 

이제 큰 헛간 안을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술통 같이 생산 시설로 쓰기로 했는데, 재료가 없어서 꾸미는 용도로 설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큰 헛간을 전부 다 꾸몄는데요. 약간 소소한 박물관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일단 어떻게 되든 전부 다 꾸미고 나니까 나름대로 보는 재미도 있고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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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가을 18일 (186일)

 

오늘은 마니 생일이라 바로 집으로 찾아가 회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리고 가구들은 집안이 아니라 바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농장에 빈 곳을 이렇게 소소하게 꾸며봤습니다.

 

일단 생각없이 막 꾸며보고는 있는데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꾸민 농장의 모습입니다.

 

아직 온실 주위가 좀 텅텅 비어있는데요. 나중에 오벨리스크로 채우고 다른 건물로 채우면 최종적인 농장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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