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섭 생존기] #02 - 5차 전직과 간단하게 스펙업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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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00을 달성하고 전구를 클릭해보니 빨간 글씨가 두개가 보였습니다.

 

일단 에델슈타인으로 가서 훈장과 스킬을 먼저 받았고,

 

매그너스를 잡고 5차 전직을 달성했습니다.

 

그렇게 아케인 리버에 입성했습니다.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장소인 '소멸의 여로'에 도착했습니다.

 

하이퍼 버닝 200레벨 보상은 여로 심볼 5레벨과 젬스톤 50개를 주네요. 막 엄청나게 많다 이런건 아닌데 이정도면 기본 스킬 세팅 정도는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 아케인 포스와 일반몹데미지 위주로 찍어줬습니다.

 

일단 기쁨의 에르다스를 거의 4-5분 가까이 열심히 때려주고

 

'아케인 심볼'을 얻었습니다. 이걸 장착해야 아케인 포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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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였으면 바로 여로 길뚫 퀘스트를 달렸겠지만 템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돌입하기에는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리부트는 아니기 때문에 경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시골섭이라도 추옵 제대로 안 된 매물은 좀 있기 때문에 그냥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보스 장신구 세트'를 맞추는데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주스탯 2000, 스공 16만 정도였는데

 

보스 장신구 7세트 효과를 받으니 주스탯 2300, 스공 20만 정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방무도 조금 올랐네요.

 

그리고 지금 코인샵이 있어서 에픽 잠재 주문서를 구매를 해서 엠블렘에 사용을 했습니다. 무조건 세팅은 무기, 보조무기, 엠블렘이 먼저라고 들어서 바로 사용을 해줬습니다.

 

수상한 큐브를 돌려서 일단은 마력 6% 띄워줬습니다.

 

그리고 보조 무기도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는 블랙셋 보조무기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이건 교불이라 그냥 버렸습니다.

 

다행히 보조무기는 교환이 가능해서 이건 좀 편하긴 합니다만... 시골섭이라 이걸 사고 팔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튼 보조무기도 마력 6% 띄워줬습니다.

 

그리고 받았던 코어 젬스톤을 전부 다 사용을 해줬습니다.

 

혹시 3중 코어가 있나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코어를 찾을 수 있는 검색이 새로 추가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진짜 운좋게 깔끔한 3중 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코어를 위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렇게 몰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니 일단은 10레벨 언저리로 달성했습니다. 나중에 레벨업하고 V매트릭스 포인트까지 적용을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세팅을 하고 몬스터를 쳐봤는데, 원킬은 안났고 유니온 오라를 켜고 때리면 투킬 정도는 났습니다.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길뚫 퀘스트를 하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신나게 레벨 업을 하면서 달려야 할 것 같은데, 평소에 사냥을 귀찮아해서 260을 제대로 달성할 수 있을지 그게 좀 걱정이 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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