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Green the Planet 2' 찍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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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the Planet 2

Green the Planet 2 / (출시일 2016.08.31)

 

운석에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행성을 정화하는 캐주얼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미사일을 발사해서 행성을 부수면서 진행이 됩니다.

행성을 파괴하면 잔해물이 바닥에 떨어지며 수거 시 에너지로 전환 후 저장이 됩니다.

 

쌓인 에너지를 이용해서 척박한 환경의 행성을 테라포밍을 시도해서 푸르게 정화를 하게 됩니다.

 

점차 퍼센트가 쌓이게 되며, 100%에 도달하게 되면 완료가 되면 꽃이 피어나며 마무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퍼센트 당 소모하는 에너지가 적지만 100%에 가까워질수록 에너지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오른쪽 우주선을 클릭하면 미사일, 에너지 수급 등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미디어 분석 15분 짜리가 있어서 무엇인가 싶었는데, 동영상 광고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혜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운석이 대량으로 날아오기도 합니다.

 

첫 행성을 푸르게 테라포밍을 마치고 나면 미사일, 레이저 등 다양한 무기들을 융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입맛에 맞는 무기들을 커스텀을 할 수 있고, 에너지를 사용해서 융합 속도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 기능이 존재합니다.

 

운석에서 얻은 잔해들에 대한 정보나 지금까지 거쳐간 행성들의 정보도 나오는데,

한글화가 나쁜 편이 아니라 컬렉션을 모아 정보들을 천천히 읽어보는 재미가 소소합니다.

 

간단한 평가

수려한 도트 그래픽으로 우주 풍경을 보며 힐링이 되는 재미가 있는 게임.

 

게임 튜토리얼 설명이 깔끔한 편이 아니기는 하지만 게임이 워낙 간단해서 이해가 쉬운 편입니다.

운석을 파괴해 에너지를 얻고, 에너지를 사용해서 행성을 정화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도트 그래픽으로 게임이 상당히 간단해 보이는데, 도트만이 주는 특유의 감성 덕분에

게임 하는 도중에 우주의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는 힐링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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