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룬마스터 키우기' 찍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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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마스터 키우기

룬마스터 키우기 / (출시일 2021.09.30)

 

마법을 사용하는 룬마스터를 육성하는 방치형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은 타 방치형 RPG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퀘스트를 따라며 몬스터를 잡으며 얻은 골드로 체력, 공격력 등을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석으로 장비(=룬), 장신구를 뽑아서 강화를 하며 상위 등급을 얻으면 강화해서 장착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이 게임이 다른 방치형 게임과 달리 가지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캐릭터와 몬스터 둘 다 가만히 스탠딩 1대1를 하기 마련인데 몬스터와 주인공이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그렇기에 공격을 사용해도 빗나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스킬을 사용할 때 전/후방 대쉬를 또 따로 찍어서 스킬을 입맛대로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PVP 시스템이 존재를 하는데, 체력을 다 깎아서 승부를 보는 방식이 아니고

제한 시간동안 서로에게 얼마나 많은 대미지를 넣는가를 기준으로 승패가 결정이 됩니다.

 

방치형 게임답게 오프라인 보상도 존재하는데 이 게임의 오프라인 방치 보상이 꽤나 혜자인 편입니다.

 

광고를 보면 최대 12시간 어치를 받을 수 있으며 체력과 강화석, 경험치, 보석을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점은 이벤트가 있을 시 이벤트 전용 재화도 오프라인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승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제한 시간안에 적을 쓰러뜨리면 승급을 하게 되며, 꽤나 많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들이 존재합니다.

골드를 확보할 수 있는 골드 던전을 비롯해, 길드의 공헌도를 올려줄 차원의 균열과 미궁.

 

그리고 각종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 존재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데 알기 위해서는 샌드백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월드 보스를 해서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보스는 시간이 지나면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대미지를 넣었냐에 따라서

랭킹이 정해지게 되어 자신의 강함을 어느정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평가

방치형 RPG 게임 중에서 스킬 구성/오프라인 쪽 보상이 괜찮은 게임.

 

방치형 게임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방치가 가장 좋기 마련인데 특이하게 오프라인 보상이 꽤나 혜자입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하신 분에게는 해볼만한 방치형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와 적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스킬마다 넣는 전/후방 대쉬가 따로 설정되어 있기도 하고,

평타부터가 4종류가 있는 등 스킬의 종류가 많아 원하는 컨셉을 맞춰서 육성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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