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찍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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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 (출시일 2022.01.23)

 

몬스터를 잡으며 캐릭터를 성장해나가는 방치형 RPG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자동으로 캐릭터가 사냥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장비 교체, 스킬도 자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를 잡아 골드를 얻을 수 있고 공격력, 체력, 체력 회복 이렇게 3개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골드 사용처는 이 3개가 전부이기에 다른 업그레이드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몬스터를 잡고 레벨업을 하면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특성을 찍을 수 있습니다.

최고 레벨이 99이기에 전부 다 찍을 수는 없어서 입맛에 맞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장비도 등급이 존재하는데 C등급에서 SS등급까지 존재하는데,

같은 등급 장비 3개를 모아 상위 등급의 장비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귀환'을 하게 되면 스테이지에 비례해서 유물 조각을 얻게 됩니다.

유물 조각을 통해서 다양한 능력을 올려주는 유물을 강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유물 조각이 쌓였다 싶으면 자주 귀환을 해 유물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보상이 존재하는데, 최대 8시간까지 가능하며

골드와 경험치, 스킬 강화석과 느리지만 스테이지도 최고 스테이지까지 천천히 진행이 되어있습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4종류의 무기를 다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각 무기마다 스킬이 다르며, 한 번에 두 무기를 들 수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조합을 꾸려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코스튬'도 존재하는데, 코스튬마다 능력이 존재해 보석을 모아 코스튬 위주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특이한 점은 각 코스튬에 달린 조건을 통과하면 50% 싸게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던전'에서는 각종 재화인 골드, 보석, 장비 그리고 장비를 강화해줄 스크롤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나중에 VIP 등급이 오르면 자동으로 소탕기능이 있어서 크게 귀찮지는 않은 편입니다.

 

정령의 우리를 정화해서 개방을 하면 '정령'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령은 전투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장비와 똑같이 C등급부터 SS등급까지 존재합니다.

(이벤트 코스튬으로 SSS등급도 존재)

 

그리고 '정령 탐험'을 통해서 또 다른 정령을 얻거나, 보석 등의 재화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 특이하게 '몬스터 카드'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일정 스테이지에 도달하게 되면 열쇠를 모을 수가 있고, 열쇠를 모아 상자를 개봉하면 카드를 얻게 됩니다.

 

카드는 한 번에 총 8개를 배치할 수 있고 각 카드의 능력에는 능력치 강화가 있기도 하며,

각 무기의 특성을 모으면 더 강력한 스킬을 개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간단한 평가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인상적인 방치형 RPG 게임.

 

살짝 카툰 느낌이 나는 그래픽과 쉽게 이해가 가능한 직관적인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이하다고 생각한 건 무기 4가지를 입맛에 맞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막 무기마다 세팅을 처음부터 해야하는 건 아니라 카드만 재정비하면 되서 그렇게 부담이 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센스가 있다고 느껴진 점은 끝나버린 이벤트 코스튬을 다시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스킬 버튼 위치, 크기, 자동 사용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완벽한 싱글 플레이 게임이라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랭킹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살짝 아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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