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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상 팩토리(ScrapMetalFactory)

고철상 팩토리 / (출시일 2022.06.29)

 

쓸모없는 고철을 파괴 후 재가공해서 판매해 수익을 올라는 방치형 타이쿤 게임입니다.

 

게임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하늘에서 고철이 떨어집니다. 터치를 하면 고철에 대미지가 들어가면서 체력이 깎이며 고철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이를 판매하며 수익을 올립니다. 돈을 벌어 각 라인의 레벨을 올려 라인의 효과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수동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파괴', '생산', '판매' 각 라인마다 '매니저'를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각 라인에 맞는 매니저는 가지고 있는 스킬에 따라 효과를 올려주기도 하고,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돌아가게 하는 능력도 가지게 됩니다. 다만, 매니저의 레벨이 낮으면 자동 적용이 풀리기도 하기 때문에 레벨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외에도 '연구소', '도서관', '황금 공장' 이렇게 3가지 건물이 존재합니다. '도서관'은 지금까지 본 스토리를 다시 보거나 생산하는 물품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사실상 관상용에 가깝습니다.

 

나머지 두 건물이 중요한데, '연구소'는 연구를 통해서 파괴, 생산, 판매 라인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벨이 높을 수록 연구 시간이 길어지고, 각 라인에 맞는 매니저를 배치를 하면 연구 시간을 어느정도 단축을 할 수 있습니다.

 

'황금 공장'은 각 스테이지의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음 도시로 넘어가면서 황금 너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모아 황금 공장의 레벨을 올리게 되면 모든 공장 효과의 배수와 보너스 게임의 공격력을 상승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매니저의 레벨을 올려주기 위해서는 '황금 해머'라는 재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얻기가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닌데 '골드 러쉬'를 통해서 황금 해머를 어느정도 수급을 할 수 있습니다.

 

파괴 라인의 매니저를 이용해서 황금 차량을 부수게 되는데, 보석을 투자해서 매니저 배치 수를 늘릴 수 있으니 꾸준히 투자해 얻을 수 있는 황금 해머를 늘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보석이 매니저 뽑기 이외에는 큰 사용처가 없음.)

 

그리고 '금광산 이벤트'를 통해서도 재화를 획득할 수 있게 되는데, 기간제로 열리는 다른 광산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번 돈의 양에 따라서 본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재화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금광산 이벤트에는 본 스테이지에는 없는 '빠칭코' 시스템이 있는데 금광산 스테이지 도중에 얻은 구슬을 통해서 골드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평가

파괴, 생산, 판매 라인이 이상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공장의 사장님 입장에서 보는 게임.

  • 큰 설명없이 이해가 가능할 정도의 간단함.
  • 제조 물품 설명 및 스토리 다시보기 등 세세하게 신경 쓴 부분이 있음.
  • 전체적인 완성도는 좋아보이지만 게임 자체가 다소 단조로움.
  • 과금 요소의 가격이 비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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