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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화. 내부의 적 1부 -복면괴인-
어떡하죠? 선한 마법사들의 세계에 대마왕의 부하로 보이는 내부의 적이 숨어 있대요. 여러분은 이제부터 복면 괴인의 정체를 밝혀야 해요. 어떤 위험이 닥쳐와도 해낼 수 있겠죠?

 


머피 아저씨가 다급하게 주인공을 찾았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코볼트에게 가봐야겠다라는 이야기였다. 바로 보일러실 지하로 내려가서 코볼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복면괴인이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프리드의 거울이 있는 방에 가보니 누군가가 있어서 바로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복면괴인이 아니라 료마 선생님이었다. 교장 선생님의 명을 받아 지키고 있었는데 코볼트와 주인공이 착각을 한 것이었다.

다시 코볼트에게 돌아가서 복면괴인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머피 아저씨에게도 큰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다음에 교장실에 올라가서 복면괴인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마법사들 중에서 내부의 적이 있을 것이라며 가루다에게 줄 선물을 챙겨서 독수리 마을로 향하라는 말을 해주었다. 이슈비케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선물을 받아보니 귀하다는 '뚫어나무'였다. 명상에 좋은 재료로 쓰인다는 모양이었다.


뚫어 나무를 가지고 독수리 마을을 가니 시바가 반겨주었다. 가루다님이 이미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가루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프리드의 거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어떤 비밀의 마법사가 프리드의 거울을 학교 지하에 가져다 놓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지금 너무 성급해보인다며 웨일라 대륙에는 대마도사 그 이상인 계급도 존재한다면서 지금은 복면괴인을 쫓는데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가루다님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시 모리스 교장 선생님께 보고를 했다. 이야기 도중 갑자기 아론 선생님이 들어와서 료마 선생님이 쓰러져서 아수리아 왕국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교장 선생님은 왜 아수리아 왕국인지 생각을 하다가 일단 아멜라 선생님에게 치료 물약을 받아 료마 선생님에게 찾아가보라고 했다.


아멜라 선생님에게 물약을 받고 아수리아 왕국의 카디쟈의 집으로 향했다. 카디쟈는 료마 선샹님이 요정의 섬 님펜과 난쟁이 광산 사이의 구릉지대에서 아수리아 무역단이 발견을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뭔가 보니 카디쟈는 료마 선생님에게 대하는 행동이 좀 달랐다. 확실히 스콜 선생님때와 크게 다른게보니 료마 선생님에게 관심이 있는듯 보였다.

료마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격한 마법사는 복면괴인이라면서 상자의 봉인을 풀기위해 이런저런 마법을 사용했는데 최후에 알아낸 것이 '요정의 날개가루'인데 한 달이지나면 때로 변해버리니 레오나에게 찾아가면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곳이라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요정의 성 님펜의 레오나에게 요정의 날개가루를 받아간 사람의 명단을 찾아보니 '아멜라', '에드워드 경', '라우라 촌장', '샤이아', '글루글루' 이렇게 5명이었다. 일단 한명씩 찾아가보면서 알아가보기로 했다.


먼저 학교의 아멜라 선생님을 찾아가 사용처에 대해 물어보니 레오나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며, 날개가루는 아까 건네준 료마 선생님 치료물약에 사용했다고 알려주었다.


그 다음에는 에드워드 경을 찾기 위해 데런 왕국으로 가서 세자르 3세를 알현했다. 세자르 3세는 에드워드 경이 보검 수리를 위해서 난쟁이 광산으로 갔다는 말을 해주었다. 난쟁이 광산 갱도까지 쭉 들어가니 기욤을 만날 수 있었다. 일단 금덩이 3개를 먼자 찾고 기욤에게 에드워드 경의 행방을 물어보니 철광석을 가지고 이미 데런 왕국 경기장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주었다.

다시 데런 왕국으로 돌아가 경기장으로 향하니 갑자기 에드워드 경이 승부를 겨뤄보자고 해서 전투를 하게 되었다. 전투 후 에드워드 경은 날개가루와 철광석의 비율이 맞지 않다며 헝거와의 전투 이후로 좋은 검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알려주었다.


다음으로 대지마을의 라우라 촌장을 찾았다. 물어보니 대지마을 전통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서 훌라버섯 갓 속에 숨겨놨다고 했다. 숲 속에 들어가서 훌라버섯를 제압해서 갓을 확인해보니 요정의 날개가루가 있어서 다시 라우라 촌장에게 건네주었다.


이제 마법사의 도시로 향해서 샤이아에게 물어보니 신탁을 보기 위해서 항상 구비를 해놓고 있다면서 요정의 날개가루가 구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로 글루글루를 찾아가 물어보니 이미 날개가루를 사용을 했다면서 사용처를 알려주지 않겠다는 말을 해주었다. 사용처를 알려주지 않으니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었다.

마법사의 도시 밖으로 나가니 멀리서 헝거와 복면괴인이 있었다. 복면괴인은 헝거에게 자신을 쫓고있는 마법사들이 많으니 이름으로 부르지 말고 얼음 던전에서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를 몰래 들을 수 있었다.


제 23화. 내부의 적 2부 -글루글루-
여러분은 복면괴인을 추적하게 됩니다. 드디어 용의자가 떠오르지만,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합니다. 여러분은 용의자와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그는 과연 복면괴인이 맞을까요?

 


학교 앞에서 히나를 만났다. 중간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파티를 한다는 것이다. 복면괴인 일로 못 간다고 했지만 초대장을 준다고 해서 일단은 받기로 했다. 히나가 료마 선생님이 찾는다고 해서 학교 1층으로 향했다.


료마 선생님은 이제 몸은 괜찮다며 계속 카디쟈님의 집에서 신세를 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스콜 선생님은 카디쟈님은 도도한 매력이 있지 않냐고 물었지만 료마 선생님은 아주 예의바르신 분이라고 말했다. 아무튼 교장 선생님께 찾아가기로 했지만 현재 부재 중이라 일단 주인공 혼자서 복면괴인과 헝거가 말했던 얼음 던전으로 가보기로 했다.

얼음 마을 던전 입구 앞 스칼렛에게 물어봤지만 엄청 빠르게 지나가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라는 말을 했다. 바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몬스터 게가 길을 막고 있어서 지나가는데 좀 오래 걸렸지만 겨우겨우 진입해서 복면괴인과 헝거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었다.


복면괴인은 프리드의 거울 속에 숨겨진 태양의 보석을 찾기 위해서 몇번 들어갔었지만 미로의 넓이가 방대해 도저히 찾을 수 없다라는 정보. 그리고 헝거는 항구마을 쥬다의 침묵의 검을 훔쳤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저번에는 스콜을 꼭두각시로 써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말을 보아 저번에 있었던 일의 연장선인 것 같았다.

정보를 들은 이후에 주인공이 바로 난입해 전투를 치뤄서 헝거를 제압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복면괴인은 곧바로 탈출을 해버렸다. 나오는 길에 주머니를 살펴보니 히나가 준 마나스톤 초대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일단은 지금의 일이 더 중요하기에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을 찾아 의심이 가는 인물에 대해 말을 하려고 했으나 교장 선생님이 심증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증거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은 다시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다시 글루글루의 신전에 들어가서 주위를 뒤져보았다. 중간에 글루글루가 들어와서 거기서 뭐하냐고 물어봐서 요정의 날개가루 사용처를 다시 물어봤지만 알려줄 수 없다며 신전에서 쫓겨났다. 일단 조커를 찾아갔지만 신전을 보좌하는 건 샤이아의 몫이라며 자신은 아는 게 많이 없다고 알려주었다.

그 다음으로 샤이아에게 찾아가니 글루글루 마법사는 요새 악의 마법사와 싸우느라 많이 힘들어 하신다며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해주었다. 다시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갔지만 별다른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근처에서 주인공을 찾는 목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셀레스틴이 누군가에게 받은 종이를 주인공에게 보여주었다.


일단은 편지의 내용대로 수중 던전에 찾아가보기로 했다. 장소에 가보니 헝거가 기다리고 있었다. 함정에 빠진듯 했으나 곧바로 샤이아가 따라와서 헝거와 전투를 치뤘다. 헝거는 물 속이라 제대로 싸울 수 없었다면서 후퇴를 했다.

샤이아는 무슨 일이냐며 물었더니 요즘 글루글루 마법사가 수상하다면서 요정의 날개가루의 사용처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었다. 샤이아는 글루글루 마법사님이 자신에게 웨일라 대륙, 아즈카 대마왕을 선택하라면 어느걸 선택할 것이냐고 물었는데 웨일라 대륙이라 했더니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는 말을 했다. 일단 자신이 글루글루 마법사님 따로 만나볼테니 그 사이에 신전을 한번 뒤져보라는 말을 했다.


글루글루의 신전에 들어가서 주위를 뒤져보니 하얀색 털을 발견했다. 저번에 봤었던 기억을 살려보니 하얀색 털은 바로 헝거의 털이었던 것이다. 다시 샤이아에게 찾아가니 글루글루 마법사는 프리드의 거울로 갔다는 말을 듣고 바로 프리드의 거울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글루글루 마법사가 그곳에 있었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복면괴인이 찾아온 줄 알고 바로 주인공에게 마법 공격을 가했다.


 

제 24화. 내부의 적 3부 -드러난 진실-
이런, 글루글루 마법사님이 복면 괴인이었대요. 하지만, 똑똑한 여러분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진짜 복면괴인은 따로 있다는 것!! 여러분은 진짜 복면괴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료마 선생님은 상처가 너무 심하다면서 머피 아저씨의 말을 듣고 양호실에 가보자라고 했다. 일단 머피 아저씨에게 말을 들어보니 지상으로 올라온 적이 없던 코볼트가 보일러실까지 올라와서 도움을 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교장실에 올라가서 있었던 일을 전했다.

교장선생님은 글루글루가 복면괴인일리가 없다는 말을 했다. 일단 교장실에 나와서 료마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었다. 일단은 다시 마법사의 도시에 가서 글루글루의 신전에 가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신전 앞에서 샤이아를 만났다. 수중 던전에서 헝거와 전투를 했을때 헝거가 뭔가 전력을 다하지 않은 느낌이라 그게 걸린다고 말을 했다. 샤이아는 헝거를 너무 과대평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해주었다.


마법사의 도시를 떠나가는 길에서 글루글루를 만나게 되었다. 자신이 복면 괴인이 만든 함정에 빠졌다면서 주인공에게 미안하다며 마법으로 발을 묶고 텔레포트로 자리를 피했다. 다시 교장실로 돌아가 있었던 일을 설명하니 수배장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글루글루를 붙잡아야 하니 마법 재료실에 가서 구속 마법에 필요한 재료와 마법 주문을 미리 배워둬라는 말을 해주었다. 칠리 선생님에게 찾아가니 구속 마법에 필요한 '사마귀 가루'를 건네주며, 구속 마법 주문은 '가몬망도'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받은 수배장은 우체국으로 가서 수배장을 발령했다.

우체국 앞에서 료마 선생님을 만났다. 수배장에 대한 답장이 왔다면서 같이 난쟁이 광산으로 향했다. 발디에게 물어보니 갱도쪽으로 쭉 들어갔다는 정보를 듣고 가보니 기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욤은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금덩이 3개를 찾고 위치를 들을 수 있었다.


수수께끼의 방으로 가니 글루글루를 발견할 수 있었다. 글루글루는 복면괴인의 증거를 찾기 위해서 이곳으로 왔다며 결백하다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곧바로 구속 마법을 걸어 글루글루를 제압하고 바로 학교 교장실로 향했다. 거기에는 교장 선생님과 샤이아 마법사가 있었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글루글루에게 네가지의 질문은 했다. 첫째, 요정의 날개가루의 사용처를 왜 못밝혔는지. 둘째, 헝거의 털이 어째서 나왔는지. 셋째, 프리드의 거울 방에서 주인공을 왜 공격했는지. 넷째, 복면 괴인인 정체를 왜 밝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글루글루는 요정의 날개가루의 사용처는 '변비약'이라며 아수리아 왕국의 무함마드 알리 4세가 알고 있다는 말을 했다. 료마 선생님음 사실 확인을 위해 곧바로 아수리아 왕국으로 향했다.

그 다음 헝거의 털이 나온 이유는 복면괴인이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는 것이 두려워서 모함을 한다는 것이고, 주인공을 공격한 이유는 복면괴인이 프리드의 거울 방에서 단판 승부를 요청했고 기다리니 주인공이 들어와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자신이 절대로 복면 괴인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다. 료마 선생님이 다시 돌아와 사용처는 사실이라며 무함마드 알리 4세가 보증을 해줬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글루글루는
복면괴인의 정체는 바로 '샤이아'라는 말을 했다. 최근 들어서 마법사 조합의 비밀, 희귀 마법 아이템, 강력한 주문서 등을 복면괴인이 훔쳐하는 일이 계속 됐다는 일을 말했다. 그리고 샤이아 마법사가 없을때만 복면괴인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의심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래서 웨일라의 평화와 아즈카 대마왕을 고르라면 뭘 고르겠냐라고 물어본 이유였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말 뿐이지 증거가 없다면서 혐의가 풀릴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한다면서 주인공에게는 샤이아 마법사를 데려다주고 오라는 말을 했다.

마법사의 도시에 도착하고 샤이아가 주인공에게 많이 힘들어 보인다면서 마나스톤을 건네주었다. 마나스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히나가 건네줬던 초대장이었다. 주인공은 샤이아가 복면괴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바로 료마 선생님에게 찾아가 감옥 열쇠를 받아 글루글루를 만났다.


글루글루를 찾아가니 샤이아를 몰래 미행을 하니 난쟁이 광산의 수수께끼의 방으로 자주 갔고 그래서 수수께끼의 방으로 향했으나 그때 잡혔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난쟁이 광산으로 향했다. 수수께끼 방을 건너 단지의 방으로 향하니 헝거와 복면괴인이 있었다. 복면괴인은 이제 글루글루가 누명을 썼으니 이제 복면은 필요없다면서 복면을 태워버렸다. 복면을 벗은 사람은 바로 샤이아였다.

몰래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주인공이 난입해서 헝거를 제압하고, 샤이아 마법사의 저항이 거셌지만 구속 마법을 사용해서 샤이아 마법사도 제압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학교로 돌아가고 글루글루를 무혐의로 풀려나고 샤이아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교장 선생님은 주인공에게 우리 학교 학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었다.


 

제 25화. 참회의 눈물 -용서받은 샤이아-
글루글루 마법사님이 샤이아를 용서해주자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샤이아를 데리고 그녀를 원래의 착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다 함께 샤이아와 참회의 여행을 떠나기로 할까요?

 


모리스 교장 선생님이 주인공을 찾았다. 우체국에서 편지가 왔는데 아마 글루글루 마법사가 보냈을 것이라며 우체국에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우체국에 가서 미스 콘라드가 건네준 편지를 보니 글루글루 마법사의 편지였다.

편지를 받고 바로 마법사의 도시의 글루글루의 신전을 찾아갔다. 글루글루 마법가는 샤이아의 탑으로 가서 회색책을 찾아오라고 했다. 샤이아의 탑에서 회색책을 찾아서 다시 글루글루의 이야기를 들었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샤이아가 처음부터 나쁜 마법사라고 생각했다면 절대로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아즈카 대마왕은 영혼이 봉인되어 쓸수 있는 마법이 한정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념 마법'이라는 무서운 마법이라며 회색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으니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마법의 가루를 뿌려서 읽으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칠리 선생님에게 마법의 가루를 받아서 바로 읽어보기로 했지만 일기장을 읽는 것이라 샤이아의 탑에서 회색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마법의 가루를 뿌리니 회색책의 내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월 ○일, 머리를 삼 일째 안 감았다. 난 머리 감는 게 제일 싫다.
○월 ○일, 이상한 꿈을 꾸었다. 기분 나쁜 불꽃이 나를 휘어 감는 것이었다.
○월 ○일, 어제와 같은 꿈을 꾸었다. 불꽃 속에서 이상항 목소리가 들렸다. 악의 마법사가 되어라. 악의 마법사가 되어라... 기분 나쁜 꿈이었다.
○월 ○일, 밤이 되어 잠드는 게 두렵다. 눈만 감으면, 악의 마법사가 되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몸이 간지럽고 미움이 마음에 점점 커진다.
○월 ○일, 악의 마법사가 되어라 라는 목소리가 대마왕 아즈카님의 목소리임을 알게 되였다. 난 그분의 종이 되어 가는 중이다.
○월 ○일, 난 대마왕 아즈카님 덕분에 악의 마법사가 되었다. 선한 마법사들이 밉다. 이제 대마왕 아즈카님의 부활을 위해 모든걸 바치겠다.


회색책을 읽고나서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가니 이제 자네가 돌려놓아야 한다면서 독수리 마을의 가루다가 현명하니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다.


독수리 마을의 가루다님을 찾아가니 대마왕의 마법을  깨기 위해서는 고대 마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대마왕의 번개 마법 자체가 고대 마법이기 때문이기에 아르피아 고서 보관실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학교 도서관으로 가서 멜리에게 고서 보관실의 열쇠를 받았다. 원래라면 교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아 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미리 연락을 해주셨다. 고서실 복도의 문제를 풀고 고대 번개 마법서를 챙겨서 다시 독수리 마을로 갔다.

가루다는 사념 마법을 풀기 위해서는 '아키니아 꽃'과 '참회의 눈물'이 있어야 하는데 참회의 눈물은 천년 된 빙하가 녹은 물에 자연의 마법이 더해져서 생기는 것이라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일단 아키니아 꽃을 먼저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시바의 등을 타고 난쟁이 광산으로 날아왔다. 광산으로 들어가서 기욤을 지나 난쟁이의 옛 광산에서 아키니아 꽃을 찾을 수 있었다. 다시 가루다를 찾아가니 아키니아 꽃의 냄새를 맡게하고 참회를 눈물을 먹이면 사념 마법를 풀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니 일단 고대 번개마법서를 원래 자리에 돌려놓고 료마 선생에게 감옥 열쇠를 받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책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고 료마 선생님에게 감옥 열쇠를 받았다. 혹시 모르니 칠리 선생님에게 찾아가 구속 마법을 위하 사마귀 가루도 받았다.

감옥을 찾아가 샤이아 마법사를 찾아가니 바로 달려들어서 구속마법을 걸었지만 반항이 너무 심해서 료마 선생님에게 몬스터 캡슐을 받아 일단 샤이아 마법사를 캡슐안에 가둬두었다.

참회의 눈물이 있는 얼음 던전으로 찾아가서 몬스터 캡슐에서 샤이아 마법사를 꺼냈다. 먼자 아키니아 꽃을 꺼내서 냄새를 맡게 했다. 하지만 샤이아 마법사가 계속 저항을 하자 료마 선생님이 샤이아 마법사의 입을 강제로 벌려서 참회의 눈물을 입 안으로 집어넣었다.


시간이 지나니 샤이아 마법사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얼음 마을에서 나오니 헝거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수적에서 밀려서 싸우는 도중이 후퇴를 해버렸다. 헝거를 쫓아내고 다시 마법사의 도시로 돌아갔다.

먼저 샤이아 마법사는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가 사과를 했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선한 마법사라는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을 해주었다.


다시 샤이아의 탑으로 돌아와서 샤이아는 주인공에게 사념 마법에 걸렸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회색책을 보고 알았다고 말하니 샤이아 마법사는 거기에 비밀이 적혀 있다라고 말하니 머리 감기 싫어하는 것이라는 비밀을 말하고 샤이아 마법사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니 다시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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