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 14화. 숨어든 어둠 -스콜-
누가 태양의 보석이 숨겨진 지하 던전에 침입했습니다. 여러분은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퀘스트를 받아서 수행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아주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둠에 빠져버린 동료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학교 앞의 미나가 주인공을 다급하게 찾았다. 교장 선생님이 주인공을 긴급하게 찾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재빠르게 교장실로 향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학교 지하의 태양의 보석을 숨겨둔 방에 누군가가 침입을 했다면서 스콜이 최초 목격자니 직접 가보라는 말을 해줬다.


그렇게 스콜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있었던 일을 들어보니 이상한 사람이 침입을 했고, 마침 근처에 있던 자신이 손님인지 물어보았고 침입자가 도망을 갔다는 말을 해주었다. 이야기를 듣고 다시 교장 선생님에게 찾아가니 코볼트가 있는 지하 던전에서 '프리드의 거울'을 찾고, 태양의 보석을 찾아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학교 보일러실 지하에서 프리드의 거울을 찾은 다음에 태양의 보석이 잘 있나 확인을 해보려 했지만 마법으로 봉인이 되어 있었다. 료마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니 주문은 '라려열좀발제', 재료는 사마귀 가루가 필요하니 칠리 선생님에게 받으면 된다라고 알려주었다.

사마귀 가루를 받고 상자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요정의 날개가루까지 받아와서 상자를 열었다. 태양의 보석이 잘 있는 것을 확인 하고 다시 재봉인 후 가지고 왔던 프리드의 거울도 다시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께 보고를 하니 십자수 하나를 건네주면서 마법사의 도시의 글루글루에게 전해 달라고 하셨다. 교장실 밖으로 나가니 스콜 선생님이 서 있었다. 중대사항이기에 스콜과 같이 동행을 하게 되었다. 가는 길에 데런 왕국에 들르게 되었는데 스콜이 잠시 일이 생겼다며 다른 곳으로 향했다. 정비를 마치고 마법사의 도시에 도착을 하고 가방 안을 살펴보니 십자수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다시 발길을 돌려 십자수를 봤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스콜 선생님을 찾기 위해 얼음 마법 교실을 찾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뒤이어 아이작이 들어왔는데 스콜 선생님이 현재 학교에 없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교탁에 놓여진 과일을 한 입 베어물고 나니 갑자기 아이작이 난폭하게 돌변을 해버렸다. 겨우 아이작을 제압하고 이상한 과일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오당카 마법사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오당카는 주인공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과일을 먹어 버리는 바람에 주인공이 다시 힘겹게 제압을 해야했다. 정신을 차린 오당카는 자신이 예전에 떡갈나무를 이용해서 가뭄을 들게 했었던 일과 상당히 유사하다면서 마법으로 과일들을 태워버렸다.

이 일들에 대해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를 하려고 했으나 부재 중이었다. 교장실 앞에 있었던 히나에게 물어보니 조지 아저씨가 교장 선생님을 봤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지 아저씨를 찾아갔다. 행방을 물어봤으나 조지 아저씨는 어디 가는지에 대해 알려주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일단 십자수 없이 마법사의 도시로 찾아가 글루글루에게 있었던 일을 말했다. 글루글루는 스콜이 꼭두각시 마법에 걸린 것 같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래서 최초 목격자가 스콜이라는 것을 짐작해보니 태양의 보석의 위험하다고 파악되어 재빠르게 학교 지하로 향했다. 하지만 이미 그곳에는 스콜 선생님이 먼저 도착했다.

스콜은 태양의 보석을 찾으려고 료마, 에드워드를 습격하려고 했으나 너를 계속 따라가기로 했는데 모리스의 십자수를 주운 것이 뜻 밖의 선물이라며 거기에 모든 것이 적혀있었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스콜은 주인공에게 아이스 체인으로 기습 공격 후 유유히 빠져나갔다.


주인공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후 나오미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다. 나오미는 스콜이 속 썩이는 것은 1등이라면서 얼음 마을로 가지 않았을까 싶어 바로 얼음 마을로 향했다. 험프리 촌장에게 스콜이 찾아왔었는지 물어봤으나 촌장님은 아직도 스콜이라고 하면 뒷골이 당긴다며 눈썰매장을 만든다고 마법으로 산사태를 일으키고, 불꽃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불꽃들을 가져와서 얼음을 녹인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얼음 마을 밖에서 나오미 선생님과 스콜이 어디로 갔을지 추측을 했다. 주인공은 아마 카디쟈에게 찾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서 바로 아수리아 왕국으로 향했다. 카디쟈에게 찾아가니 이미 편지 한 장을 받았다면서 나오미는 밖에서 스콜이 올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말을 해주었다.

스콜은 태양의 보석을 들고 아수리아 왕국 앞에 왔다. 스콜은 이것을 카디쟈의 선물로 줘야 한다면서 바로 전투에 돌입했다. 나오미와 같이 스콜을 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 스콜은 정신을 차렸고 자신에게 태양의 보석이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그 사이에 헝거가 난입해서 태양의 보석을 물어갔다. 헝거는 복수하고 싶으면 북쪽으로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제 15화. 진짜 적은 누구 -프리드의 거울-
헝거에게 빼앗겨버린 태양의 보석. 이대로 대마왕 아즈카는 부활하게 되는 것인가? 그런데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진짜 적은 다른 데에 있다고 한다. 과연 프리드의 거울의 비밀은 무엇일까?



주인공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모리스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를 했다. 이야기를 모리스는 주인공에게 료마 선생을 찾아가라면서 너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료마 선생님은 웨일라 대륙 전체에 있는 침묵의 검은 총 6개가 있으니 이 편지를 보내면 된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상점가 우체국의 콘라드에게 찾아가 편지를 보냈다. 콘라드는 긴급으로 보냈으니 바로 답장이 올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진짜 열을 세기 전에 답장들이 도착을 해있었다. 가야 할 장소는 '얼음 마을', '데런 왕국', '아수리아 왕국', '큐리어스 저택' 이렇게 네 곳이었다. 하지만 한 시가 급하기에 어떻게 찾아갈 지 고민이었다.


우체국 밖으로 나가서 히나를 만나게 되었다. 히나는 텔레포트로 바바라의 집으로 간다는 말을 해주었고, 여기서 주인공은 텔레포트로 빠르게 가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랐다. 그렇게 히나와 같이 바바라의 집으로 향하니 '네비니움'이라는 광석을 구해와야 한다면서 난쟁의 광산의 발디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


난쟁의 광산의 발디에게 물어보니 기욤 옆에 있는 광산에서 네비니움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알려줬다. 네비니움을 구한 다음에 바바라를 찾아 갔지만 좌표가 없으면 갈 수 없고, 모르면 이슈비케에게 물어보라는 말을 했다. 다시 이슈비케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가야 할 좌표들을 종이에 받아오고 가는 길에 료마 선생님이 대신해서 편지를 보내준다는 도움을 받고 나서야 텔레포트를 할 수 있었다.

빠르게 텔레포트로 넘나들면서 침묵의 검을 받았다. 중간 데런 왕국의 경기장에서 헝거가 기습했지만 데런 왕국 병사들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무사히 텔레포트를 할 수 있었다. 바바라는 상당히 위험했다면서 조금만 늦었으면 시공간 미로에 빨려들어갈 뻔 했다는 말을 해주었다.


받은 침묵의 검을 모두 가져와서 교장실에 보관을 했다. 모리스는 쟈칼의 폭포로 가라는 말을 했다. 쟈칼이 도움을 줄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다. 혼자는 위험하니 소피아와 같이 쟈칼의 폭포로 향해 쟈칼을 만났는데 쟈칼은 전투 전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것을 뿌리라며 호리병 하나를 건네 주었다. 호리병 안에는 쟈칼의 오줌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몬스터 잡기 훈련을 할 뻔했으나 평소의 소피아에게 찾아 볼 수 없는 애교 덕분에 훈련은 면할 수 있었다.


소피아가 남은 침묵의 검은 항구마을 쥬다의 거상 압둘라가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렇게 항구마을 쥬다로 향하니 압둘라가 헝가리의 '헝', 거지의 '거'가 가지고 갔다며 금단의 동문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다시 금단의 동문으로 올라와서 헝거와 만났다. 헝거는 순순히 돌려주지는 않는다면서 침묵의 검을 꺼내 태양의 보석을 내려쳤다. 대마왕 아즈카가 부활을 하나 싶었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주인공은 그 틈을 노려 쟈칼에게 받은 오줌을 헝거에게 뿌린다음 소피아와 같이 일방적으로 제압을 할 수 있었다.

있었던 일들에 대히 모리스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를 하니 '과연 태양의 보석을 누가 바꿔치기를 했을까?'라는 질문을 했는데 바로 주인공이 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정확하기는 '프리드의 거울'에 답이 있었다. 프리드의 거울은 비추면 실제의 것은 거울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가짜가 바꿔치기가 되면서 나온다는 것이었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지금 당장 '내부의 적'을 찾아야 한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염탐하고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