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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화. 미지의 적 (침묵의 검)
주인공은 모리스 교장 선생님이 부탁으로 침묵의 검을 받으러 압둘라에게 간다. 그러나 침묵의 검은 그새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에 의해 도둑을 당해버린 상태. 누가 무슨 이유로 침묵의 검을 훔쳤는 지 알아내야만 하는데... 혹시 대마왕 부활의 계획은 아닐까?

마법 재료실의 칠리 선생님이 주인공을 찾았다. 칠리 선생님은 항구마을 쥬다의 거상 압둘라가 주인공에게 줄 것이 있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보니 저번에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개구리 가루를 산 것 관련으로 남은 차액으로 고급마법물약을 보낸 것이었다.
칠리 선생님은 항구마을 쥬다에 살 것이 있는데 그것을 까먹어서 교장 선생님이 알고 있으니 직접 가보라는 말을 해줬다. 그대로 교장 선생님에게 찾아가니 필요한 물건이 바로 '침묵의 검'이라는 물건이었다.

항구마을 쥬다의 거상 압둘라를 찾아 살 물품들이 적힌 주문서를 건네주었다. 압둘라는 침묵의 검은 누가 가져갔다면서 주위에 하얀 털이 떨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주인공은 하는 수 없이 다시 교장실에 찾아가니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범상치 않은 범인이니 직접 잡으면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니 독수리 마을로 가보라는 말을 남겼다.
독수리 마을에 도착해서 시바와 인사를 나눴다. 지금은 가루다가 명상 중이지만 모리스의 말이라면 가보는 것이 낫겠다며 바로 가루다와 만나게 되었다. 가루다는 내 전문이 아니라면서 쟈칼을 찾아가라며 시바의 등을 타고 쟈칼의 폭포로 향했다.

도비엘은 폭포에 사는 동물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해줬다. 쟈칼은 털을 보자마자 기분이 나쁘다면서 "그 늑대인 것 같다."라는 말을 해줬다. 도비엘은 시바가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가보라며 시바의 등을 타고 다시 독수리 마을로 돌아갔다.

가루다는 '대마왕 아즈카의 부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 같다면서 마법사의 도시의 글루글루가 잘 알고 있으니 가보라는 말을 해줬다. 시바는 지쳐서 더 이상 태워줄 수 없었고 독수리 마을 앞에 있던 에스타 선생님과 같이 가게 되었다. 에스타 선생님이 말하길 주인공이 이미 글루글루를 찾아가게 될 것이라는 알고 있는 듯 했다.

글루글루를 찾아가니 침묵의 검과 반응하는 물건은 '태양의 보석'이라는 물건인데 조커가 어디에 있는 지 알고 있을테니 찾아가라고 했다. 조커는 옛날에 난쟁이 광산 깊숙한 곳에 숨겨 놨다면서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는 모습이었다.

난쟁이 광산으로 향하고 갱도에 있는 기욤이 보였으나 금덩이를 요구할 것이 뻔해 무시하고 바로 태양의 보석을 찾아나섰다. 돌상자 하나를 발견 했는데 잠겨있어서 다시 조커를 찾아가 여는 방법을 물었다. 조커는 '요정의 날개 가루'를 뿌리면 열 수 있다고 알려줘서 요정의 성 님펜에 찾아가 가루를 받았다.
하지만 다시 돌상자의 위치에 가보니 상자가 사라져 있었다. 결국은 기욤에게 물어봐야했고 꼼짝없이 금덩이를 찾아야했다. 금덩이를 건네주고 물어보니 어떤 늑대가 노란 보석을 물고 가져가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는 방법을 찾으려던 중 낚아채버린 것이다.

제 11 화. 드러난 정체 -태양의 보석-
여러분은 대마왕의 부하인 나쁜 늑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태양의 보석을 숨겨야 합니다. 나쁜 늑대는 여러분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게 되지요. 과연 여러분은 나쁜 늑대를 누르고 웨일라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태양의 보석을 확보하지 못한 주인공은 학교로 돌아오면서 쇼우에게 한 소문을 듣게 된다. 늑대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습격한다는 소문인데 그 늑대가 주인공이 쫓는 늑대라는 것을 얼핏 알게 된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소식을 듣고 일단 학교 지하의 던전에서 궤짝을 열어 편지를 찾아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찾아가서 궤짝을 열어보니 뭐라고 쓰여있는지 알 수 없는 편지였다. 일단 주인공은 머피 아저씨에게 물어봤는데 칠리 선생님에게 찾아가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칠리 선생님은 토마토를 먹고 자란 생쥐 꼬리를 살살 뿌려서 해독을 하니 편지의 내용이 점차 보이기 시작했다. 편지를 읽고 다시 모리스 교장 선생님을 찾았는데, 이 편지는 주인공이 마법사의 도시에 도착했을때 이미 와 있었다고 말해주었다. 일종의 헛수고를 하게 된 셈이었지만 이게 다 수련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렇게 서쪽 깊은 숲에 있는 큐리어스 저택에 도착했다. 안토니오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 가끔씩 머리가 뱀으로 변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토니오는 어머니는 2층에 있으시다면서 2층으로 향했다. 큐리어스 마녀는 이런 꼬마일리가 없다면서 샤이아에게 신탁을 받아오라는 시험을 주었다.

마법사의 도시로 내려가 샤이아에게 신탁을 부탁하니 기꺼이 봐드린다면서 요정의 섬 님펜에서 달빛가루를 받아오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달빛가루를 가져와 신탁을 받아본 결과 "당신의 삶은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당신이 만들어 가는 삶입니다..."라는 신탁을 받았다. 돌아가기 전 조커에게 찾아가 다행히 광산의 보석은 가짜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큐리어스는 그정도의 신탁은 자신도 받아 올 수 있다며 학교 콜로세움에서 자신의 몬스터와 싸워서 이겨보라는 제안을 했다. 귀찮았지만 학교로 돌아가 손쉽게 큐리어스의 몬스터을 제압할 수 있었다. 큐리어스는 주인공을 인정하면서 찰흙판을 건네주었다. 불꽃, 얼음, 대지 마을의 촌장에게 표식을 받아 끼워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각 마을 촌장에게 표식을 받고 불꽃마을을 나오는 순간 그 늑대를 만나게 되었다. 늑대는 진짜는 어디에 있냐면서 바로 전투를 걸어왔다. 지금까지 만난 적 중에서 가장 강한 적이라 제압은 실패하고 겨우 쫓아내는 정도에 그쳤다. 주인공은 출혈이 심해 겨우 큐리어스 저택에 도착해서 안정을 취했다.

찰흙판에 표식을 넣어보니 찰흙판은 데런 왕국을 가르키고 있었다. 데런 왕국에 찾아가 세자르 3세를 알현했다. 세자르는 부하들에게 왕국 경기장에 있는 태양의 보석을 아르피아 마법학교로 수송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모리스 교장 선생님은 태양의 보석을 든 상자를 봉인하기 위해 압둘라에게 여왕거미의 거미줄을 가져오라는 말을 했다. 늑대가 또 노릴 것이 분명하기에 료마 선생님과 동행하게 되었다. 어욍거미의 거미줄을 받아오고 학교 지하 던전의 방에서 나와 봉인을 하려는 순간 다시 늑대가 기습을 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겨우 제압을 할 수 있었다. 주인공은 재빨리 문을 봉인하고 늑대가 흘리고 간 침묵의 검을 회수했다.

교장 선생님은 주인공이게 침묵의 검을 받고 지금까지 수고했다면서 지금까지 이런 것을 다 누가 했는지 궁금하지 않냐는 말을 했다. 알고보니 태양의 보석을 데런 왕국에 숨긴 것. 큐리어스에게 편지를 쓰라고 지시를 한 것이 다 교장 선생님의 큰 그림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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