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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화. 뱀에게 물린 할아버지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상대방을 마구 놀리고 비난하는 이상한 병에 걸렸다. 겨우 알아낸 병의 원인은 룡룡뱀에게 물렸다는 것. 점점 쇠약해져 가는 할아버지를 구할 방법은... 으잉? 안토니오의 가래침 뿐 이라구? 에구 드러워~



학교 앞의 미나가 급작스럽게 주인공을 찾아 말을 건넸다. 고향에서 특급으로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바로 상점가의 우체국으로 가서 편지를 보니 할아버지의 거동이 불편하다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주인공은 급하게 고향으로 향하게 되었다.

고향에 도착해서 만난 할아버지의 모습은 정상이 아니었다. 막 상대방을 계속 비난하고 조롱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촌장님께 물어보니 엉덩이에 털이 나는 그런 증상도 있다고 들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줄리아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봤지만 대지 마법 교실의 이슈비케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말을 해줬다. 이슈비케 선생님에게 찾아가 일을 설명하니 일단 구급 약초를 하나 처방을 해주셨다.


복도에서 케스노와 만나게 되었다. 케스노는 같이 병문안을 가자고 해서 동행하게 되었고, 근처에 있던 마틸다가 데런 왕국의 특효약을 소개 시켜주겠다는 말을 해줬다. 다시 할아버지께 찾아가 구급 약초를 드렸으나 효과가 아예 없었다.


그래서 마틸다에게 받은 소개장을 가지고 데런 왕국의 세자르 3세를 알현해 소개장을 전달했다. 에드워드 경과 같이 동행해서 데런 왕국의 약을 가지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할아버지에게 약을 먹였으나 역시 효과가 없었다.

다른 방법으로 요정의 성 님펜의 레오나에게 찾아가 요정의 약을 구해보려고 했으나 기욤이 그 위치를 알고 있다라는 말을 해줬다. 난쟁이 광산 갱도의 기욤을 찾아가 요정의 약에 대해 물어봤는데 오늘은 금덩이를 찾을 필요없이 금덩이를 가지고 카디쟈에게 찾아가 건네주면 된다라는 부탁을 했다. 들고 도망갈 수 있으니 담보로 에드워드 경이 기욤과 같이 있기로 했다.


아수리아 왕국의 카디쟈에게 찾아가 금덩이를 50,000핀으로 교환을 했다. 카디쟈의 말을 들어보니 스콜에게 제발 그만해달라는 부탁을 주인공에게 대신 하기도 했다. 저번의 일로 끝이 난게 아닌듯 했다. 다시 기욤에게 돌아가 50,000핀을 건네주고 요정의 약의 위치를 알아냈다. 갔다 온 사이에 기욤과 에드워드 경이 꽤 친해진 모습이었다.

다시 할아버지에게 찾아가 요정의 약을 먹이니 조금의 효과가 있었다. 뱀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슈비케는 동물에 잘 알고 있을 오당카 마법사에게 찾아가는 편이 좋겠다는 말을 해줬다. 그냥 찾아가기에는 그렇기에 지하 던전에서 석류 하나를 구해서 오당카의 오두막으로 향했다.


오당카는 '룡룡뱀'이라는 뱀에게 물려서 생긴 병이라고 하면서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룡룡뱀의 피, 안토니오의 침이 필요하다고 알려주었다. 데런 왕국 근처의 유령마의 숲에서 룡룡뱀을 물리쳐 피를 구했지만 안토니오의 침을 얻기가 까다로웠다.


큐리어스 저택의 안토니오를 찾아가 침을 뱉어줄 수 있냐는 부탁을 했으나 안토니오는 침을 뱉기가 그렇다며 거절을 했다. 하지만 주인공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하다가 침을 뱉을테니 밖에서 몬스터를 잡으면서 기다릴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다. 침을 받고 다시 오당카를 찾아갔다.


오당카는 해독제를 만들동안 할아버지에게 드릴 과일을 구하라고 해서 근처 쟈칼의 폭포의 도비엘에게 찾아가서 폭포에 있는 과일을 받았다.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서 해독제를 받은 다음 할아버지에게 해독제를 먹이니 완전히 치료할 수 있었다. 촌장님은 수고했다면서 펫으로 펭귄 한 마리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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