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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았으면 바닷가로 가서 물질을 했겠지만 왜인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할 게 없어서 이러는 것도 있긴 하지만 과거에 제가 이 게임을 했던 기억을 살려보면

 

이렇게 양털을 깎다보면 낮은 확률로 '황금 양털'이 나오는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양털을 자르다보니 나왔는데 근데 생각보다 돈벌이가 그렇게 시원하지가 않더라고요?

차라리 크라켄을 잡는데 더 수익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후 마을 한 바퀴를 쭉 돌면서 자원을 얻고 판 다음에

바닷가로 가기 위해서 체력을 보충을 해줍니다.

 

확실히 뚜러뻥을 들고 바닷가로 향하는데 돈이 잘 벌리더라고요.

특히 크라켄이 주는 보상 하나하나가 다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렇게 계속 물질하고 크라켄 잡고 보상받고 무한 반복을 하다보니

제가 물질을 하는 건지, 물질이 저를 하는 건지 헷갈리는 지경까지 오게 됐는데요.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판 돈으로 합판을 대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망치를 들고 작업장에 가면 합판을 소모해서 확률적으로 가구를 만들수가 있는데요.

 

마침 망치가 금망치까지 장만을 했고, 가구를 만들어 볼만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원체 확률이 낮다보니 합판만 날려먹고 제대로 되지 않아서, 합판을 다시 몇개를 더 사와서 해봤습니다.

 

그렇게 성공을 해서 적용을 해보니 뭔가 나쁘지 않더라고요.

마인크래프트 양털로 만들법한 그런 디자인인데, 이 게임이 먼저 나왔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물질이 돈벌이가 좋다지만 결국은 한계가 있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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