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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화. 떡갈나무 숲의 마법사 -마법사 오당카-
갑작스런 가뭄에 휩싸인 웨일라 대륙. 말썽꾸러기 아이작과 함께 비밀을 풀어보세요.

학교 앞 미나가 주인공을 찾았다. 대충 아이작과 함께 담임선생님 줄리아를 찾아가라는 모양이다. 학교 홀에서 아이작을 만나 우리반 교실로 향했다.

줄리아 선생님은 물 절약 행사에 참여하지 않냐면서 주인공 일행을 꾸짖었다. 요즘들어 웨일라 대륙에 가뭄이 들어 물이 많이 부족해졌다.



교실 앞에서 아이작과 대화를 하는데 아이작이 지하 창고에서 엄청난 것을 찾아냈다는 말을 해줬다. 주인공은 솔깃해져서 식당에 빵을 먹으러 갈 겸 아이작과 같이 가게 되었다.

식당에서 빵을 먹고나서 지하 창고로 향하니 큰 항아리가 있었다. 아이작이 말한대로 옆으로 쭉 밀어보니 큰 구멍을 볼 수 있었다. 아이작이 미리 빵으로 위치를 표시해놓은 덕분에 빠르게 나올 수 있었다. 나와보니 학교에서 꽤 먼 곳에 있었다. 일종의 지름길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덫에 걸린 아기독수리를 발견했다. 재빨리 덫을 제거해서 아기독수리를 구할 수 있었다. 근처에 오두막이 있어서 그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할아버지에게 말을 거니 떡갈나무로 강물을 다 마시게 했다느니 이상한 말만 듣게 되어서 오두막 밖으로 나왔다. 밖에 나와보니 독수리 시바가 있었다. 어기독수리를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오두막에 있던 마법사, 오당카가 이상하니 교장 선생님께 찾아 가보라는 말을 남겼다. 주인공 일행은 시바의 등을 타고 학교까지 날아갔다.


교장 선생님께 찾아보니 어떻게 거기까지 갔냐는 말을 듣고 일을 자초지종 설명하니 "아 그거..."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약을 건네면서 아론 선생님과 같이 오당카를 찾아가라는 말을 해줬다. 아론 선생님과 같이 지름길을 통해 오두막을 찾아갔다.

오당카를 제압하기 위해서 세명의 힘을 합쳐 제압을 하고 가져온 약을 꺼내 마시게 하니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오당카는 모리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며, 그렇게 웨일라 대륙 가뭄 대란도 해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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