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마이크로 빌리지의 모든 던전을 클리어하고 크루소 아일랜드 (미래)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는 여기까지 온 적은 없어서 기억이 아예 없습니다.

 

고대유적 엔포트는 로크판1때의 던전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기억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새로운 지역으로 오면서 새로운 스킬들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토토가 이제 공격 스킬을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점이라고 할 수 있죠.

 

고대유적 엔포트 5층 보스는 시작의 바위입니다.

 

체력 30,000에 금속성이고, 턴을 아예 봉인시키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아직 강력한 화, 수 공격이 많이 없어서 잡는데에 꽤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도 잡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

 

내려다가보면 이런 유니콘 친구들이 있는데 스피드가 빨라서 선턴을 주게되면

이렇게 후드려맞아서 쓰러질 수 있으니 이쯤부터 스피드를 본격적으로 챙기게 됩니다.

 

고대유적 엔포트 10층 보스는 히드라입니다.

 

체력 35,000에 토속성이고, 강력한 광역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어 버프를 꽤 둘러줬는데도 강력한 데미지를 내네요.

 

토토가 먼저 쓰려져서 전멸 위기까지 갔지만

그리즐리의 목의 발톱이 흡혈기능이 있어서 겨우 잡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

 

고대유적 엔포트 15층의 보스는 데빌입니다.

 

체력 30,000에 화속성이고, 데스나이트까지 껴있어서 상대하기가 복잡합니다.

 

그리고 광역기가 상당히 강력해서 바로 전멸해버렸습니다.

 

패배 요인을 찾아보니까 방어구를 너무 마나 위주로 입고 다녀서 버틸 체력이 부족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토토의 '매스 스톤스킨', 오울의 '혼돈의 바위 소환', 그리즐리의 '함성', 로빈슨의 '스워드 브레이크'

모든 버프와 디버프를 다 동원하면 광역기를 안 죽고 막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빌은 광역기를 사용하고 나면 자체 홀드가 걸려서 그동안 힐 넣고 딜을 넣으면 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고대유적 엔포트 20층의 보스는 데스킹입니다.

 

체력 25,000에 무속성이고, 데스나이트도 같이 있긴한데

 

데빌을 한 번 상대하고나면 보스는 어떤 스킬을 써야하는지 완벽하게 파악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난이도가 더 쉬워집니다.

 

그렇게 클리어했습니다. 성능이 괜찮은 데스 헬멧도 운좋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일반 몬스터인데 체력이 5,000이 넘어가게 되어서

광역기로 한 번에 쓸어버리기에는 조금 힘들고, 속성에 맞춰서 하나하나 잡는 방법도 고려하게 되더라고요.

 

고대유적 엔포트 25층의 보스는 만티코어입니다.

체력 30,000에 무속성이고, 샤크 머메이드를 달고 다녀서 광역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 허무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15층의 데빌이 더 어렵더라고요.

 

아무튼 고대유적 엔포트를 모두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템셋팅인데, 직접 구매보다는 상자를 열면서 얻은게 많습니다.

별가루 대부분은 스킬 배우는데 다 사용하기 때문에 장비를 따로 살 여유가 없더라고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