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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소 빌리지쪽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고 마이크로 빌리지에 입성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났는데, 배경을 보니까 과거 기억이 얼핏 기억이 나네요.

 

할로윈의 악몽 던전은 15층까지 있는데, 각 던전을 올라갈 수록 5층씩 늘어납니다.

 

정말 오랜만인데 익숙한 배경이네요.

추억의 게임을 다시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기쁜일인 것 같습니다.

 

할로윈의 악몽 5층 보스는 카오스 드래곤입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광역기의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이것만 주의를 하시면 됩니다.

 

체력 관리가 안되서 뒷열 쪽이 전부 쓰러졌습니다. 또 경험치 밸런스가 무녀져서 좀 불편한데

이것도 편의성 업데이트를 해서 방법이 있습니다.

 

'균등 분배의 부적'이라는 악세사리가 있는데 이것을 장착하면 쓰려져도 경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옛날에도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좋은 아이템이니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카오스 드래곤을 잡으면 '신룡의 방패'를 주는데 이 방패 성능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라

뺑뺑이 돌아서 전부 신룡의 방패를 장착을 했습니다.

 

점점 밑으로 내려 갈수록 몬스터들은 점점 더 강력해지는데

이때는 광역기가 오울의 '미라 소환' 밖에 없어서 잡는데에 좀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솔방울 1000개'라는 스킬을 배울 수가 있는데 고정 데미지 1000을 주는 좋은 스킬입니다.

보스에게도 고정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속성에 상관없이 전부 적용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료를 모을 때마다 가구를 만들었는데, 모든 캐릭터에게 다 적용이 되니 모일 때마다 만들어줬습니다.

 

할로윈의 악몽 10층 보스는 에이션트 구미호입니다.

 

목속성이기 때문에 금속성 공격을 퍼부으면 이길 줄 알았는데

 

얼마 버티지 못하고 무참히 썰려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을 해보았는데

 

쓰러진 캐릭터를 살리는 구급상자 아이템이 없었던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있는 쿠폰을 사용해서 구급상자와 별가루를 받아서 다시 도전을 했는데

 

무난하게 잡았습니다. 특수 공격 봉인이 걸리면 아이템을 주면서 체력/마나 관리를 하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 이후에는 그리즐리, 로빈슨이 각각 '대쉬', '대지의 검'이라는 광역기를 가질 수 있게 되고,

토토도 '매스 힐링'이라는 광역 힐을 가지게 되어 이 이후에는 던전 탐험 속도가 눈의 띄게 빨라지게 됩니다.

 

할로윈의 악몽 15층의 보스는 혼돈의 바위입니다.

 

혼돈의 바위는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는 마비를 겁니다.

하다못해 에이션트 구미호는 아이템 사용이라도 할 수 있는데 마비는 아무런 행동할 수 없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이 토토나 오울이 마비에 맞지 않도록 기도를 해야합니다.

로빈슨이나 그리즐리가 대신 맞아야 하는데 둘 다 마비에 걸리면 힘들어져서 한 캐릭이 몰아서 맞는게 베스트입니다.

 

큰 보상은 받지 못했지만 어쨌든 할로윈의 악몽을 클리어 했습니다.

 

이제 왼쪽에 있는 장난감의 서랍에 갈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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