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00 - 10년 만에 돌아온 유로 트럭 2의 최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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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출시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13년이 지난 2025년에도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이 꾸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DLC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도 유로 트럭 2를 11년 전 쯤에 구매해서 즐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컴퓨터 사양이 부족해서 PC방에 가서 플레이 했을 정도로 나름대로 애착이 있었던 게임이기도 하네요.

 

당시에는 'Going East!'가 유일한 확장 DLC였기 때문에 게임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았기에 큰 부담 없이 설치해서 즐기기도 했고요. 플레이 타임은 대략 75시간 정도 되더라고요?

 

2025년 여름 세일을 통해서 현재 출시된 나머지 유로 트럭 2 맵 DLC를 전부 구매했습니다. 세일해서 전부 구매하니까 대략 6만 7천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뭔가 어렸을 때 했었던 게임이기도 해서 이번에는 끝장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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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최종 목표

 

일단 풀 DLC로 맵 100%를 채우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1차 목표를 달성하고 난 뒤에는 차고를 구매해서 회사의 규모를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최종적으로는 유럽 전역에 차고를 세워서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꽤나 장기 프로젝트가 될 예정일 것 같아서 몰아서 하는 느낌은 아니고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해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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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DLC, 모드

기본적으로 맵 DLC 9개를 전부 구매해서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그 이외에도 다른 DLC도 있기는 한데, 제가 알기로는 꾸미기나 화물 추가로 알고 있어서 플레이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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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는 딱 2개만 넣었습니다.

 

제가 유럽에 대한 지리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나라 간의 색칠이 안 되어있으면 제가 구분을 잘못해서 편의성으로 'Cloor Map 1.50+'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Sound Fixes Pack'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설치가 되어있더라고요? 대충 사운드 문제를 해결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둘 예정입니다.

 

플레이를 해보면서 필요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모드를 추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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