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칼바람 나락에서 '결의' 룬주로 탱커가 자주 드는 룬입니다.

특히 포킹 챔피언이 선호되는 칼바람 나락에서 피해량 감소에 도움을 주는 룬이기도 하죠.

 

핵심 룬 (Keystone)
1. 착취의 손아귀 (Grasp of the Undying)

칼바람 나락에서는 착취의 손아귀 스택이 2배로 쌓입니다.

(근접 챔피언 +10, 원거리 챔피언 +6)

 

하지만 생각보다 근거리 챔피언이 착취의 손아귀를 사용하기가 까다로움데

무조건 5대5로 맞서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착취의 손아귀를 쌓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오히려 세나, 카르마 같은 유틸 서폿류 챔피언이 착취를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여진 (Aftershock)

칼바람 나락에서 가장 많이 드는 결의 룬입니다.

 

원거리 공격이 난무하는 칼바람 나락에서

잠깐동안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CC가 많고 진입을 해야하는 노틸러스, 알리스타 같은 챔피언에게

진입 후 바로 녹지 않도록 해주는 핵심 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수호자(Guardian)

 

원거리 포킹이 날아오는 칼바람 나락에서 팀원도 보호하면서 버틸 수 있는 룬입니다.

사실 수호자 때문에 드는 것 보다는 밑에 있는 하위 룬 때문에 드는 경우가 더 많긴 합니다.

 

주로 라칸, 브라움 같은 탱커 서포터가 사용하는 룬입니다.

 

영향력 (Strength)
1. 철거 (Demolish)

칼바람 나락에서 라인을 밀어낸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타워의 체력을 크게 날려 라인을 밀 수 있으니 굉장히 좋은 룬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너무나도 불리한 판에는 철거 한 번도 못 터뜨리고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생명의 샘 (Font of Life)

칼바람 특성상 CC기가 한 번 적중이 되면 집중포화가 쏟아지기 때문에

체력 회복을 시킬 수는 있으나

 

원거리 딜러가 아닌 AP 챔피언이 많으면 생각보다 효율이 잘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마오카이, 노틸러스 같이 많은 상대에게 CC기를 넣을 수 있는 챔프가 주로 듭니다.

 

3. 보호막 강타 (Shield Bash)

보호막을 두르면서 추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룬입니다.

 

주로 보호막을 자주, 많이 두르는 사이온, 갈리오, 쉔 같은 챔피언이 자주 사용합니다.

 

저항력 (Resistance)
1. 사전 준비 (Conditioning)

협곡에서는 12분이지만 칼바람 나락에서는 8분에 추가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올라갑니다.

 

오직 방템만 올리는 사이온, 오른, 람머스 같은 챔피언이 자주 드는 룬입니다.

 

2. 재생의 바람 (Second Wind) / 뼈 방패 (Bone Plating)

칼바람에서는 둘이 엄청난 큰 차이가 없어 한번에 묶었습니다.

 

재생의 바람은 지속적인 견제에 도움이 되고,

뼈 방패는 단일 대상에 받는 피해를 줄여줍니다.

 

사실 5대5로 붙는 칼바람에서는 두 룬의 차이가 크게 없기 때문에

협곡과 비슷하게 드시거나 사전 준비를 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생명력 (Vitality)
1. 과잉성장 (Overgrowth)

미니언 웨이브가 빨리 도착하는 칼바람에서 상당히 유용한 룬입니다.

 

협곡과 달리 죽지 않는 이상 미니언과 떨어질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체력 스택도 빠르게 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딜러 중에서도 보조 결의 룬중 들만한 것이 없다면 가도 될 정도로 좋은 룬입니다.

 

2. 소생 (Revitalize)

회복이 중요한 칼바람 나락에서 좋은 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회복과 보호막이 뛰어난 챔피언이 자주 가기도 하고

소라카 같이 회복을 자주 하는 챔피언에게도 좋습니다.

 

3. 불굴의 의지 (Unflinching)

강인함, 둔화 저항을 올려주는 룬입니다.

 

사실 이 룬만 놓고보면 괜찮은 옵션이지만 과잉 성장룬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드는 룬은 아닙니다.

 

만약 CC기에 꿈쩍하지 않고 극한의 스피드를 원하신다면 들어볼 만 합니다.

반응형
댓글